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귀염뽀짝! 카카오 리틀프렌즈 스툴 수납 리빙박스

■ 카카오 리틀프렌즈 스툴 수납 박스

"카카오"라는 말을 들으면 카카오톡이 가장 먼저 떠오르고 그 뒤 자동적으로 카카오 캐릭터인 라이언이나 어피치 같은 카카오프렌즈들이 떠오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공한 캐릭터는 라이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카카오톡의 이모티콘으로만 사용이 되었지만 이제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없는 상품을 찾아보기 힘들만큼 종류가 많아졌습니다.

제닉스에서는 의자나 액세사리등에 다른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한 제품들을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축구나 야구 구단의 유니폼이나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고 자동차 브랜드인 BMW 제품도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이전에 소개한 FCB 스툴 박스의 경우 팬들을 위한 굿즈의 형태가 강했다면 이번에 소개하는 카카오 리틀프렌즈는 단순히 팬 개념이 아닌 거의 전국민을 대상으로 그 범위를 확대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축알못도 환영. 제닉스 바르셀로나 스툴 박스 소개 바로가기

카카오 리틀프렌즈 스툴 박스의 스펙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스펙은 기존 레알마드리드나 FC 바르셀로나 제품과 동일합니다. 외형만 축구 구단에서 카카오 캐릭터로 바뀌었을뿐입니다. 기존 스툴박스와 마찬가지로 카카오 IX와 정식으로 라이센스를 맺은 제품으로 작년에 출시한 의자에 라이언과 어피치가 사용이 되었고 이번에는 스툴 박스에 카카오 리틀프렌즈 캐릭터가 적용이 되었습니다. 

스툴 박스는 의자와 마찬가지로 리틀라이언, 리틀어피치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박스 개봉은 FCB 제품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가 되었군요. 박스 양쪽으로는 테잎으로 봉인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리틀라이언은 파란색,  리틀어피치는 분홍색으로 되어있습니다.

귀욤귀욤이라는 단어가 딱 어울릴만한 캐릭터입니다.

리틀라이언이 있는 쿠선 덮개, 밑판, 수납박스 3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납박스를 펴고

밑판을 아랫쪽으로 밀어넣으면 2초만에 모든 조립이 끝나게 됩니다.

밑판을 들어올릴때는 손잡이를 이용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짝퉁이 아닌 카카오 IX와 정식 라이센스를 체결한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어피치보다 라이언을 더 좋아합니다.

스툴박스의 덮개이자 방석부분은 안쪽에 폼으로 약간의 쿠션감이 있으며 인조가죽으로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리틀라이언이나 리틀어피치 캐릭터에는 스웨이드로 처리가 되어있어서 손으로 만져주면 방향에 따라서 색이 약간씩 바뀌게 됩니다.

리틀어피치도 귀엽지만 너무 핑크핑크해서 40대 아재가 사용하기에는 좀 부담스럽더군요. ^^

귀여운 캐릭터 옆에 귀여운 캐릭터

날씨가 좋아서 집앞 철길 공원에서 촬영을 하는데 역시나 지나가는 아이들이나 학생들에게 인기 폭발이더군요. ^^

수납박스와 덮개를 이렇게 바꿔서 사용해도 괜찮더군요.

딸아이가 사용하는 라이언 의자와 함께 찍어봤습니다. 라이언의 숨막히는 뒤태가 잘 어울리네요. 

자질구래한 액세서리등을 담아서 컴퓨터 책상 아래에 놓고 발을 올리는 용도로 사용할때 상당히 편리합니다.

카카오 리틀프렌즈 스툴 박스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역시나 카카오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리틀라이언 & 리틀어피치를 사용했다는 점이죠. 이제는 국민 캐릭터라고 불릴 정도로 정말 다양한 제품이 출시가 되고 있죠. 사무실 한바퀴만 돌아도 카카오 캐릭터와 관련된 상품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더군요. 

아이들의 크고 작은 장난감을 보관하거나 방 한쪽 구석에 간이 의자나 장식용으로 놔두기도 좋고 컴퓨터 사용자들의 경우 여러가지 액세서리나 케이블같은 소모품등을 담아서 책상 아래에 두고 사용하기에도 상당히 유용한 제품입니다. 책상 아래에 둘 경우 발 받침대로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카카오 IX 정식 라이센스 취득

2. 편리하게 조립과 분해 보관이 가능

3. 리틀라이언, 리틀어피치의 디자인

단점

1. 라이센스 비용이 있지만 스툴 박스치고는 다소 비싼 가격

"이 사용기는 제닉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