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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 체험단/키보드 & 마우스

폴딩방식으로 휴대가 간편한 엔보우 블루투스 키보드 N패드 필드테스트

■ 엔보우 블루투스 키보드 N패드 소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엔보우에서 새롭게 출시한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인 N패드입니다.


이제는 스마트 기기(폰, 패드)가 없는 생활은 상상하기조차 힘든 시기가 되었습니다.

이런 스마트기기의 활용이 높아지면서 그에 따른 주변기기나 액세서리가 정말 다양하게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블루투스를 이용한 키보드들은 상당히 많은 브랜드에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를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키보드와 비슷한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도 있고 편리성이나 휴대성에 목적을 둔 제품도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엔보우 N패드는 휴대성에 포커스를 맞춘 제품입니다.


스마트폰이나 패드에 키보드가 필요할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사용하는 환경이나 습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스마트 기기들의 활용도가 200% 이상 향상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에는 아래의 두가지 이유가 가장 컸습니다.


1. 타이핑의 편리함 

- 저처럼 손가락이 짧고 굵은 사람들에게는 아무래도 작은 화면보다는 키보드가 훨씬 더 편리합니다.

2. 액정(화면)을 더 크게 사용할 수 있음

- 스마트기기로 타이핑을 하게 될 경우 화면에 키보드가 띄어야 합니다. 

이럴경우 키보드 화면이 액정의 1/3이나 반 이상까지 차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키보드를 이용할경우 타이핑을 하더라도 스마트 기기의 화면을 100% 그대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제품의 스펙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N패드는 블루투스 방식의 무선 키보드로서 최대 3대까지 멀티페어링이 가능한 키보드입니다.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IOS, 안드로이드, Windows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간단한 키 조작만으로 기기간의 전환이 가능합니다.

3대의 기기는 꼭 OS가 하나씩 적용되는게 아닌 안드로이드 3대에서도 가능합니다. ^^


노트북과 같은 펜타그래프 스위치가 적용이 되었으며 아이솔레이션 방식으로 타이핑시 좀 더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N패드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1. 휴대성을 위한 2단 폴딩방식

2. 스마트기기를 거치할 수 있는 키보드 커버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제품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의 포장 및 구성품





제품은 블랙 / 화이트 두가지가 있으며 제가 소개할 제품은 블랙 제품입니다.





제품의 스펙이나 특징들이 자세하게 적혀 있습니다.



제품에 봉인씰이 없는 부분은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메뉴얼, 충전용 케이블(마이크로 5핀), 키보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한글로 된 메뉴얼에는 페어링이나 사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 제품의 외형 및 기능





케이스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로로 접히는 폴딩방식이라 사이즈가 꽤 작습니다.



키보드 바닥면에는 미끄럼 방지 고무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키보드 무게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PC용 마우스보다 약간 더 무거운 정도입니다.



키보드 + 케이스의 무게입니다.



케이스의 홈에 스마트기기들 편리하게 거치할 수 있습니다.



66키(Key) 배열의 키보드입니다.





왼쪽 배열은 일반 키보드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오른쪽 배열은 위치나 크기에서 차이가 좀 나는 편입니다.

백스페이스, 역슬래쉬, 세미콜론, 쉼표, 슬래쉬등

이런 구조로 인해 적응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였습니다.



왼쪽에는 전원 버튼과 페어링(Connect) 그리고 상태 표시 LED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처음 키보드의 전원을 켜거나 Connect 버튼을 1초간 누르게 되면 페어링 모드로 진입이 됩니다.

페어링 모드에서는 파란색 LED가 깜빡이게 됩니다.



마이크로 5핀의 충전 단자입니다.



충전시 빨간색 LED가 켜지게 되고 완충시에는 LED가 꺼지게 됩니다.









■ 페어링 및 기기 활용



테스트에 사용된 기기는 총 3대입니다. 

안드로이드 - LG G5, LG V10

IOS - IPod Touch 6세대



Connect 버튼을 누르게 되면 페어링 모드로 진입이 됩니다.



블루투스 검색 뒤 Smart Note에 터치를 하게되면 정상적으로 연결(페어링)이 됩니다.



블루투스 키보드 사용시 타이핑을 할때 키보드 화면이 나오지 않아서 화면을 좀 더 크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쉬프트 + 스페이스의 조합으로 한/영 변환이 가능합니다.


윈도우 키를 누르면 왼쪽 화면의 구글 어시스턴트가 실행이 됩니다.

기기의 OS에 따라 멀티미디어 키의 기능은 달라집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Fn + 4번을 누르게 되면 해당 앱(음악)이 실행이 됩니다.



케이스로 편리하게 스마트기기를 거치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의 방향이 세로로 되어있어서 무거운 기기(패드)를 장착해도 넘어지거나 할 염려는 없습니다.



가로 / 세로 모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홈이 좀 넓은 편이라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거치가 가능합니다.



다시 페어링 모드 진입 후 IOS에서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IOS에서는 Ctrl + 스페이스의 조합으로 한/영 번환이 가능합니다.


케이스에 스마트 기기를 거치시 기기의 두께가 얇아질수록 좀 더 기울어지게 됩니다.



스마트기기에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인터넷, 카톡, 문서)할때 가장 불편한 부분이 바로 기기의 거치입니다.

케이스에 스마트기기를 세울 수 있는 보조적인 장치가 있는 제품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케이스가 훨씬 더 많습니다.

이럴 경우 별도의 거치대를 준비하거나 가지고 있는 소지품을 활용해서 거치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N패드는 키보드의 케이스를 황용하므로 별도의 거치대가 필요 없어서 상당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거치대의 홈 간격이 넓은 편이라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바로 거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른쪽 부분이 일반 키보드의 배열과 크기에서 차이가 나서 이 부분에서는 약간의 적응기간이 필요할거라 생각합니다.





■ 엔보우 블루투스 키보드 N패드 정리








지금까지 휴대가 편리한 엔보우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인 N패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즘은 스마트 기기의 활용도가 늘어나면서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기기들의 활용도 역시 상당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음악이나 통화에 사용하는 블루투스 이어폰(헤드폰)은 누구나 한개쯤은 가지고 있을만큼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야외 활동이나 까페에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이용해서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분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이런 다양한 주변 기기들을 가지고 다니게 되다보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그만큼 짐이 많아지게 되는 단점도 있습니다.

엔보우 N패드는 이러한 부분에 중점을 두고 키보드의 케이스를 거치대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든 아이디어 상품입니다.


블루투스로 편리하게 연결을 할 수 있으며

키보드를 연결할 경우 스마트 기기의 화면을 100% 이용할 수 있는 부분 역시 상당히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대의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키보드로 (Fn + Q / W / E) 기기간의 빠른 전환이 가능한 부분 역시 마음에 들었습니다.


휴대성에 주안점을 둔 제품이라 실제 타건 느낌은 펜타그래프 방식이라고 해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실제 타건시 바닥을 직접 때리는 느낌입니다. 이 부분은 기기의 특성상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거치대로 활용할 수 있는 키보드 커버

2. 가벼운 무게와 2단 폴딩으로 휴대성이 좋음

3. 최대 3대까지 가능한 멀티 페어링(IOS, 안드로이드, Windows)



단점


1. 봉인씰이 없는 포장

2. 적응이 필요한 키(Key) 배열








'이 사용기는 IT동아 오피니언 리더와 엔보우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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