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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 체험단/음향 기기

MMCX 이어폰 전체 집합! 슈어 RMCE-TW2 블루투스 어댑터

블루투스 관련 오디오 기기들이 늘어나면서 유선 이어폰이나 헤드폰들이 금방 사라질 거 같았지만 아직까지는 꿋꿋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저 역시 여러 가지 블루투스 기기들을 가지고 있지만 실내외를 막론하고 대부분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유선 헤드폰에도 시동을 걸었습니다. ^^

 

오랫동안 음악을 즐겨온 분들이라면 10만원 이상의 유선 이어폰을 한두 개 정도는 가지고 있을 겁니다. 가끔씩은 이런 유선 이어폰을 무선으로 사용하고 싶을 때가 있죠. 기존에도 블루투스 리시버 제품들이 있지만 블루투스 장비와 이어폰 간에 케이블이 있기 때문에 TWS 이어폰처럼 사용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feat. 김상중) 이런 유선 이어폰을 TWS처럼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는 걸 알고 계셨습니까? 요즘 이어폰들은 대부분 케이블 분리형(2핀, MMCX)으로 나오는데 슈어(SHURE)에서는 이런 방식을 이용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유선 이어폰을 TWS 타입의 무선으로 바꿀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작년 AONIC 215 TW1라는 제품이 나왔는데 1년 만에 더욱 업그레이드가 되어 TW2로 출시를 했습니다.

 

 

슈어 RMCE-TW2 제품의 스펙을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슈어에서는 블루투스 어댑터, 어댑터 & 이어폰의 패키지로 이루어진 두 가지 제품이 있습니다. 제가 소개하는 제품은 블루투스 어댑터만 있는 제품으로 이어폰 유닛은 들어있지 않으니 구입할 때 꼭 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가격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

 

슈어 블루투스 어댑터인 RMCE-TW2는 MMCX 타입의 유선 이어폰을 TWS로 바꿔주는 제품으로 aptX, AAC 코덱을 지원합니다. 개인적으로는 LDAC를 지원하지 않는 부분이 좀 아쉽더군요. Shure Plus Play의 전용 앱을 통해서 여러 가지 기능을 변경할 수 있으며 EQ 조절도 가능합니다. (이 부분이 정말 좋았는데 아래에서 다시 다루겠습니다.) 현재 판매 가격은 24만원 정도로 이어폰 유닛이 없는 어댑터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제 기준에서는 좀 비싸게 느껴지더군요. 제품의 여러 가지 기능이나 성능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는 제법 큰 크기의 원통으로 되어있는데 아래쪽에 다리가 있어서 사진처럼 세울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겠지만 저처럼 테스트를 하거나 촬영을 할 때는 오~~ 좋은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크기도 그렇지만 박스 포장에서도 신경을 썼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품의 스펙과 특징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눈썰미가 있는 분들이라면 박스에서도 이어폰 유닛이 없는걸 눈치채셨을 겁니다. (전 사진 찍으면서 알았습니다.) 이어폰이 포함된 제품은 AONIC 215 TWS라는 모델로 판매가 되고 있으며 이어폰의 유닛 역시 검정 / 파랑 (SE215 / SE215 SPE) 두 가지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파란색인 SE215 SPE 추천합니다.

 

 

슈어(SHURE)는 역시 sure. 슈어 SE215 SPE 사용기

하드웨어나 장비들을 좋아하는 저는 같은 제품을 다시 구입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여러 가지 제품을 사용하면서 기능이나 차이점들을 확인하는 게 즐겁기 때문이죠. 하지만 특정 기능이나

www.heinpapa.com

제가 쓴 슈어 SE215 SPE 이어폰 리뷰입니다. ^^

 

 

봉인 스티커는 3곳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슈어 제품은 삼아사운드에서 유통을 하고 있습니다. 고객지원을 받게 된다면 시리얼 번호와 영수증이 꼭 필요하니 잘 챙겨두세요. 슈어 제품은 2년 동안 고객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부 포장은 2단으로 되어있습니다.

 

 

충전 케이스, 블루투스 어댑터, 충전 케이블, 설명서와 보증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설명서는 꽤 큰 편으로 그림과 설명으로 어댑터의 기능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 복잡한 기능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설명서에 한글이 없다는 건 아쉬운 부분입니다.

 

 

다국어 버전으로 되어있는 보증서는 한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USB Type-C 충전 케이블입니다.

 

 

충전을 할 수 있는 보관 케이스 위쪽에는 슈어의 로고가 있으며 아래쪽으로는 유닛의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가 있습니다. (버튼처럼 생겼지만 상태 확인 LED만 있습니다.) 

 

 

바닥 쪽에는 케이스의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LED와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흰색 LED 개수로 케이스의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전을 할 수 있는 USB Type-C 포트입니다. 요즘은 5만원이 넘는 TWS 제품들도 대부분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데 20만원이 넘는 제품에서 이걸 지원하지 않는다는 건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선 어댑터의 크기와 모양 때문에 케이스는 제법 큰 편이며 내부 역시 이전에 사용하던 TWS 블루투스 이어폰들과는 좀 다른 모습입니다. 경첩이 아닌 지퍼로 열고 닫는 것도 좀 특이하더군요.

 

 

충전을 위한 접점은 3핀으로 되어있으며 안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습니다.

 

 

 

이어폰의 버튼은 터치가 아닌  물리 버튼으로 되어있으며 마이크는 양쪽에 있지만 실제 통화에는 한 개만 사용이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오른쪽 마이크를 사용하게 되어있지만 앱에서 바꿀 수 있습니다.

 

 

좌우 구분을 위해서 큼지막하게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유선 이어폰처럼 오버이어 방식으로 귀에 걸어서 고정을 하게 됩니다.

 

 

이어폰 유닛을 제외한 무게로 다른 제품들에 비해 케이스의 크기와 무게도 제법 나갑니다. 주머니에는 넣을 수 없고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제품의 모양 때문인지 케이스까지 좀 커진거 같습니다. 전 항상 가방에 넣어서 다니지만 저와 다르게 주머니에 넣고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구입 전 꼭 체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제품은 분명 TW2인데 설명서나 충전 케이스에는 TW1으로 표시가 되어있는 부분이 있더군요. 무선 어댑터는 업그레이드 버전인 TW2가 맞지만 케이스는 그대로 사용이 되었고 제품 인증 때문에 그대로 사용을 했다고 합니다. 무선 어댑터는 TW2가 맞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버튼이 위를 향하도록 장착하면 됩니다.

 

 

안쪽과 위쪽 LED는 중전 중에는 빨간색 완료되면 초록색으로 바뀐 뒤에 좀 지나면 꺼집니다.

 

 

L / R을 뒤집으면 방향을 바꿔서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 찍을 때도 몰랐다가 나중에 알았습니다. ^^) 반대로 장착한 사진이니 이렇게 장착하시면 안 됩니다.

 

 

AONIC 215 TW2는 이어폰 유닛이 포함되어있지만 RMCE-TW2는 어댑터만 있기 때문에 MMCX 타입의 이어폰이 필요합니다. 저는 세트 아이템인 215 SPE 이어폰으로 테스트를 했습니다.

 

 

 

 

AONIC 215 TW2 제품을 구입했다면 이런 모습입니다. SPE(스페셜)인 블루 제품 추천합니다.

 

 

RMCE-TW2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MMCX 타입의 이어폰이라면 기종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이죠. SE846과 같은 정말 비싼 이어폰을 사용할 수도 있고 슈어가 아닌 다른 브랜드의 이어폰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TWS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에서는 꽤나 큰 혁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정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MMCX 타입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한번 연결해보세요.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슈어와 젠하이저, 슈어와 AKG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 제품과 환상의 조합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연결한 사진입니다.

 

 

 

 

 

유닛을 케이스에 빼고 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고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진입합니다. 페어링이 되어있다면 자동으로 기기와 연결이 됩니다.

 

 

페어링 모드에서는 빨간색 / 파란색 LED가 천천히 깜빡거립니다.

 

 

페어링은 다른 블루투스 기기들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이 됩니다. RMCE-TW2는 멀티 페어링을 지원합니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전원에 켜진 뒤에 페어링 모드로 바뀝니다. (음성 안내)

 

 

RMCE-TW2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MMCX의 이어폰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죠. 그다음으로는 편안한 착용감과 고정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오버이어 타입의 이어폰보다 더욱 확실하게 고정이 됩니다. 손을 쓰지 않는다면 귀에서 빼는 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확실하고 편안합니다. 물리 버튼을 사용한 TWS 이어폰들은 기능을 조작할 때마다 약간의 이압이 느껴지지만 이 제품은 버튼의 위치가 귀 뒤에 있는 뼈와 딱 맞닿아서 이압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었습니다. 착용감은 만점을 줄 수 있을 만큼 만족했습니다.

 

 

RMCE-TW2 어댑터는 멀티 페어링을 지원하지만 멀티 포인트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두 가지는 비슷하면서도 편의성에서 상당히 다른 기능입니다. 두대 이상의 기기에 연결(페어링)이 된다는 점은 같지만 기기간의 전환이 수동 or 자동이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제품의 가격을 생각한다면 멀티 포인트 정도는 넣어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RMCE-TW2는 이어폰 유닛이 없어서 소리에 대한 평가를 하기 상당히 애매(?)한 제품입니다. 결합되는 이어폰의 유닛에 따라서 소리가 엄청나게 달라지게 되므로 AONIC 215 TW2가 아닌 어댑터만으로는 소리의 성향을 설명드리는 게 의미가 없고 유선 vs 무선에 대한 비교를 하는 게 좀 더 맞을 거라 생각합니다.

 

한 줄로 요약하면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테스트한 이어폰이 그리 고가의 제품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확실하게 다른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블루투스 코덱에 대한 한계를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까지 달라진다는 게 조금 놀랄 정도였습니다. 평소에는 같은 리시버로 유선/무선에 대한 테스트를 해보기 힘들었는데 개인적으로 상당히 의미가 있는 테스트였습니다.

 

소리가 들리는 범위(20~20kHz)에 대한 부분도 많이 줄어들었고 표현되는 소리 역시 많이 잘리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나 저역대에서 울려야 되는 타격감이나 양감이 2-30% 줄어들고 고역대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유선에 비해  뭉개지거나 힘없이 퍼지는 소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선 제품들끼리 테스트를 한다면 확인할 수 없었겠지만 유선을 듣고 바로 무선으로 연결한다면 차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이런 성향은 슈어 제품뿐 아니라 TRN 이어폰에서도 확실하게 느껴졌습니다. 블루투스 기기의 특성이라고 해야 할 수도 있지만 그 차이가 너무 확연하게 들리니 아쉬울 수밖에 없더군요.

 

 

이전 제품인 RMCE-TW1과 다르게 RMCE-TW2는 좌우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음악을 듣다나 버튼으로 재생을 멈추면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주변음 모드가 꽤 유용하더군요. 다른 사람과의 대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음악만 멈추면 자동으로 외부 소리가 들리고 이 소리가 과장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다른 제품에 있는 트랜스페어런시 모드와는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음악을 듣거나 다음 트랙으로 넘어갈 때 꽤 큰 단점을 발견했습니다. 일시 정지를 하면 바로 멈추는 게 아니라 멈췄다가 음악이 살짝 나온 뒤 멈춥니다. 이런 현상은 일시정지뿐 아니라 트랙을 넘길 때도 마찬가지였으며 스마트폰뿐 아니라 다른 기기(DAP)에서도 겪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펌웨어로 빠른 수정이 되길 바랍니다. 

 

조용한 실내에서의 통화는 괜찮았지만 실외나 지하철과 같이 소음이 좀 있는 장소에서는 주변의 소음과 목소리가 같이 들어가서 그리 좋은 성능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ShurePlus Plya 앱을 통해서 여러 가지 기능을 바꿔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기의 펌웨어를 확인 한 뒤 업데이트를 묻습니다. 제가 TWS 제품들을 소개하면서 항상 언급하는 부분인데 앱은 단순히 EQ를 변경하기 위한 용도가 아닌 이런 펌웨어 용도도 상당히 큽니다. 위에서 소개한 소리의 문제도 펌웨어로 충분히 수정이 가능한데 전용 앱이 없다면 이런 부분이 불가능하죠.

 

 

음악을 멈출 때 사용할 수 있는 환경 모드를 바꿀 수 있으며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단계(레벨)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거나 카페 같은 곳에서 주문할 때 이어폰을 귀에서 뺄 필요가 없습니다. 버튼의 기능 역시 사용자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하는 분들은 아마도 볼륨 조절이 조금 어색할 수 있습니다. 기본값으로 설명하면 한번 누른 뒤 두 번째 누르면서 손을 떼지 않는 게 핵심입니다. ^^

 

 

전용 앱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놀랐던 부분이 EQ 조절이었습니다. 4밴드로 많은 편은 아니지만 

1. 로우 쉘프 / 하이 쉘프 기능

2. 주파수 대역과 게인(Gain)을 터치로 이동하는 게 아닌 숫자로 바로 입력할 수 있고

3. BW(Band Width)를 조절할 수 있는 이유였습니다. 특히나 이 BW는 EQ가 적용되는 폭을 조절하는 부분으로 보통 DAW나 편집 프로그램에서만 조절하는 부분이었는데 이런 앱에서는 처음 보는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EQ는 손을 안 대는 걸 좋아하는데 RMCE-TW2는 전반적으로 중저역대와 고역대를 조금 더 올려서 사용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이전 1세대에서는 EQ가 기기에 바로 적용되지 않고 앱에서 음악을 들을 때에만 적용된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2세대로 오면서 이런 부분이 해결이 되었습니다. 3세대에서는 다른 부분들도 해결이 되길 바랍니다.

 

 

 

 

 

RMCE-TW2를 일주일 정도 테스트해보니 제품의 특징은 물론 장단점들이 정말 극명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호불호가 꽤 나뉠 거라 생각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리시버(이어폰)를 완전 무선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었지만 이런 편의성과는 다르게 소리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고가의 유선 이어폰들을 여러 개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꽤나 재미있는 아이템이 될 거라 생각하지만 저처럼 10만원대의 이어폰들만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들에게는 가격적으로 부담이 될 수밖에 없죠.

 

소리에 대한 평가는 사용자마다 달라지겠지만 유선 이어폰을 무선으로 변경하면 HDMI 케이블을 통해 모니터 연결했을 때 RGB 값을 전체(0 ~ 255)가 아닌 16 ~ 235로 제한할 때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실제 차이는 이보다 더 크게 느껴졌지만 이 느낌과 가장 비슷했습니다.

 

설명서 부분이나 케이스의 크기는 사용자에 따라서는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재생을 멈출 때 한 번씩 멈칫거리는 부분은 꽤나 거슬렸습니다. 이런 부분은 빠르게 해결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멀티 포인트 부분은 펌업으로는 불가능할 거라 같으니 다음 3세대에서는 꼭 넣어주길 바랍니다. 추가로 고음질을 즐길 수 있는 LDAC or aptX-HD 코덱이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세대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해결한 새로운 제품이라 기대를 많이 해서였는지 제 기준에서는 아쉬운 점들이 많이 보이는 제품이었습니다.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잘못된 부분이나 추가가 되어야 할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확인 후 수정하겠습니다.

 

 

장점

 

1. 편안한 착용감과 고정력

2. 음악을 멈출 때 자동으로 적용되는 주변음 모드 (앱에서 조절 가능)

3. 좌우 단독으로 사용 (개선된 내용)

4. 전용 앱

 - 버튼 기능 변경

 - 소리와 언어 변경

 - 편리하고 자세한 EQ 조절

4. 2년간의 고객지원

5. MMCX 타입의 모든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음 (가장 큰 장점)

 

 

단점

 

1. 한글 설명서 누락

2. 크고 무거운 케이스

3. 무선 충전 지원 안됨

4. 멀티 포인트 미지원 (멀티 페어링만 지원)

5. 트랙 이동, 일시 정지할 때 한 번씩 멈칫거리는 현상

6. 유선과 많이 차이나는 소리

7. 기능 대비 다소 비싼 가격

 

 

 

"SHURE MMCX 완전 무선 이어폰 어댑터 RMCE-TW2

리뷰를 위해 슈어 삼아사운드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았습니다"

 

 

 

 

[SHURE] RMCE-TW2 / 슈어 완전 무선 이어폰 어댑터 2세대 : SHURE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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