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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 체험단/음향 기기

작지만 강한 출력! 브리츠 BZ-JT90 블루투스 스피커 필드테스트

■ 브리츠 BZ-JT90 블루투스 스피커 소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깜찍한 크기의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인 BZ-JT90입니다.


블루투스 스피커의 경우 크기나 출력에 따라서 인도어(실내) / 아웃도어(실외)용이 결정되곤 합니다.

아무리 좋은 출력과 소리를 가지고 있어도 크기나 무게가 많이 나가게 되면 실외에서는 사용하기에는 많은 제약이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실내용으로 사용되는 제품들은 출력이나 크기가 제법 나가는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BZ-JT90의 경우 실외용으로 상당히 작은 크기에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내용과는 다르게 실외용은 바깥에서는 물론 실내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BZ-JT90 블루투스 스피커는 Red / Orange / Mint / Gray / Black 색상으로 5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전면 패브릭재질의 그릴과 하우징(케이스)의 색을 통일 시켜서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도 깔끔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제품의 스펙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스펙을 보면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블르투스 버전(Ver 2.1)이였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제품들은 최소 4.0이상을 지원하고 있는데에 반해 2.1 버전은 다소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다른 기기에서서 잠깐 설명을 했지만 블루투스의 경우 버전이 높다고 좋은 음질을 가지는건 아닙니다.

음질이 전혀 상관없다고 할수는 없지만 버전에 따른 가장 큰 차이점은 전송 속도(대역폭)과 전력 소모 부분입니다.


전면에 패브릭 재질의 그릴을 사용해서 디자인적인 부분을 강화하였으며

부가적인 기능으로는 TF(microSD)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어서 스마트기기와의 페어링 없이 단독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BZ-JT90 블루투스 스피커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의 포장 및 구성품






5가지의 컬러(색)로 제품을 확실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스펙과 특징들이 자세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홀로그램 스티커로 확실하게 봉인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충전 케이블, AUX 케이블,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뉴얼에는 트랙 이동은 짧게 / 소리 조절은 길게 눌러줍니다. 라고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의 설명이 반대로 되어 있습니다.

소리 조절은 짧게 / 트랙 이동은 길게가 맞습니다.

실제 사용시에는 바로 확인이 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메뉴얼이 틀린건 큰 단점일 수 밖에 없습니다.



충전용 micro 5핀 케이블과 AUX 케이블입니다.





■ 제품의 외형 및 기능



전면 그릴은 패브릭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의 경우 러버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성인 남성의 손바닥에 올려놓을 수 있을만큰 상당히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160g으로 휴대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작은 크기와 케이스(하우징)과 전면 그릴의 색을 통일한 부분이 깜찍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외뿐 아니라 실내에 두어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상단에는 5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통화 버튼과 재생 버튼이 따로 구분이 되어 있는 점이 조금은 독특했습니다.


5개의 메뉴 버튼 역시 좀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BZ-JT90의 경우 AUX, TF 메모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블루투스 스피커의 경우 모드 변경 버튼으로 블루투스, AUX, TF 변경을 할 수 있지만 BZ-JT90의 경우 따로 모드 변경 버튼이 없습니다.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중에 TF or AUX 모드를 이용하려며 재생 / 일시정지 버튼으로 페어링 모드를 해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TF / AUX 사용 역시 모드 버튼이 없어서 두가지 모드를 모두 사용할 수 없고 한개만 선택해서 사용을 해야 합니다.

즉 AUX 모드를 이용하려면 메모리를 제거한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반대로 메모리를 삽입한 상태에서는 AUX 모드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측면에는 AUX, TF 메모리 그리고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TF(microSD) 메모리는 장착시 방향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닥에는 진동과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제조일자가 작년 2월이군요. 



스피커 사용시 안쪽에 파란색 LED가 점등이 됩니다.



충전은 마이크로5핀 케이블로 할 수 있으며 충천중에는 빨간색 LED가 켜지게 되고 충전이 완료되면 LED는 꺼지게 됩니다.





■ 페어링 및 음악 감상



LG G5와 페어링으로 음악을 감상하였습니다.




페어링은 다른 블루투스 기기들과 마찬가지로 손쉽게 등록이 가능합니다.





BZ-JT90을 사용하면서 모드 변경 부분에서 번거로움이 느껴졌지만 소리부분에 있어서는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저음이 많이 강화된 타입의 스피커지만 둥둥거리면서 저음이 뭉개지지는 않았습니다.

중/고음이나 보컬 부분 역시 가볍지 않고 적당한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고음의 여성 보컬이나 강력한 저음의 베이스 소리 모두 준수한 느낌이였습니다.

우와 이거 짱이다~~~ 이런 환상적인 느낌은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추가로 음악이 재생되지 않을때의 화이트 노이즈가 없어서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피커의 소리의 크기(볼륨)에 있어서도 스피커의 크기에 비해 상당히 큰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실외에서 음악을 들을때에도 작은 소리로 인해 불편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가벼운 산택이나 자전거를 타면서 혹은 캠핑을 하면서 듣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공원이나 등산로에서 가끔씩 듣게되는 찢어질듯한 소리를 내는 스피커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3만원정도의 가격을 생각한다면 소리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이였습니다.





■ 브리츠 BZ-JT90 블루투스 스피커 정리






지금가지 브리츠 BZ-JT90 블루투스 스피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BZ-JT90은 블루투스 버전뿐 아니라 기능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전면의 패브릭 재질 그릴을 적용한 디자인과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피커에서 가장 중요할 수 있는 음질과 소리의 크기 역시 제품의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더욱 더 좋았습니다.

모드 변경이 다소 불편하긴 하지만 디자인과 소리 부분에서 이런 불편함을 많이 상쇄시키는 제품이였습니다.

3만원이라는 제품의 가격을 생각한다면 연말이나 입학/졸업등의 선물로도 꽤 좋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휴대하기 편리한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

2. 오래가는 배터리

3. 작은 크기에도 좋은 소리(저음 강화)과 크기



단점


1. 메뉴얼의 잘못된 안내

2. 불편한 모드 변경






'이 사용기는 네이버 체험단을 통해 브리츠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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