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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리뷰와 참관기/키보드 & 마우스

무지개빛 키보드 FS-9300K 사용기

한달전쯤....구매했던 키보드입니다.

개인적으로 멤브레인을 좋아하는편은 아니지만 처음 보고 100% 디자인에 반해 구입을 했던 제품입니다. ^^


현재 다나와 기준으로 최저가는 12,710입니다.

일반 멤브레인 가격으로는 저렴한편은 아니지만 디자인을 생각하면 적당한 가격이라 생각됩니다.


자 그럼 소개 들어갑니다.


박스 디자인도 깔끔하게 잘 나온거 같습니다.


키스킨이 기본 제공이라 맘에 듭니다.



투명 테잎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점 역시 맘에 드네요.



키보드 + 간단 메뉴얼로...구성품은 간단합니다. 실제로 보니 키보드가 더 예쁘더군요.

키보드는 104배열의 키보드이며 "ㅡ"식의 엔터키를 채용한 제품입니다.



케이블은 고무로 되어있으며 노이즈 필터는 없습니다.



키스킨을 벗겨봤습니다. 색은 참 잘 나왔습니다. ^^


케이블은 약간 오른쪽으로 치우쳐있으며 방향 전환은 불가능합니다.


바닥면을 보고 든 생각은 두가지입니다.

1. 나사거 엄청 많구나 (왠지 다 풀어버리고 싶은 욕망이 불끈불끈~~)

2. 높이 조절이 안되는구나. ㅜㅜ



미끄럼 방지 고무는 양쪽 끝 네군에대 있습니다.



볼록이(아이솔레이션) 키보드 답게(?) 스텝스컬쳐 방식은 아닙니다.



받침은 고정형으로 높이 조절은 안됩니다.



키보드 무게는 476g으로 일반 키보드에 비해 가벼운 편입니다.


키스킨을 포함하면 503g입니다.



키보드 메뉴얼입니다만....멀티미디어 기능은 키캡에 인쇄가 되어있어서 따로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멀티미디어 키는 FN + F1 ~ F12의 조함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반응속도도 빠른편입니다.



키캡의 글자는 레이져 인쇄로 되어있습니다.

문자열의(컬러부분) 인쇄 상태는 좀 실망스럽습니다.



모디열 부분이나 숫자패드의 인쇄 상태는 괜찮습니다.



두개를 비교해서 보면 더 잘 드러납니다.



키캡 빼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스페이스나 쉬프트키등에는 스테빌라아저가 적용이 되어있습니다.

나중에 타건 영상에도 나오지만 이 스테빌의 쇳소리가 좀 거슬리더군요.



Caps Lock, Scroll Lock, 전체 키 잠금의 상태를 알수 잇는 LED입니다. 

파란색의 LED가 참 이쁩니다.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고 적당한 광량입니다.



<타건영상>


스맛폰으로 촬영한거라 소리가 좀 작네요. 




30분정도 타건을 해보니....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그냥 보통 멤브레인의 느낌이였습니다. 

다만 스테빌이 적용된 부분의 쇳소리는 좀 거슬리는 편입니다. 키보드 하우징 자체에서 들리는 통울림 역시 신경이 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키스킨을 씌운게 좀 더 낫더군요. 

디자인이 이뻐서 여러가지 단점들이 어느정도 커버가 된다고 생각되네요. 


여자친구나 사무실 여직원들에게 선물..조공용으로는 제격인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기계식이나 정전방식의 키보드에 적용이 된 분들이라면 키감에 실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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