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내 이야기

(306)
명함을 만들어봤습니다. 블로그 대문 작업을 하면서 로고까지 만들어 보니 명함도 함 만들어볼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미친척하고 만들어봤습니다. 왜 만들었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그냥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 500장을 주문했더니 박스가 꽤 크네요. 제가 죽기 전까지도 다 못쓸 거 같습니다. ㅎㅎ 회사에서 받을 때는 플라스틱 케이스에 넣어서 오던데 가격이 저렴해서인지 그냥 박스에만 들어있네요. 12,000원에 무료 배송이니 가격은 저렴합니다. (200장이랑 500장이랑 가격 차이가 거의 없어서 500장 선택) 명함천국이란 사이트에서 만들었는데 제가 전부 작업할 필요 없이 기존 템플릿에 제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 파일을 넣고 텍스트만 입력하면 뚝딱 만들어집니다. 만들고 나니 유튜브 핸들이 생겨서 그걸 못 넣은 게 무지 안타깝지..
왔네. 왔어~~ #29 조텍 게이밍 키캡, QED 케이블 조텍의 유튜브 채널인 "조흔하루ㅣ조텍의흔한하루"에서 진행했던 이벤트에 당첨이 돼서 받은 "조텍 게이밍 한정판 키캡"이 도착했습니다. 받은 건 좀 됐지만 까먹고 있다가 어제 확인을 했네요. Esc 두 개와 Q / W / E / A / S / D / Shift / Enter 총 10개의 키캡과 리무버 들어있습니다. 키캡은 이중사출로 되어있으며 매끈한 걸 보면 ABS 재질인 거 같습니다. 얼마 전 "제넬렉 홈 오디오" 론칭 행사에 다녀오면서 작성한 후기로 삼아 사운드에서 받은 상품입니다. 집에서 즐기는 제넬렉 사운드! GENELEC 제넬렉 홈 오디오 런칭쇼 미디(midi)나 믹싱, 마스터링과 같은 작업을 하는 분들에게 GENELEC은 상당히 친숙한 브랜드입니다. 하이파이를 즐기는 분들도 많이 사용을 하지만 아..
닉네임, 홈페이지, 블로그 개편 처음에는 그냥 개인적인 일로 시작했던 블로그(티스토리)가 제품에 대한 리뷰로 바뀌고 몇 년 동안 활동을 하다 보니 닉네임이나 홈페이지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상곰전자" 채널의 상곰님처럼 특정할 수 있는 확실한 로고나 심벌에 대한 필요성도 느꼈고 도메인이나 블로그 주소도 같이 작업을 해야겠다는 계획만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새롭게 닉네임 하고 로고를 만들어봤습니다. 일단 기본은 가로 버전으로 만들고 개인 프로필로 사용할 1:1 비율의 로고도 만들어봤네요. "수다테크", "테크수다" 두 가지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테크수다는 이미 채널이나 페이지가 있어서 현재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수다테크(SoodaTech)로 결정을 했습니다. PC 하드웨어, IT, 음향 기기에 대한 제품들이 많고 나중에는 바이..
간만에 순댓국 간만에 순댓국 먹으러 갔네요. 산업대 근처에 있는 "무봉리 순대국"인데 근처에서는 여기가 제일 괜찮아서 종종 먹습니다. 아재라서 그런지 순댓국보다는 순대국이 더 익숙하네요. (사이시옷이 들어가는 순댓국이 맞는 표현입니다. ^^) 청양고추와 들깨 추가는 무적권~~입니다. 보통은 순댓국만 먹는데 오늘은 정식 세트를 먹었습니다. 정식은 순대 3종류와 보쌈이 추가되는데 순댓국보다 3천원 비싼데 맛도 괜찮고 먹고 나면 든든합니다. 어릴 때는 그냥 가끔씩 먹는 정도였는데 나이가 들수록 더 좋아지는 거 같네요. 돼지국밥도 맛있게 하는 데 있음 한번 가보고 싶은데 아직까지는 딱히 맘에 드는 곳은 없었습니다. 나중에 부산 가면 2박 3일 동안 돼지국밥만 먹어보고 싶기도 합니다.
탕탕특공대 재밌네요. 페북에서 광고로만 보다가 한번 설치해서 해봤는데 이거 진짜 재밌네요. 이거 하느라 오버워치 2 할 시간이 없을 정도입니다. ㅋㅋ(엔진이 바뀌어서 그런지 그래픽의 이질감 때문에 손이 가질 않네요.) 1 챕터도 어찌어찌했는데 며칠 걸려서 겨우 6 챕터를 깼습니다. 저 돼지 시키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힘들었네요. 스킬이 랜덤으로 나오다 보니 이상한 조합이 걸려버리면 진짜 대환장파티가 열립니다. 50 챕터까지 있던데 저기까지 가려면 몇 달은 걸릴 거 같습니다.
오늘은 백세주~ 키보드 리뷰하는데 사진이 좀 허전해서 집 근처에 있는 셀프 스튜디오에 갔다 오면서 구입한 백세주입니다. 예전에 봤던 "싱글벙글" 채널의 광고가 생각나서 구입을 했습니다. 한 선비가 청년이 노인을 때리는 걸 보고 놀라 꾸짖자 청년이 대답했다. "이 아이는 내가 여든에 본 자식인데 그 술을 먹지 않아 나보다 먼저 늙었소" 그 술이 무어냐고 묻자 청년이 대답하길 "구기자와 여러 좋은 재료가 들어간 구기 백세주"라 하였다~~~~ 라고 김두칠 선생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알코올 13%인데 마셔보니 약간의 신맛(제 입맛 기준)이 느껴지더군요. 예전에 회식을 할 때는 "소주 + 백세주 = 오십세주" 조합으로 먹는 분들이(주로 부장님들) 많더라고요. 당시에는 짬이 안돼 그냥 눈치껏 이리저리 빠지면서 마셨는데 역시나 ..
왔네. 왔어~~ #28 다얼유 스위치, D5 TWS 뜻밖에 선물로 받게 된 다얼유(DAREU)의 TWS 블루투스 이어폰과 키보드 스위치입니다. D5 TWS는 에어팟 프로와 비슷한 디자인인데 스템은 조금 더 길어 보입니다. 아직 사용해보진 않아서 평가를 할 수는 없지만 29,000원이라는 가격에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까지 지원하는 걸 보면 상당히 놀랍네요. 얼마 전 구입했던 다얼유 A87 Pro에 장착할 수 있는 캔디 핑크 스위치입니다. 핫스왑을 지원하는 A98이나 A87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한통에 45개가 들어있습니다. 리니어 성애자로서 더 반갑더군요. 이전에 구입했던 A87 Pro 역시 리니어 계열인 스카이축(40g)을 선택했었는데 핑크는 48g이라서 어떤 차이가 있을지 무지 궁금하네요. 나중에 A87 Pro 리뷰할 때나 따로 리뷰를 해봐야겠네..
곰무실 스튜디오 짱~~ 흰색 배경지에 찍는 사진이 싫어져서 언젠가부터 집 근처 철길 공원에서 제품 촬영을 하고 있는데 가끔은 크기나 제품의 성격상 야외 촬영이 불가능한 것들이 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라면 괜찮은데 이번처럼 전원이 필요한 제품들은 들고나가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집에서 배경지 놓고 찍자니 너무 밋밋해서 상곰전자 스튜디오를 방문했습니다. ^^ 별다른 조명 없이도 스튜디오 세팅이나 소품들이 많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작업실에 있는 짐 다 빼서 저렇게 꾸미고 싶네요. 곰무실 최고~~~~~
왔네. 왔어~~ #27 Life Extension Two Per Day 멀티비타민 얼마 전 뽐뿌에서 보고 그냥 질러버린 멀티 비타민이 도착했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 저녁에 주문했는데 금요일 오전에 도착을 하다니 역시 놀랍네요. 11번가 우주패스는 앞으로도 계속 유지해야겠습니다. ^^ 사실 직구라는 걸 처음 했던 게 운동할 때 미국 몬짐같은 사이트에서 단백질 보충제와 크레아틴 계열의 부스터였는데 비타민과 같은 제품들도 미국 쪽의 제품이 좀 더 좋은가 봅니다. 게시판을 보니 국내도 함량이나 성분이 좋은 게 있는데 약국에서 사야 하거나 가격 역시 꽤 비싸다고 하네요. 일단 한 통(두 달 분량)만 주문했으니 먹어보고 앞으로도 계속 주문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왔네. 왔어~~ #25 다얼유 A87 Pro 키보드 요즘 가장 핫(Hot)한 키보드중에 하나인 다얼유 A87 Pro 키보드를 구입했습니다. 내부 하우징 결합이 가스킷 마운팅 방식으로 조금은 독특한(?) 방식의 키보드입니다. 다얼유의 가스킷 키보드는 A98이 있었는데 배열 때문에 포기를 했다가 이번에 87 배열로 출시해서 바로 구입을 했습니다. ^^ 요즘 대세인 무선(2.4GHz) + 블루투스(5대 페어링)를 모두 지원해서 여러 가지 기기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유선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핫스왑 방식으로 원하는 스위치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 / 바이올렛 / 바이올렛 골드 Pro 3가지 스위치가 있는데 저는 리니어 계열을 좋아해서 스카이로 선택했습니다. 바이올렛은 넌클릭 방식이고 바이올렛 골드 Pro는 키압이 조금 더 높으며 스위..
왔네. 왔어~~ #24 AORUS 슬리퍼 기가바이트의 게이밍 브랜드인 어로스(AORUS)는 꽤 많은 굿즈가 있는데 이번에 정말 신기하고 유용한 아이템을 선물로 받게 되었습니다. 어로스 슬리퍼라니 정말 상상도 못 한 레어 아이템입니다. ^^ 포장도 그렇고 포~~쓰가 남다릅니다. 어 투더 로 투더 스 로고가 반씩 새겨져 있네요. 편하게 막 신는 게 슬리퍼인데 그냥 쓰기 아까울 정도네요.
왔네. 왔어~~ #23 힙덱 스페셜 에디션 (ifi Hip DAC) 사운드캣 네이버 카페에서 상품으로 받은 IFI 힙덱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공돌이 감성이 물씬 풍기는 ifi 제품이기도 하고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유명한 제품이죠. 스페셜 에디션은 힙덱 + 정품 가죽 커버 + 케이스로 구성이 되어있고 이런 구성품으로 판매가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정말 스페셜~~ 버전이 맞네요. ^^ 스페셜 에디션이라서 그런지 커스터마이즈 문구가 보이네요. 요즘 한참 뜨고 있는 웨스톤 마하(Weston Mach) 시리즈와 들으면 정말 끝내줄 거 같은데 현실은 W40으로 만족해야 할거 같습니다. ^^
왔네. 왔어~~ #22 젠하이저 HD600 헤드폰 젠하이저 HD600, AKG K701(K702), 베이어다이나믹 DT880 누가 만들었는지. 언제부터 만들어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 헤드폰들을 3대 레퍼런스라고 부릅니다. 어떤 기관이나 단체에서 만든 것도 아니고 그냥 사용자들끼리의 암묵적인 룰(?)처럼 계속해서 불리고 있습니다. 사용자에 따라서 평이 달라지겠지만 젠하이저 HD600의 밸런스는 괴물 같은 녀석이라고 불릴 만큼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죠. 아주 예전에 잠깐 동안 빌려서 사용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지금과 달리 돌솥 디자인이었습니다. 지난달에 젠하이저 모멘텀 사용기 이벤트에 응모했는데 운이 좋게도 당첨이 되었고 어제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 제품의 디자인과 함께 박스 패키징도 같이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건 좀 그냥 두지 ㅜㅜ) H..
음향 지식부터 신제품 소식까지 사운드 시그널 뉴스레터로 해결 어릴 때 부모님께서는 항상 TV보다는 신문을 보라는 말씀을 자주 하셨습니다.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가지 중요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린아이들이나 학생들에게는 이런 정보(情報)보다는 재미가 우선이니 내가 원하는 잡지나 TV 프로그램을 훨씬 더 좋아했습니다. 어른이 된 지금에도 이렇게 내가 원하는 분야의 소식이나 정보들을 주로 접하고 있지만 이전과는 다르게 내가 찾아다니지 않고 편리하게 받아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이번 시간은 제품의 소개가 아닌 특정 분야의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뉴스레터(웹진)의 소개로 사운드캣에서 발행하고 있는 사운드 시그널 뉴스레터입니다. 사운드 시그널은 2주에 한 번씩 격주로 발행이 되며 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사운드 시그널은 음향기기들..
왔네. 왔어~~ #21 Zoom H1n용 쇼크 마운트 (feat. BOYA) 소리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마이크(Zoom H1n)를 질렀더니 추가로 필요한 주변기기나 액세서리가 무지무지 많더군요. 카메라보다 훨씬 더 많네요. 이번에 도착한 제품은 마이크에 꼭 필요한 장비인 쇼크 마운트입니다. Zoom H1n 전용은 아니지만 호환이 되는 제품인 보야의 BY-C03, BY-C10 두 개를 주문했습니다. BY-C03은 12,000원에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C10은 가격이 좀 나가더군요. 11번가 아마존을 검색해보니 다행히 똑같은 제품이 있어서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BY-C03 쇼크 마운트는 고무줄 타입으로 보야 마이크에 사용하는 제품이지만 크기가 비슷한 제품은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을 보니 추가 고무줄도 포함이 되어있더군요. 1/4인치 규격의 소켓에 연결할 수 있으며 ..
휴일의 마무리~~ 넷플릭스를 보면서 맥주(필라이트) 한잔 하고 있네요. 저녁에 먹었던 고기를 안주 삼아서 먹는데 좀 심심(?)해서 소주 맛이 나는 길비스 보드카랑 섞었는데 쏘맥보다 맛이 없네요. 담부터는 그냥 맥주만 먹던가 보드카는 칵테일로 만 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