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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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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네. 왔어~~ #20 엠스톤 Rooky 68BT RGB 키보드 이번에 새로 구입한 Rooky 68BT 키보드입니다. 이 제품은 엠스톤에서 출시하면서 바로 받아서 테스트를 했던 제품인데 이번에 맥북에 써보려고 다시 주문을 했습니다. 이거 진짜 맘에 들었거든요. 로지텍이나 다른 블루투스 키보드와 비교하면 휴대성은 조금 떨어지지만 기능, 타건감 그리고 전체적인 마감은 비교가 안될 만큼 훨씬 더 좋습니다. 5만 원 후반대로 가격도 상당히 좋고요. 각잡고 제대로 만든 엠스톤 Rooky 68BT 블루투스 키보드 기계식 키보드나 타건감을 좋아하는 사용자들에게 엠스톤은 익숙한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키보드 덕후라고 부르는 키덕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타건감인데 엠스톤은 이런 타건감 heinpapa.com 리니어 계열을 좋아하지만 지난번에 적축을 테스트해서 이번에는 갈축..
Razer 레이저 녹색 갬성~~ 로지텍 제품이 제일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선반을 찾아보니 웬걸~~ 로지텍은 딸랑 한 개밖에 없고 이런저런 브랜드 제품들이 몇 개 더 있고 레이저만 3개가 있더군요. 비싼 제품은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모아놓으니 제법 폼(?)이 좀 나네요. 바이퍼도 있었던 거 같은데 그건 안 보이네요. 마우스는 모두 내돈내산이고 해머헤드는 이어폰은 얼마 전에 체험단으로 받아서 테스트를 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더 좋아서 조금 놀랐습니다. 맥북에 사용하려고 보니 무선 & 블루투스 되는 게 바실리스크만 있어서 급하게 개봉을 했는데 확실히 기본기는 괜찮더군요. 얼티밋은 바실리스크만 생각했었는데 바이퍼 얼티밋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예전에 컴퓨존에서 사이버펑크 2077 버전 할인했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그때 사둘걸~~ 하는 후회..
왔네. 왔어~~ #19 ASUS TUF M4 무선 마우스 얼마 전 예약 구매를 한 TUF M4 무선 마우스가 도착했습니다. 예약할 때는 6/9일 이후에 발송이 된다고 했는데 일정보다 더 빠르게 받았네요. 지난달에 TUF M4 유선(타공 쉘) 제품을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그립감이나 성능이 괜찮아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수신기(동글)를 통한 2.4 GHz의 무선과 블루투스를 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적이었습니다. 맥북 구입한 뒤로 블루투스 키보드나 마우스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키보드도 구입한 건 함정) 크기나 모양은 레이저 바실리스크보다 로지텍 G304와 좀 더 가까운 거 같습니다. 예약 판매가 끝나서 정가 69,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 일단 디자인으로 보면 가격대는 살짝 높아 보이긴 합니다. 마우스 표면이 PBT로 되어있고 박테리아 증식을 막기..
길비스 보드카 (feat. 스크류 드라이버) 얼마 전에 이마트 슈퍼에 갔다가 발견한 보드카인데 700ml에 9,400원으로 가격이 엄청 저렴해서 사봤습니다. 앱솔루트와 비교하면 1/3도 안 되는 가격이네요. 그대로는 못 먹으니 이번에도 칵테일로 ^^ 37.5%로 보통 보드카보다 살짝 낮은 도수입니다. 원산지가 영국이네요. 유튜브로 봤는데 보드카는 재료를 가리지 않더군요. 밀이나 감자, 옥수수 등 어떤 걸로도 만들 수 있답니다. 먹기 전에 냄새를 맡아보니 확실히 앱솔루트와 다르고 오히려 소주와 비슷하네요. 술알못이라 그런지 맛 역시 기존에 먹던 보드카보다 소주에 더 가깝네요. 저처럼 칵테일로 먹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을듯. ^^
왔네. 왔어~~ #18 ZOOM H1n 레코더 아직은 블로그 대신 유튜브를 할 생각은 없지만 가끔씩 녹음할 때마다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현재 A6400 + 보야 MM1 조합으로 사용 중인데 스피커나 키보드 타건 영상의 소리가 너무 아니더라고요. 오인페 + 마이크 조합도 생각했는데 야외에서의 촬영 때문에 로데 비디오마이크 GO II로 구매를 했다가 취소하고 그냥 외장형 레코더를 선택했습니다. SONY PCM-A10도 생각을 했는데 단종이 돼서 직구를 해야 되고 가격도 ZOOM H1n의 두배라 일단은 이걸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ZOOM H1n은 11마존(11번가 아마존)에서 104,00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우주패스 미니 사용 중인데 이럴 때 정말 요긴하게 사용하네요. 진짜 전문가처럼 녹음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DAW 프로그램 같..
사과 감성 인정~~~ "실버 vs 스페이스 그레이" 고민을 많이 했는데 스그로 선택하길 잘했네요. 성능은 아직까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디자인과 갬성은 인정~~~ (LG를 버리고 아이폰으로 바꿀까??)
왔네. 왔어~~ #17 애플 맥북 Pro 이번 빅스마일은 이게 제일 컸네요. 노트북 구입은 거의 2년만인데 매번 다른 사람이 쓰던 구형 노트북을 받아오기만 하다가 이렇게 제가 쓰려고 구입한 건 이번이 처음인거 같습니다. 맥북은 처음 샀는데 얘네는 박스 포장도 참 좋군요. 감동받게시리.. ㅎㅎ 맥북 프로와 에어를 놓고 고민을 했는데 그냥 비싼 걸로 선택했습니다. (대략 28만원정도 차이) 다른 노트북과 다르게 박스에 제품의 사양(액정, 메모리, SSD)이 다 적혀 있어서 구분이 확실합니다. 충전은 약 60W입니다. 갑자기 애플에 꽂혀서 맥북, 아이패드 에어까지 알아보다가 패드는 잘 쓰지 않아서 맥북 하나만으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폰 매물 찾고 있는 건 함정 ㅡㅡ;) 애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오히려 싫어하는 입장) 왜 갑자기 ..
왔네. 왔어~~ #16 지숙이 & 델타 메모리 메모리 트레이가 텅 비어서 시금치 메모리를 사려다가 RGB 메모리로 선택을 했습니다. 웬일인지 메모리 오버가 하고 싶어서 B다이 제품으로 보다가 지스킬 FlareX로 골랐는데 그래도 이왕 살 때 RGB 있는 걸로 사는 게 낫겠다 싶어서 TridentZ NEO로 선택했네요. RGB뽕도 있었지만 FlareX는 이전에 한번 사용했었고 네오는 아직 써본 적이 없다는 것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3200에 14-14-14-36 스트레이트로 비다이 제품입니다. 라이젠에 사용할 거라 3,733을 기준으로 맞추고 램타가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나이 들어가니 오버 자체가 귀찮아져서 XMP나 DOCP로만 사용하게 되더군요. 메인보드, 케이스, 쿨러 리뷰할 때 같이 사용하려고 구매한 팀그룹 메모리입니다. 3,600..
왔네. 왔어~~ #15 SK hynix P41 SSD (이천시 특산품) 오렌지 동네 방송에서 극찬을 했던 SK 하이닉스의 PCIe 4.0을 지원하는 P41 SSD입니다. 퀘존에서 론칭 기념으로 리뷰 + 방송 + 특가 소개까지 하는 걸 보면 꽤나 투자(?)를 많이 한 거 같습니다. 기존에도 하이닉스, 에센 코어 브랜드를 엄청 밀어준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볼타님이 방송에서 극찬을 한 성능을 보여줄지 상당히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도 됩니다. (고양이 같은게 보인다면 착각입니다.) 사은품인 M.2용 나사입니다. 별거 아닌 부품인데 막상 없으면 골치 아픈 부품이라 박스 안쪽에 잘 챙겨두세요. 이전 제품은 P31의 평이 워낙 좋았는데 이런 반응과는 달리 PCIe 4.0은 발매가 많이 늦었네요. P41의 유통과 고객지원은 도우정보에서 하고 있습니다. (WD 제품도 유통하고 있는데 서비스는 ..
왔네. 왔어~~ #14 기가바이트 무선 랜카드 얼마 전 11마존에서 핫딜로 뜬 PCIe 방식의 기가바이트 무선 랜카드입니다. 모델명은 기가바이트 GC-WB11ACD-I인데 국내에는 정식으로 판매되는 제품은 아니더군요. 12,810원의 가격이 정말 매력적이라 그냥 질러버렸네요. 메인보드 리뷰할 때마다 언급하지만 되도록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제품을 구입하는걸 강력 추천합니다. WiFi는 802.11ac를 지원합니다. 802.11ax를 지원하면 더 좋겠지만 이렇게 되면 가격이 몇 배는 뛰겠죠. 공유기도 WiFi6(ax)를 지원해야 되는 거라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카드의 M.2 슬롯에 Intel AC3168 칩셋이 장착되는 방식이라 혹시나 다른 칩셋으로도 변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조금 특이한 건 블루투스를 사용하려면 내부 USB ..
램이 모자라~~~ (feat. 서태지) DDR4 시금치는 항상 여분으로 3-4세트씩 가지고 있었는데 얼마 전 2400G 시스템에 장착했더니 텅~~ 비었었네요. (저 트레이는 선물로 받았는데 진짜 요긴하게 잘 썼네요.) 생각해보니 8GB를 기준으로 3만원대부터 8만원대까지 꽤 다양한 가격에 구입을 했더군요. 테스트 시스템 돌리려면 또 한두 세트는 있어야 할거 같기도 하고 서린에서 지숙이나 팀그룹 세일을 하던데 이제 시금치는 버리고 저렴한 튜닝램으로 가야 할지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DDR5는 아직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미리 구입을 하기에는 부담이 되네요. 램이 모자라 (frea 서태지). 이해하신다면 삐빅~~ 아재입니다. ^^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feat. 로지텍 럭키박스) 잊어버릴만하면 찾아오는 로지텍의 럭키박스 행사가 또다시 찾아왔습니다. 예전에는 G102 제품이지만 이제는 판(?)이 좀 더 커져서 G304가 되었습니다. 물론 가격도 두배 정도 올랐네요. (19,900원 -> 39,900원) 매번 꽝 (G102, G102IC)만 뽑아서 이제 그만하자~~ 라는 생각도 했지만 인생 뭐 있나요? ^^ 가격이 좀 올라서 예전처럼 많이는 못 사고 딱 두 개만 골랐습니다. 기본 구성품인 G304만 들어있어서 이번에도 꽝이네. ㅜㅜ 라고 실망하고 있었는데 박스에 교환권이 딱~~~ 하고 붙어있더군요. 처음 당첨된 거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뭐가 뭔지 정신이 없더군요. 스크레치를 긁었는데 G913 TKL로 완전 대박이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G413 TKL이라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G913이..
왔네. 왔어~~ #13 알리에서 생긴 일 평소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이것저것 장바구니에 담아놓았다가 할인 행사를 할 때 구입을 하곤 하는데 얼마 전 행사에서 주문한 물건들이 모두 도착을 했습니다. 지역이 봉쇄가 되어서 몇 가지 물건들의 배송이 좀 늦고 취소가 되었습니다. 알리에서 주문하는 물건들은 키캡을 제외한다면 꼭 필요한 물건들이 아닌 저렴하게 가지고 놀기 좋은 제품들 위주입니다. 품질에 딱히 신경 쓸 필요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죠. 헤라의 일종으로 Disassemble Crowbar라고 부르는 물건입니다. 플라스틱 헤라보다 조금 더 튼튼할 거 같아서 구입을 했습니다. 길이는 14~17cm가량 됩니다. 이런 도구가 있으면 레고나 프라모델 분해할 때도 편리합니다. 스마트폰이나 전자제품에 사용할대는 스크레치가 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될 거 같습니다..
왔네. 왔어~~ #12 사운드 블라스터X G6 지난 주말 특가로 구매한 G6가 도착했네요. 추가로 G6를 거치할 수 있는 스탠드까지 같이 구매했습니다. 스탠드는 G5때 사용했었는데 정말 강추하는 아이템입니다. 3천원이라 가격도 무지 쌉니다. 스토어에 제품이 없다면 제이웍스 고객센터나 카카오톡으로 연락해보세요. 살까 말까 1년 넘게 고민을 했던 제품이라 뭔가 미뤄둔 숙제(?)를 한 기분이네요. 음감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높은 임피던스 헤드폰을 사용할 때도 요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 스펙상 600Ω 까지는 사용할 수 있으니 별도의 헤드폰 앰프를 구매할 때까지는 괜찮을 거 같습니다.
오늘은 이거다! 필굿(FilGood) 맥주~ 슈퍼에 갔는데 다른 맥주보다 거의 반 가격이라 한 개 집어왔습니다. 매번 편의점에서 4개 만원짜리만 샀었는데 이건 3천원이 안돼서 가성비(?)로 따지면 짱~~ 이더군요. 술알못이지만 맛은 기존 맥주보다 좀 덜하더군요. 조금 더 달달한 편이고 맥주 특유의 맛은 좀 적었습니다. (도수는 비슷한데 뭐가 다른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 맥주보다 분노의 질주 영화가 더 실망이었습니다. 도쿄 드리프트나 홉스 앤 쇼까지도 괜찮았는데 이건 너무 아니었습니다. 본편이라기 보다 다음 편을 위한 예고편을 본 느낌! 다음부터는 디젤 형 안나오고 존 시나로 교체하기 위한 떡밥인가? "한"과 "미아"가 다시 나온다고 해서 더 기대를 했건만 정말 시리즈 최악이었네요.
왔네. 왔어~~ #11 닌텐도 스위치 OLED 화이트 상품으로 받은 닌텐도 스위치가 도착했네요. 발표 나고 받기까지 한 달 가까이 걸린 건 함정. 뒤쪽으로 아들놈이 사용하는 스위치가 보이지만 이번에 받은 제품은 OLED 화이트 모델입니다. 액정만 OLED로 바뀐줄 알았는데 기존 제품보다 화면 크기도 좀 더 커졌더군요. 이거 받은 날 저녁에 형한테 전화가 왔네요. 닌텐도 스위치 OLED, 스매시 브라더스 (대난투?) 사려고 하는데 얼마 정도 하냐라고 물어보네요. 어차피 당근에 내놓을 예정이라 이걸 주려고 했는데 조카가 원하는 건 화이트가 아닌 네온 색이라서 당근에 올렸더니 바로 판매가 되었습니다. 당근에서 35만원에 팔았는데 스위치 본체(네온), 스매시 브라더스하고 이것저것 사니 50만원 정도가 사라지네요. 그래도 상품으로 받은게 있어서 출혈이 적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