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XG KU3401 WQHD REAL 100 CURVED 모니터 소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KXG에서 새롭게 출시한 21:9 비율의 KU3401 커브드 모니터입니다.
현재 판매가 되고 있는 대부분 모니터들은 16:9의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16:10의 비율을 가진 제품들이 있었지만 현재는 출시가 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16:9 비율의 제품들이 대세를 이루고는 있지만 이보다 가로 비율을 늘어난 21:9나 32:9 비율의 모니터들도 속속 출시를 하고 있습니다.
16:9 비율의 경우 FHD(1920 x 1080), WQHD(2560 x 1440), UHD(3840 x 2160)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지만
21:9 비율은 2560 x 1080 (WFHD), 3440 x 1440(Ultra WQHD)의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해상도를 보면 알겠지만 FHD / WQHD에서 가로길이만 조금 더 늘린 셈이죠.
이런 비율은 영화 감상시 최적화되어있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영화를 주로 감상하는 목적으로 사용이 되었지만 현재는 다양한 게임에서도 해당 비율을 지원하고 있어서 보다 높은 활용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로는 그대로 둔 상태에서 가로로 좀 더 넓게(해상도) 볼 수 있기 때문에 FPS나 레이싱 같은 게임에서는 좀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품의 스펙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KXG KU3401의 경우 Ultra WQHD 해상도(3440 x 1440)와 100Hz의 고해상도 고주사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1:9 비율을 가진 모니터의 종류도 많지는 않지만 이렇게 100Hz의 높은 주사율을 지원하는 제품은 많지 않습니다. KU3401의 가장 큰 특징은 이런 다양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지만 37만원대의 낮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다나와를 기준으로 동일 스펙으로는 최저가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KXG KU3401 모니터는 1800R의 곡률을 가지고 있는 커브드로 PVA 패널을 사용하였으며 AMD의 프리싱크와 Nvida의 그래픽 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댑티브 싱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니터암에 연결할 수 있는 베사 마운트(홀)를 지원지는 않지만 별매가 되는 마운트를 사용하면 모니터암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무베사 마운트라고 스마트폰을 고정하는 거치대처럼 모니터를 잡아주는 별도의 마운트가 있지만 이런 제품들은 시야를 조금 가리게 되거나 큰 사이즈의 모니터에는 고정이 확실하게 되지 않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DB에 나와있는 별도 마운트가 상당히 궁금해서 KXG 고객센터로 문의를 해보니 모니터 하우징을 잡아주는 방식이 아니라 모니터의 뒷쪽에 연결하는 플레이트 방식의 제품이였습니다. 구입 가격은 배송비 포함 8천원으로 비싼 편은 아닙니다. 베사홀이 없는건 상당히 아쉬웠지만 그래도 다행히 플레이트 방식이라서 모니터의 디자인을 해치거나 불안정한 거치가 아니라 그나마 안심이 되었습니다.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KXG 고객센터(카카오톡)로 문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모니터를 구입하고 테스트를 해봤지만 21:9 비율의 모니터는 처음 써보는지라 테스트를 하면서도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실제 제품의 외형부터 기능까지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제 글은 사진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모니터는 더욱 더 많습니다. 이번 역시 상당히 많은 양의 사진이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자세하게 소개를 하고 싶은 욕심과 핵심을 딱딱 짚어내는 실력이 부족한 관계로 스크롤 압박이 상당히 있으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 제품의 포장 및 구성품
모니터 박스는 굉장히 화려하게 꾸며져있네요. KXG 모니터의 경우 제품마다 박스 디자인이 모두 다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박스 디자인은 각 제품마다 새로운 시작이라는 컨셉으로 일부러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을 한다고 합니다.
무결점 제품입니다. 많은 분들이 약간 오해를 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이 무결점 정책입니다. 무결점 제품은 추가의 검수를 통해서 결점(불량화소)이 없는 제품이라는게 아니라 불량화소가 있을시 교환 정책을 말합니다. KXG의 경우 중앙부에 광점 1개는 모두 동일하지만 그 외 부분의 갯수(2개)에서 차이가 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니터를 구매할때는 항상 무결점 제품을 구매하는 편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는 위쪽 부분에는 큼지막한 봉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언더독에는 여러가지 뜻이 있군요.
박스에는 제품의 특징(비율, 해상도, 주사율)이 자세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액정이나 부속품등은 스티로폼으로 안전하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액정의 방향을 알려주고 있으니 개봉할때나 포장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탠드와 스탠드 넥, 고정용 나사와 케이블(전원, HDMI, DP) 그리고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품별로 다 개별 포장이 되어 있으며 별도의 QR 코드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QR 코드는 별도의 설명이 있진 않습니다. 아마도 내부에서 자재 관리의 용도로 쓰이는거 같습니다.
제품을 개봉하면서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바로 이 케이블이였습니다. 전원 케이블과 DP, HDMI 케이블 모두 흰색으로 제품의 하우징과 같이 흰색으로 통일이 되어있습니다. 요런 센스는 정말 좋습니다. 데이터 케이블 역서 HDMI, DP 두개를 제공하고 있어서 VGA나 사용환경에 따라서 추가로 케이블을 구매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조립시 나사를 가려주는 커버입니다.
설명서는 한글로 제품의 기능이나 OSD에 대한 부분이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스탠드와 스탠드 넥입니다. 스탠드는 좀 가볍지만 넥(Neck)는 제법 묵직한 편입니다.
스탠드 바닥에는 7개의 미끄럼 방지용 고무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포함된 나사 두개만 조이면 조립 끝~~입니다.
화이트 하우징에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흰색의 하우징으로 외관은 깔끔한 편입니다.
뒷면에는 언더독의 로고가 보입니다. 케이블 연결하는 포트 역시 커버로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전원과 OSD 조절용 버튼입니다.
왼쪽부터 DVI(듀얼링크), HDMI, DP 포트가 있습니다.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은 Audio In이라고 되어있지만 구멍만 뚫려 있을뿐 별도의 단자나 커넥터는 없습니다. DVI 단자는 최대 2560 x 1600까지 지원하므로 DVI 케이블 사용시 3440 x 1440의 해상도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왜 DVI 커넥터를 포함했는지 상당히 궁금하네요.
스탠드와 결합되는 부분입니다.
액정과 스탠드 역시 나사 두개를 조이면 모든 조립이 완료가 됩니다. 스탠드 조립시 꼭 동봉된 스티로폼에 올려놓고 작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액정도 그렇지만 커브드의 경우 좀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립이 완료된 후에는 커버로 나사 부분을 깔끔하게 가려줍니다. 흰색의 하우징과 케이블도 그렇지만 전원과 데이터 케이블 그리고 나사까지 가릴 수 있는 커버를 채용한 부분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 모니터의 외형 및 화면 테스트
기존의 모니터와는 확실하게 다른 비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커버뿐 아니라 케이블까지 흰색으로 통일시켜서 더욱 더 깔끔합니다.
커브드 특성상 베젤이 엄청 두꺼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리 두껍지 않습니다.
스탠드는 틸트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식의 스탠드를 사용하면서 항상 걱정이 되는 부분이 모니터의 흔들거림입니다. 전원이나 OSD 조절시 조금만 건드려도 흔들흔들하게 되면 사용시 꽤나 짜증이 나게 되는데 KU3401은 쉽게 흔들리지 않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액정부분과 하우징의 결합부위에서 약간의 유격이 보여서 이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전원을 켜게되면 언더독의 로고가 나오게 됩니다.
언더독 로고는 이렇게 가운데보다 양쪽 끝에 위치하면 좀 더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전원 LED는 파란색으로 밝기가 약간 있는 편입니다. 어두운 환경에서 작업시 불편할정도는 아니지만 영화감상시에는 약간 거슬리더군요. 휘도를 조금 낮추거나 아랫쪽에 위치했다면 더 좋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모니터를 PC와 연결하고 잠시동안 멍~~하게 모니터만 바라봤습니다. 그동안 WQHD(2560 x 1440)의 해상도를 최고라고 생각해왔는데 이런 생각이 한방에 날아갈정도로 좋았습니다. 21:9의 경우 WFHD(2560 x 1080) 제품을 전시장에서 보고 그다지 감흥이 없었는데 이 제품은 한눈에 반할 만큼 만족스러운 해상도였습니다.
단순히 해상도뿐만이 아닌 색감 부분 역시 정말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VA 계열보다는 IPS 패널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 KU3401은 VA 계열임에도 불구하고 색감이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캘리브레이션 장비가 없어서 정확한 측정은 못하지만 색 밸런스가 상당히 잘 잡혀있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QHD, FHD 모니터들을 다 정리하고 21:9로 넘어갈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불량화소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모니터 테스트하면서 가장 떨리는 순간입니다.)
명암비와 색상 그리고 가독성까지 모든 테스트를 마쳤습니다.
Ultra WQHD 해상도와 주사율(100Hz) 지원을 확인하였습니다.
기존에 사용중인 WQHD와의 비교 화면입니다. 가로로 더 늘어난 해상도로 인해서 엑셀에서는 12개의 열을 더 볼 수가 있어서 문서 작업시에도 더 높은 효율을 보여줍니다. 세로는 53행으로 모두 동일합니다. (화면 비율 100%)
포토샵 전체화면입니다. 너무 휑~~할정도로 넓습니다.
엑셀도 그렇지만 동영상 편집시에도 확실하게 더 높은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야각 테스트입니다. PVA 패널로 상하좌우 모두 178도의 광시야각을 지원합니다.
■ 영상 테스트 (애니메이션 & 영화)
애니메이션의 경우 16:9 비율에 맞게 되어있어서 좌/우로 레터박스가 보이게 됩니다.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영화에서는 21:9 비율의 장점이 확실하게 나타납니다. 기존 16:9에서는 상하로 레터박스가 생겼지만 21:9에서는 레터박스 없이 꽉 찬 화면으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화를 자주 보는 사용자들이라면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구입하세요.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 게임 테스트
게임에서도 21:9의 비율과 3440 x 1440의 해상도는 정말 압도적이였습니다. 옵션에 따라서 조금 더 높은 성능의 VGA가 필요로 할 수 있으니 VGA 뽐뿌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오버워치의 경우 처음에는 21:9 비율을 지원하지 않았지만 사용자들의 요구가 많아서인지 이제는 해당 비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Ultra WQHD의 해상도뿐만이 아니라 100Hz 고주사율로 인해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몬스터 헌터 역시 21:9의 비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역시 21:9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배그의 경우 메인 화면에서는 좌/우로 레터링 박스가 생기지만 게임 플레이에는 정상적으로 해당 비율로 출력이 됩니다.
좌/우 시야각이 더 넓어진 만큼 게임에서도 더욱 유리하게 할 수 있지만 역시나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건 장비가 아니라 사용자의 피지컬입니다. (잠시 눈물좀 닦고 와야겠네요. ㅜㅜ)
얼마전 세일때 구입한 보더랜드2입니다.
보더랜드의 경우 정식으로 21:9를 지원하지는 않지만 사용자 패치를 통해 21:9를 즐길 수 있습니다.
데빌 메이 크라이5의 경우 아쉽게도 21:9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21:9 비율을 지원하지 않는 게임에서는 좌/우에 레터박스가 보이게 됩니다.
◆ KXG KU3401 WQHD Real 100 Curved 게임 테스트 영상
간단히 게임 테스트를 진행해보았습니다. 고해상도와 21:9의 비율뿐 아니라 프리싱크 지원으로 더욱 더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 OSD(On Screen Display)와 소비 전력 측정
OSD는 모니터의 하단 중앙에 표시가 되며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대부분의 기능들을 바로바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메뉴 호출(이전단계) / 좌,우 이동 / 선택 / 전원 버튼입니다.
오른쪽 이동 메뉴는 빠른 메뉴로 다양한 화면 모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메인 메뉴는 총 10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밝기와 명암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몇단계를 거쳐서 조절을 해야 되지만 KU3401은 메뉴 자체가 메인에 있어서 빠르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밝기의 경우 일반적인 환경이라면 40-50정도에서도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KU3401은 5가지의 화면 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색온도는 차가음 / 따뜻함 / sRGB / 사용자 모드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색온도를 설정할때 sRGB의 설정 부분에서 이상한 부분이 발견되었습니다. 차가움이나 따뜻함으로 설정을 한 뒤 메뉴를 나갔다 들어올 경우 아이콘이 해당 메뉴 그대로 적용이 되어잇지만 sRGB 모드를 설정 후 다시 해당 메뉴로 들어오면 아이콘 위치가 따뜻함쪽에 위치하는 오류가 있었습니다. 색온도는 sRGB로 적용이 되는게 맞지만 위치가 고정이 안되서 처음에는 좀 당황했습니다.
사용자 설정으로 색온도를 맞출경우 RGB를 각각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감마값은 두가지가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감마2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KU3401의 경우 100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게이밍용 모니터입니다. 이런 게이밍 모니터라면 LOS(Line On Sight) 기능이 정말 필요한데 이 부분이 빠져있어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배틀그라운드 같은 게임을 할때에는 Crosshair 라인이 보이는 LOS 기능이 상당히 유용합니다.
6개의 언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버드라이브시 4ms의 응답속도(GtoG)를 갖게 됩니다.
프리싱크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모니터에서 먼저 설정(On)을 해주어야 합니다.
라데온 제어판에서 프리싱크를 켜게 되면 프리싱크가 동작하는 범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OSD 버튼 중 오른쪽 방향키를 누르게되면 화면 모드를 빠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게임에서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KXG KU3401의 소비전력을 측정해보았습니다. 모니터의 크기가 큰 만큼 소비전력 역시 다소 높은 편입니다.
■ KXG KU3401 WQHD REAL 100 CURVED 모니터 정리
지금까지 KXG의 신제품인 KU3401 모니터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KU3401은 화이트 하우징(베젤)으로 되어있으며 케이블이나 나사홀 등을 모두 가릴 수 있는 커버를 제공해서 외형적으로도 상당히 깔끔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외형적으로는 베젤의 상단이나 측면쪽의 유격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하우징 자체에 베사홀이 없는 부분 역시 아쉬웠지만 그래도 플레이트 방식의 브라켓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일반 무베사 브라켓보다는 훨씬 더 편리하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브라켓에 대한 설명을 DB에도 추가해서 사용자들에게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게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3440 x 1440의 고주사율과 21:9의 광활한 화면으로 일반적인 문서작업이나 동영상 편집과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할때 상당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영화나 게임의 경우 21:9의 비율은 글로 표현하기 힘들만큼 큰 만족도를 느꼈습니다. 추가로 색감 부분 역시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컨텐츠를 즐기는것뿐만이 아닌 포토샵이나 영상 제작과 같은 용도로 사용을 해도 좋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물론 이런 용도라면 캘리브레이션 장비를 갖추고 정확한 화이트밸런스를 맞추는게 중요합니다.
100Hz의 주사율을 통해 게임에서의 활용 역시 상당히 좋았습니다. FPS나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들에게는 더욱 더 몰입감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FPS 게임에서 꼭 필요한 LOS 기능이 빠진 부분은 역시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문서작업과 동영상 그리고 게임까지 다양한 용도에서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였습니다. 커브드에 대한 거부감만 없다면 정말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처음 제품의 소개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KU3401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고해상도와 고주사율과 다양한 부가기능을 포함해도 37만원대의 가격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커브드보다는 평면을 좀 더 선호해서인지 동일한 스펙과 가격으로 평면 제품이 꼭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깔끔한 화이트 디자인과 동일한 색의 케이블 (전원, DP, HDMI)
2. 케이블 커버 & 나사홀 커버 제공
3. 고해상도와 고주사율 지원
4. 우수한 색감 (이 부부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5. 스펙 대비 저렴한 가격
단점
1. 베젤의 유격
2. OSD 기능 (색온도 부분과 LOS 기능)
"이 사용기는 KXG로부터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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