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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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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네. 왔어~~ #37 울란지(Ulanzi) 클램프 마운트 R094 JBL 블루투스 스피커 리뷰에 필요해서 알리에서 구입한 울란지 마운트입니다. 스몰리그랑 비교를 하다가 가격이 좀 더 저렴한 울란지 마운트로 구매했네요. 2만 원이 안 되는 가격이라 부담이 되는 가격은 아니지만 이렇게 구입한 액세서리나 주변기기가 너무 많아져서 정리를 해야하는데 매번 미루고만 있습니다. (실력도 같이 늘면 좋으련만. ㅜㅜ) 스몰리그 카메라 그립도 품질이나 마감이 꽤 좋았었는데 울란지 마운트 역시 품질이 상당히 좋습니다.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자전거 핸들바에 고정하려고 구입한 건데 장착이나 고정도 확실하게 잘 되네요. 앞으로도 이런 클램프가 필요하면 울란지로 살 거 같네요.
왔네. 왔어~~ #36 갤럭시북3 프로 둘째 놈 입학 기념으로 구입한 갤럭시북3가 도착을 했네요. 원래는 14인치 i7 모델로 구매를 했다가 3월 중순에 발송된다는 문자를 보고 취소 후 다른 곳에서 i5 모델로 다시 구매를 했습니다. (여기도 일주일정도 늦은 건 함정) MS 오피스는 같이 발송이 되었는데 갤럭시북3 때문인지 요새 중고나라, 당근에 매물이 많이 보이네요. ^^ 갤럭시북3는 프로 / 울트라 두 가지 라인업으로 프로는 14인치 / 16인치로 나뉘고 울트라는 16인치만 있다고 합니다. 울트라 라인업 사양이 좋긴 한데 3백만 원이 넘는 가격이라 많이 무리가 돼서 프로로 구입했습니다. (입학금만으로도 이미 휘청~~~) 남자 녀석이라 16인치를 좋아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14인치를 선택하더군요. 아직 개봉 전이지만 2880x1800 해상도..
왔네. 왔어~~ #35 로켓 콘프로 에어 (Roccat Kone Pro Air) 둘째 녀석 입학 선물로 갤럭시북 3을 주문했는데 같이 사용할 마우스도 구입했습니다. 노트북과 같이 가지고 다니려면 좀 더 작은 제품이 좋겠지만 일렉트로마트에서 40% 할인 행사를 해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콘퓨어하고 콘 프로 유선 버전도 사용하고 있으니 적응이 필요 없네요. 크기가 부담된다면 집에서만 사용하거나 제가 써도 되는 거라. ^^ 로켓 마우스는 그립이나 성능은 정말 맘에 드는데 유통사가 자주 바뀌는거 같아서 그게 좀 불안 불안하네요. 제이웍스에서 유통할 때가 정말 좋았었는데 말이죠.
왔네. 왔어~~ #34 에어팟프로 2세대 (AirPods Pro 2세대) 애플 갬성의 마지막 아이템인 에어팟프로(AirPods Pro) 2세대입니다. 두 달 전부터 노리고 있었는데 운 좋게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을 했네요. 다른 TWS와 비교한다면 비싸긴 제품들에 비해서는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애플 뮤직을 6개월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다른 기기들도 그렇지만 에어팟프로 2세대는 평가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거 같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프로에 에어팟까지 이제 모든 아이템을 갖췄으니 제대로 즐겨봐야겠습니다. 워치류는 관심밖의 제품이라 아직까지는 전혀 뽐뿌가 오지 않네요. 파이널컷 때문에 애플 제품을 구입한 건데 아직 시작도 못했네요. 올해는 파컷을 꼭 시작해야겠습니다.
간만에 맥주 (feat. TERRA) 집 앞 편의점이 폐업한다고 세일을 해서 사온 테라(TERRA) 맥주입니다. 수입맥주 4캔만 할인하는 것만 먹다가 테라는 처음 먹어보는 거 같네요. 4천 원으로 할인하던데 원래 가격이 얼마인지 몰라서 얼마나 싼 건지 잘 모르겠네요. 맥주 컵은 예전에 필스너 맥주 사면서 받은 컵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사용해 보네요. 많이 무겁지만 그래도 튼튼할거 같아서 맘에 듭니다. 술알못이라 제대로 된 평가는 아니지만 일단 가장 많이 먹는 수입 맥주(칭타오, 필스너, 스텔라, 밀러 등등)와 비교한다면 쓴맛은 적고 단맛이 좀 더 많이 나는 편이며 탄산이 많이 느껴집니다. 리얼탄산 맥주라고 하던데 그래서 이런 이름을 붙인 거 같습니다. 불금과는 전~~ 혀 상관없는 40대 후반의 아재지만 오늘도 그렌라간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
왔네. 왔어~~ #33 아이폰 12 mini 2010년인가? 아이폰 3GS를 구매해서 1년 정도 쓴 뒤 다시는 아이폰을 쓸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네요. 화면 크기 때문에 아이폰 14 Plus를 구입하려고 했지만 100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가격과 적응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가장 저렴한 12 미니를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128GB에 배터리 상태도 아주 양호(98%)한 제품을 괜찮은 가격에 구입했네요. 컬러(레드)가 아쉽지만 가격이 좋아서 덥석 물었습니다. 때마침 맥세이프 지원되는 케이스까지 당근에서 저렴하게 구매했네요. 맥북프로 구입하면서 꼭 해보고 싶었던 기능들을 쓰려면 아이폰이 필수여서 어쩔 수 없이 구입을 하긴 했지만 진짜 적응이 안 되긴 합니다. 뒤로 가기 버튼은커녕 홈버튼도 없어져서 진짜 불편하네요. 항상 LG폰을..
탕탕 특공대 32 챕터 겨우 해결 게임 초기에 두 개나 뽑아서 노란색(에픽)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정말 잘 쓰고 있었는데 32 챕터는 아무리 해도 해결이 안 되네요. ㅜㅜ 원하는 스킬로 모두 채워도 10분 넘어서 밀려드는 돼지들한테 계속 당하더라고요. 그동안 모은 보석으로 뽑은 새로운 S급 무기. 어떤 무기인지 테스트를 해봤는데 응? 노랑이 아니어도 돼지 나오는 단계에서는 훨~~씬 위력이 강하네요. 1주일넘게 막혀있는 32 챕터를 아주 쉽게 마무리했습니다. 앞으로도 챕터마다 무기를 바꿔가면서 깨야할 거 같습니다. 에픽을 넘어서 빨간 아이템은 대체 언제나 모을 수 있을지 갈길이 머네요. 추가로 과학 기술 부품도 모으기 정말 어렵네요. 현질을 하라는 건가?
왔네. 왔어~~ #32 젠하이저 CX Plus SE, 자브라 엘리트 3 얼마 전 빅세일 기간에는 딱히 땡기는 제품이 없어서 블투 이어폰 두 개만 질렀습니다. 진짜 갖고 싶었던 건 IE 800, IE 900이었는데 이건 제 기준에서는 범접하기 힘든 제품이라 그냥 군침만 삼키고 있습니다. AKG 공홈이나 이베이에서 N5005 세일을 계속하던데 다음 타자는 이게 될 거 같네요. (환율이 올랐지만 그래도 꼭 들어보고 싶은 제품이라) 젠하이저 CX Plus SE는 현재 테스트 중인데 역시나 젠하이저 답네요. 이 가격이라면 진짜 모멘텀 제대로 팀킬입니다. 고음쪽에서 조금 다른가? 싶을 정도로 미세한 차이라 만일 두 개를 블라인드 테스트한다면 구별할 자신이 없네요. 물론 MTW3의 고급스러운 외형이나 추가 기능이 더 좋긴 하지만 소리와 가격을 생각한다면 팀킬 or 하극상이라는 표현이 전..
왔네. 왔어~~ #31 ASUS TUF M3 마우스 (AMD 온트 경품) 이틀 전 11월 9일에 AMD의 온트 방송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한동안 방송이 없어서 중단되었나 싶었는데 다시 진행을 하더라고요. 홍진욱 기자님도 그렇지만 마씨(Master C)의 재주와 입담이 더해져서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언제나 그렇듯이 행사, 이벤트의 꽃은 경품이죠. ^^ 방송이 9일이었는데 이틀 만에 빠르게 도착했습니다. 기존에 구입했던 M4와 비교 샷~입니다. M4는 무선이고 이번에 받은 M3는 유선입니다. 유선 제품이라 그런지 이것도 AURA Sync를 지원하네요. 비싼 제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행운은 언제나 기분이 좋습니다. AMD 온트는 다른 방송이나 이벤트보다 경쟁이 적은 편이라 당첨 확률이 많이 높습니다. 다들 참여해서 행운을 잡으세요. ^^
왔네. 왔어~~ #30 아이패드 9세대 (iPad 9th) 며칠 전에 주문한 아이패드 9세대가 도착했습니다. 사실 사고 싶었던 건 에어 5세대 or 미니 6세대였는데 살까 말까 고민하다 보니 이번에 가격이 엄청 올랐더군요. 딱히 성능이 필요했던 게 아니라 그냥 저렴한 9세대로 결정을 했습니다. 해인이가 6세대를 사용하고 있어서 이걸로 바꿔주고 그걸 제가 가져와야겠네요. 내부 포장은 지난번 받았던 맥북보다 더 확실합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실버 / 스그를 놓고 30분간 엄청 고민을 했는데 맥북 프로와 깔맞춤을 하려고 (어차피 제가 쓰지도 않지만 ㅎㅎ) 이번에도 스페이스 그레이로 선택했습니다. 애플 기기들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어느새 하나하나 추가가 되네요. 아이폰 14도 사고 싶은데 이건 가격대가 너무 높아서 아이폰 12 중고를 사서 쓰다가 맘에 들면 14로 넘어가야..
명함을 만들어봤습니다. 블로그 대문 작업을 하면서 로고까지 만들어 보니 명함도 함 만들어볼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미친척하고 만들어봤습니다. 왜 만들었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그냥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 500장을 주문했더니 박스가 꽤 크네요. 제가 죽기 전까지도 다 못쓸 거 같습니다. ㅎㅎ 회사에서 받을 때는 플라스틱 케이스에 넣어서 오던데 가격이 저렴해서인지 그냥 박스에만 들어있네요. 12,000원에 무료 배송이니 가격은 저렴합니다. (200장이랑 500장이랑 가격 차이가 거의 없어서 500장 선택) 명함천국이란 사이트에서 만들었는데 제가 전부 작업할 필요 없이 기존 템플릿에 제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 파일을 넣고 텍스트만 입력하면 뚝딱 만들어집니다. 만들고 나니 유튜브 핸들이 생겨서 그걸 못 넣은 게 무지 안타깝지..
왔네. 왔어~~ #29 조텍 게이밍 키캡, QED 케이블 조텍의 유튜브 채널인 "조흔하루ㅣ조텍의흔한하루"에서 진행했던 이벤트에 당첨이 돼서 받은 "조텍 게이밍 한정판 키캡"이 도착했습니다. 받은 건 좀 됐지만 까먹고 있다가 어제 확인을 했네요. Esc 두 개와 Q / W / E / A / S / D / Shift / Enter 총 10개의 키캡과 리무버 들어있습니다. 키캡은 이중사출로 되어있으며 매끈한 걸 보면 ABS 재질인 거 같습니다. 얼마 전 "제넬렉 홈 오디오" 론칭 행사에 다녀오면서 작성한 후기로 삼아 사운드에서 받은 상품입니다. 집에서 즐기는 제넬렉 사운드! GENELEC 제넬렉 홈 오디오 런칭쇼 미디(midi)나 믹싱, 마스터링과 같은 작업을 하는 분들에게 GENELEC은 상당히 친숙한 브랜드입니다. 하이파이를 즐기는 분들도 많이 사용을 하지만 아..
닉네임, 홈페이지, 블로그 개편 처음에는 그냥 개인적인 일로 시작했던 블로그(티스토리)가 제품에 대한 리뷰로 바뀌고 몇 년 동안 활동을 하다 보니 닉네임이나 홈페이지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상곰전자" 채널의 상곰님처럼 특정할 수 있는 확실한 로고나 심벌에 대한 필요성도 느꼈고 도메인이나 블로그 주소도 같이 작업을 해야겠다는 계획만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새롭게 닉네임 하고 로고를 만들어봤습니다. 일단 기본은 가로 버전으로 만들고 개인 프로필로 사용할 1:1 비율의 로고도 만들어봤네요. "수다테크", "테크수다" 두 가지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테크수다는 이미 채널이나 페이지가 있어서 현재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수다테크(SoodaTech)로 결정을 했습니다. PC 하드웨어, IT, 음향 기기에 대한 제품들이 많고 나중에는 바이..
간만에 순댓국 간만에 순댓국 먹으러 갔네요. 산업대 근처에 있는 "무봉리 순대국"인데 근처에서는 여기가 제일 괜찮아서 종종 먹습니다. 아재라서 그런지 순댓국보다는 순대국이 더 익숙하네요. (사이시옷이 들어가는 순댓국이 맞는 표현입니다. ^^) 청양고추와 들깨 추가는 무적권~~입니다. 보통은 순댓국만 먹는데 오늘은 정식 세트를 먹었습니다. 정식은 순대 3종류와 보쌈이 추가되는데 순댓국보다 3천원 비싼데 맛도 괜찮고 먹고 나면 든든합니다. 어릴 때는 그냥 가끔씩 먹는 정도였는데 나이가 들수록 더 좋아지는 거 같네요. 돼지국밥도 맛있게 하는 데 있음 한번 가보고 싶은데 아직까지는 딱히 맘에 드는 곳은 없었습니다. 나중에 부산 가면 2박 3일 동안 돼지국밥만 먹어보고 싶기도 합니다.
탕탕특공대 재밌네요. 페북에서 광고로만 보다가 한번 설치해서 해봤는데 이거 진짜 재밌네요. 이거 하느라 오버워치 2 할 시간이 없을 정도입니다. ㅋㅋ(엔진이 바뀌어서 그런지 그래픽의 이질감 때문에 손이 가질 않네요.) 1 챕터도 어찌어찌했는데 며칠 걸려서 겨우 6 챕터를 깼습니다. 저 돼지 시키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힘들었네요. 스킬이 랜덤으로 나오다 보니 이상한 조합이 걸려버리면 진짜 대환장파티가 열립니다. 50 챕터까지 있던데 저기까지 가려면 몇 달은 걸릴 거 같습니다.
오늘은 백세주~ 키보드 리뷰하는데 사진이 좀 허전해서 집 근처에 있는 셀프 스튜디오에 갔다 오면서 구입한 백세주입니다. 예전에 봤던 "싱글벙글" 채널의 광고가 생각나서 구입을 했습니다. 한 선비가 청년이 노인을 때리는 걸 보고 놀라 꾸짖자 청년이 대답했다. "이 아이는 내가 여든에 본 자식인데 그 술을 먹지 않아 나보다 먼저 늙었소" 그 술이 무어냐고 묻자 청년이 대답하길 "구기자와 여러 좋은 재료가 들어간 구기 백세주"라 하였다~~~~ 라고 김두칠 선생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알코올 13%인데 마셔보니 약간의 신맛(제 입맛 기준)이 느껴지더군요. 예전에 회식을 할 때는 "소주 + 백세주 = 오십세주" 조합으로 먹는 분들이(주로 부장님들) 많더라고요. 당시에는 짬이 안돼 그냥 눈치껏 이리저리 빠지면서 마셨는데 역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