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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 체험단/음향 기기

음악, 게임 모두 OK! 브리츠 BE-MG5Pro 블루투스 이어폰 필드테스트

■ 브리츠 BE-MG5Pro 블루투스 3D 게이밍 이어폰 소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브리츠에서 새롭게 출시한 BE-MG5Pro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BE-MG5Pro 블루투스 이어폰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음악이 아닌 3D 기능으로 Gaming에 최적화가 되어 있다는 부분입니다.

360도 입체사운드를 바탕으로 게임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줄수가 있습니다.

블루투스 장비(이어폰, 헤드폰)의 경우 보통은 음질이나 착용감등에 차별화를 두는데 반해 BE-MG5Pro는 조금은 독특한 컨셉의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품의 스펙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음악이나 통화의 경우 연속 6시간정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16.5g의 무게로 비교적 가벼운 편입니다.

앞서 안내한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인 3D 사운드는 사용자가 임의로 조절(On/off)이 가능합니다.

헤드부분은 자석(마그네틱)으로 되어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경우 목걸이처럼 목에 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임에 최적화되어 있는 블루투스 장비는 어떤 느낌일지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의 포장 및 구성품



MG5Pro를 받게 되면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 바로 박스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밀레니엄 시절의 사이버 컨셉을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그때가 벌써 20년이 다 되었군요. @.@)







제품의 가장 중요한 컨셉인 360도의 3D 입체 사운드를 강조하는 문구가 보입니다.




박스 뒷면에는 제품의 특징과 자세한 스펙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브리츠 스티커로 확실하게 봉인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브리츠 제품은 가격에 상관없이 이렇게 확실하게 봉인 처리가 되어있는 부분이 참 좋습니다.



누가봐도 게이밍용이라는걸 알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




PC용도 그렇지만 모바일 배그도 제게는 꽤 어렵더군요.



내부 포장은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할뿐 아니라 상당히 깔끔하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위에 손잡이를 들게되면 더욱 편리하게 개봉을 할 수 있습니다.

굉장히 사소한 부분이지만 이런 작은 배려가 사용자의 만족도를 팍팍 올려주게 됩니다.



박스는 2층으로 되어있으며 각종 부품들은 비닐로 개별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보관함(파우치), 사용설명서, 충전용 케이블(마이크로5핀), 추가 이어팁, 이어후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브리츠 제품에서는 기본적으로 파우치를 제공하고 있는 부분 역시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하드 타입의 파우치(케이스)라면 더욱 좋겠지만 제품의 가격을 생각한다면 이런 바람은 아무래도 욕심이겠죠. ^^



제품의 스펙은 물론 사용방법이 자세하게 적혀 있으니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이크로 5핀 타입의 충전 케이블입니다.



추가 이이팁과 이어후크입니다.

일반적인 이어팁뿐만 아니라 메모리 폼팁(왼쪽) 한쌍이 추가가 되어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차음성과 착용감때문에 메모리 폼팁을 조금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어후크 한쌍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어후크의 크기가 좀 작은 편이라 착용감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케이블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고리(정확한 명칭을 잘 모르겠네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관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파우치입니다. 





■ 제품의 외형 및 기능





보통 다른 블투루스 이어폰의 경우 오른쪽 케이블에 리모컨이 한개만 장착이 되어있는지만 MG5Pro는 양쪽에 유닛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스펙보다 2.5g정도 가볍게 측정이 되었습니다.



리모컨은 3개의 버튼으로 되어 있습니다.

양쪽 버튼은 짧게 누르면 소리가 변경이 되고 1초가량 누르게 되면 트랙 이동이 됩니다.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MFB(Multi Function Button)을 더블클릭시 구글 어시스턴스가 실행이 됩니다. (오케이 구글~~~)


MG5Pro의 가장 큰 특징인 3D 효과는 "MFB" + "-"을 동시에 누르게 되면 On/Off가 가능합니다.

MG5Pro의 경우 전원과 페어링 그리고 3D 효과를 변경시 음성 안내(영어)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측면에는 충전 단자(micro 5핀)가 있습니다.



왼쪽 부분의 이 유닛의 정확한 용도는 잘 모르겠습니다. 

배터리가 장착이 되었을거라 생각되는데 스펙이나 DB에서도 따로 설명이 나와있지는 않았습니다.



케이블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고리입니다.



목에 걸때 사진처럼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목걸이 타입의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 사용할때는 상관이 없지만 사용하지 않을때는 보관이 좀 힘든편입니다.

MG5Pro의 경우 양쪽 헤드(화살표)부분이 자석(마그네틱)으로 되어 있어 목걸이처럼 보관이 가능합니다.



요렇게 착~~하고 달라붙게 됩니다.




양쪽 유닛은 좌/우에 따라 약간의 각도가 조절이 되어 있습니다.

본인의 취향에 따라 크기에 따라 이이팁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어후크 역시 쉽고 빠르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어후크의 모양과 작은 크기로 인해 후크를 장착해도 고정력이나 착용감이 좋아지지는 않았습니다.



양쪽의 유닛에는 L/R이 구분되어 있습니다만 눈에 잘 띄지는 않습니다.

리모컨이나 유닛의 모양을 보면 좌/우가 헷갈리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L/R 부분을 다른 색으로 표현했다면 구분하기 좀 더 편리했거라 생각되서 이 부분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어후크 없이 그냥 장착하는편이 조금 더 좋았습니다.





■ 페어링 및 실제 사용 테스트



LG G5와 페어링을 통해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전원을 켜게 되면 파워 온~~이라는 멘트와 함께 페어링 모드로 자동으로 진입 됩니다.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게 되면 파랑/빨강 색으로 LED가 빠르게 점등이 됩니다.


MG5Pro는 주요 기능들의 변경에 대해서는 음성으로 안내(영어)를 해줘서 기기의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페어링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어링이 완료가 되면 파랑색 LED가 천천히 점등이 됩니다.



micro 5핀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중에는 빨간색 완충시에는 파란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평소에 자주 듣는 음악으로 테스트를 했습니다.





음악의 경우 처음에는 3D 기능을 Off로 하고 청음을 하였습니다.

처음 3D 기능을 끄고 음악을 들었을때는 좀 실망을 했습니다. 소리가 너무 가볍게 통통 거리는 느낌이였습니다.

고음이나 저음을 모두 잘라버린듯한 너무 심심한 느낌이였습니다.

게임용이라 역시 음악은 역시 별로구나! 라고 생각하고 3D 효과를 켜보니 소리가 확~~~ 달라지더군요.

저음이 좀 강한 편이긴 하지만 기존보다 훨~~~~씬 더 좋은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소리만으로 따진다면 전혀 다른 제품이라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저음이 좀 강한편이지만 심하게 둥둥거리면서 중/고음 영역의 소리까지 모두 먹어버리는 느낌이 아니였습니다.

3D 효과의 경우 PC와 연결하는 헤드셋에 있는 가상 7.1채널처럼 약간의 공간감도 추가가 되는 느낌이였습니다.

게임할때만 3D 기능를 켜는게 아니라 항상 3D 기능을 켜고 사용하는걸 추천합니다.



음악뿐 아니라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시청시에도 3D 효과를 켜는게 훨씬 더 좋았습니다.



한 3년정도 정말 정말 열심히 했던 몬스터 길들이기를 다시 실행해봤습니다. 



다시봐도 미나는 정말 귀엽네요. ^^



BE-MG5Pro에서 가장 강조하는 모바일 배틀 그라운드입니다.




설 연휴동안 모바일 배그로 테스트를 진행을 했었는데 소리뿐 아니라 공간감(적의 위치)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PC에서 사용하는 헤드셋의 가상 7.1채널과 같은 느낌이 더욱 확실하게 체감이 되었습니다.

총 소리뿐 아니라 실내의 발걸음 소리까지 일반 이어폰(유선/블루투스)보다는 확실한 좋은 효과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박스 디자인부터 게임에서의 효과를 강조한 이유가 충분히 있다라고 생각 되었습니다.





■ 브리츠 BE-MG5PRO 블루투스 3D 게이밍 이어폰 정리







지금까지 브리츠의 신제품인 BE-MG5Pro 3D 게이밍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BE-MG5Pro은 박스 디자인부터 기능(소리)까지 일반적인 블루투스 이어폰과는 조금 다른 성격의 제품입니다.

일반적인 블루투스의 경우 제품의 소리(음악), 착용감, 배터리의 효율부분을 강조하지만

BE-MG5Pro는 게임의 성능(효과)에 대해 강조를 하고 그에 맞는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였습니다.

게임에 중점을 둔 제품이라고 음악이나 기본적인 통화 품질 부분에서도 뒤떨어지는 성능은 아니였습니다. (3D 효과 On)


BE-MG5Pro의 경우 현재 3만원 후반대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이정도의 가격이라면 제품의 포장부터 다양한 구성품까지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구성품중에 메모리 폼팁이 포함되어 있는 부분은 정말 좋았습니다.


며칠간 제품을 사용하면서 딱히 단점으로 지적할만한 부분이 없는 무난하고 좋은 제품이였습니다.

게임이나 음악에서의 소리가 완전 끝내준다~~짱이다~~~ 뭐 이런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

브리츠(Britz)의 다른 제품들처럼 가성비가 참 좋다는 뜻으로 해석해주시기 바랍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좌/우 구분이 확실하게 되어있지 않은 부분을 짚고 싶네요. 


배터리의 경우 통화나 음악 감상시 6시간 사용으로 그리 길다고는 할 수 없지만 장거리 여행이 아닌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출퇴근용으로는 준수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다양한 구성품 (파우치, 메모리 폼팁)

2. 보관이 편리한 마그네틱 처리된 유닛

3. 음악이나 게임에서 확실한 효과를 보여주는 3D 이펙트

4. 저렴한 가격



단점


1. 다소 애매한 좌/우 구분








'이 사용기는 브리츠(Britz)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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