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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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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급 성능 인정. 삼성 990 PRO 2TB SSD HDD를 대신해서 SSD가 기본 저장장치로 자리매김을 한 지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이 기간 동안 삼성(SAMSUNG) 제품들은 자타공인 최강의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마이크론, 씨게이트, WD는 물론 하이닉스와 같은 경쟁 브랜드에서도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왔지만 시장이나 소비자들은 항상 삼성 SSD를 가장 높이 평가해 왔습니다. NVMe가 대중화되고 PCI 4.0로 들어서면서 제조사들은 더욱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제품들을 출시했는데 삼성 역시 980 PRO에 이어 990 PRO까지 현재로서는 가장 빠른 SSD로 이 왕좌를 지켜왔습니다. "Made in Korea"인데 전 미국 아마존에서 국내 가격보다 훨씬 더 저렴하게 구매를 했네요. 미국에서 많이 팔리는지 생산 주차도 아주 최근으로 따끈따끈한 신상 메모..
일해라 WD. WD BLACK SN850X 1TB NVMe SSD WD(Western Digital)는 HDD와 SSD에서도 전통의 강자로 자리를 지키고 있었지만 PCIe 4.0 SSD가 메인으로 교체되는 시점부터 조금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가성비가 좋은 Blue 라인업부터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Black 제품까지 모두 비슷한 상황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WD BLACK SN850X는 SN850의 컨트롤러를 교체하며 성능(속도)을 조금 더 끌어올린 제품인데 PCIe 4.0 대역폭을 가진 대표적인 제품들과 비교를 해보고 어떤 특징과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SN850X은 1TB / 2TB / 4TB 용량으로 출시되는데 읽기 속도는 7,300MB/s로 모두 같으며 쓰기 속도에서만 (6,300 / 6,600 / 6,600MB/s) 차이가 납니다. 요즘..
왔네. 왔어~~ #55 WD Black SN850X 1TB SSD 며칠 전 특가로 풀렸던 WD Black SN850X SSD입니다. 요즘은 2TB가 대세지만 국내 정식 유통제품이 69,000원이라면 무적권이죠. (2개를 살까 고민하다가 한 개만 구입했네요.) 대원cts 유통 제품인데 사은품으로 히트싱크가 포함되었습니다. 이전에 씨게이트 제품 살 때도 받은 게 있는데 그냥 메인보드 방열판으로 쓰고 있습니다. (유통사 스티커가 너무 가운데 있네요. ㅜㅜ) SN850X까지 구입했으니 이제 삼성 990 Pro만 써보면 어지간한 브랜드 제품은 다 써본 거 같습니다. 씨게이트 제품을 제일 많이 구입했던 거 같고 그다음이 하이닉스 P41이네요. 삼성 980 Pro 테스트해 보니 제 예상보다는 낮은 수치라 좀 실망했는데 이건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디램리스지만 준수한 성능. 이메이션 Z971 1TB 이제 저장장치에서 SSD가 기본이 되어 많은 브랜드에서 다양한 스펙을 가진 제품일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추억의 물건이 되어버린 CD나 플로피디스크(2HD)로 유명했던 이메이션에서도 SSD를 취급하고 있는데 이번에 소개하는 Z971은 컨트롤러에 디램이 빠진 디램리스로 보급형 라인에 위치한 제품입니다. 디램리스 SSD들은 빠른 성능보다 가성비라는 무기로 소비자들에게 접근을 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어떤 성능을 보여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성품은 SSD와 설명서로 간단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메모리와 컨트롤러가 있는 위쪽에는 스티커가 부착이 되어있으며 SSD는 단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부팅 전 바이오스에서도 Z971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장형 저장장치와 달리 내장형 저장장치(HDD, SSD)..
왔네. 왔어~~ #41 삼성 980 Pro 1TB SSD 딸아이 갤럭시북3 프로에 장착하려고 구매한 980 Pro 1TB SSD입니다. PCIe 3.0 때는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을 써본 거 같은데 PCIe 4.0으로 오면서 많이 줄어들었네요. 그래도 마이크론, 하이닉스에 이어 삼성까지 구입했으니 WD를 빼면 메이저급은 다 써보게 되네요. 다음에는 WD나 990 Pro를 노려봐야겠습니다. 노트북에 장착하는 거라 500GB도 충분하겠지만 그래도 저장장치는 크면 클수록 좋으니 넉넉하게 1TB로 했습니다. 요즘 SSD 가격이 엄청나게 떨어져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판매처에서 추가로 보내준 M.2용 나사입니다. 별거 아닌 부품이지만 그래도 저거 없으면 정말 난감하죠. 제품 이슈가 있긴 하지만 펌웨어가 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설치하고 바로 펌웨어부터 확인해 봐야겠네요..
의외의 성능. 마이크론 Crucial P3 Plus 1TB 아스크텍 마이크론의 SSD는 다소 독특한 방식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다른 브랜드들은 플래그쉽 제품을 바탕으로 최고의 스펙을 부각해서 홍보를 하고 있지만 마이크론은 무조건 성능에 치중을 하기보다 성능 대비 가격에 좀 더 중점을 두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그래서인지 새로운 제품보다는 기존에 출시했던 제품들의 대역폭을 올리는 업그레이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모델명 역시 뒤에 Plus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습니다. PCIe 4.0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P5 -> P5 Plus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는 P3 -> P3 Plus라는 새로운 업그레이드 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P3 Plus 제품 역시 읽기 / 쓰기 속도가 꽤나 큰 폭으로 향상이 되었으며 QLC NAND와 컨트롤러에서 디램(D..
왔네. 왔어~~ #15 SK hynix P41 SSD (이천시 특산품) 오렌지 동네 방송에서 극찬을 했던 SK 하이닉스의 PCIe 4.0을 지원하는 P41 SSD입니다. 퀘존에서 론칭 기념으로 리뷰 + 방송 + 특가 소개까지 하는 걸 보면 꽤나 투자(?)를 많이 한 거 같습니다. 기존에도 하이닉스, 에센 코어 브랜드를 엄청 밀어준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볼타님이 방송에서 극찬을 한 성능을 보여줄지 상당히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도 됩니다. (고양이 같은게 보인다면 착각입니다.) 사은품인 M.2용 나사입니다. 별거 아닌 부품인데 막상 없으면 골치 아픈 부품이라 박스 안쪽에 잘 챙겨두세요. 이전 제품은 P31의 평이 워낙 좋았는데 이런 반응과는 달리 PCIe 4.0은 발매가 많이 늦었네요. P41의 유통과 고객지원은 도우정보에서 하고 있습니다. (WD 제품도 유통하고 있는데 서비스는 ..
12세대도 TUF 하세요. ASUS TUF Gaming B660M-E D4 STCOM 인텔의 12세대 CPU를 사용하는 메인보드에서 가장 대중적인 제품이라면 B660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자에 따라서는 H 라인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PCIe 대역폭도 그렇거니와 메모리 오버클럭과 부가기능 등을 따져본다면 H610보다는 B660 라인업의 장점이 더 많겠죠. 이처럼 ASUS 메인보드 라인업에서도 저는 가장 대중적인 제품은 TUF 라인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ROG 라인업을 가장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가격이 좀 나가는 제품이다 보니 제가 실제로 사용을 하거나 지인들 조립이나 견적을 낼때도 가장 많이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ASUS에서는 PRIME 라인업도 있지만 TUF는 PRIME과 조금 다른 몇 가지 부가기능과 감성으로 차별화를 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의 반응도 좋은 편입니다...
PC, 콘솔 게이머 모두를 위한 SSD. 마이크론 Crucial P5 Plus SSD가 처음 대중화가 되었을 때만 해도 저장장치로서는 끝판왕이라고 생각했었지만 NVMe PCIe 3.0으로 한번 더 도약을 했고 이제는 PCIe 4.0으로 그 대역폭(속도)을 더욱 높였습니다. PCIe 4.0 SSD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렇게까지 필요할까?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AMD, Intel을 막론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자연스레 PCIe 3.0보다는 4.0의 SSD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보다 빠른 시스템을 원하는 건 단지 PC 사용자들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얼마전 SONY PS5에서는 PCIe 4.0 NVMe SSD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로딩에 지친 게이머들에게는 환영을 받았습니다. 추가로 기존에 한정된 저장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는 부분은 더더욱 매력적일 수 밖에 없었죠..
12세대를 위한 합리적인 선택. ASUS PRIME B660M-A D4 STCOM 작년 11월 인텔의 새로운 CPU 12세대 엘더레이크의 발표가 되고 PC 시장은 또다시 크게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10/11세대의 부진을 겪었던 인텔 입장에서는 이런 분위기를 반전할만한 제품이 필요한 상황이었죠. 새로운 CPU와 함께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메인보드 역시 같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번 발표 역시 화려한 부가기능과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 "Z" 시리즈들이 먼저 발표가 되었습니다. 가격이 높은 하이엔드 시스템을 원하는 게이머들이나 사용자들도 많이 있겠지만 사실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은 보급형이나 이보다 조금 높은 사양의 시스템입니다. 인텔의 경우 오버클럭이 가능한 "K"버전보다는 non-K 버전이 이에 해당되며 메인보드 역시 Z보다는 H, B로 시작되는 제품입니다. 이번 시간에 ..
왔네. 왔어~~ #5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30 1TB SSD 지난주에 구매한 씨게이트 FireCuda 530 1TB SSD입니다. 이번에는 가격 할인도 들어갔지만 추가로 전용 방열판도 포함이었습니다. 이 방열판은 총판인 SCG에서 하는 행사인 거 같습니다. 12세대나 5600X를 한대 더 주문해야 돼서 일단은 요걸로 주문을 했는데 지난번 테스트했던 2TB와 비교를 좀 해봐야겠습니다. PC뿐 아니라 PS5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플스용으로 구입을 한다면 1TB보다는 2TB가 좀 더 효율적일거 같습니다. 전용 방열판도 있으니 온도에 있어서도 좋은 효과를 보여주겠죠. PCIe 3.0에서는 씨게이트가 큰 주목을 받지 못했었는데 4.0으로 접어들면서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정말 좋아해서인지 요즘은 씨게이트 제품 위주로 구입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