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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np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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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캔으로 활용성을 높인 JBL TUNE 230NC 블루투스 이어폰 어떤 제품의 인기가 많아지면 비슷한 제품들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들도 급격히 늘어나게 되죠. 그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제품의 가격도 낮아지면서 성능까지 전체적으로 올라가는 "상향 평준화"가 이루어집니다. IT 관련 기기 중에서 TWS 블루투스 이어폰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죠. 예전에는 고가의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인 ANC 기능은 이제 10만 원 미만의 제품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품에 따라서 범위나 강도에서 차이가 나지만 이제 노캔 기능은 누구나 쉽게 사용하는 기능이 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JBL TUNE 230NC 역시 제품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NC(Noise Cancelling) 기능이 포함된 TWS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그동안 ..
사과 감성 인정~~~ "실버 vs 스페이스 그레이" 고민을 많이 했는데 스그로 선택하길 잘했네요. 성능은 아직까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디자인과 갬성은 인정~~~ (LG를 버리고 아이폰으로 바꿀까??)
모든 기종 맥세이프 쌉가능. SSOK3 2in1 맥세이프 무선 충전기 안드로이드와는 다르게 애플 기기들은 서로서로 호환이 되는 독자적인 생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독자적인 생태계는 범위가 좁은 편이지만 애플은 예외적으로 이용자들뿐 아니라 사용되는 기기들과 액세서리까지 그 영역이 정말 엄청나게 큰 편입니다. 특히나 주변 기기들과 액세서리는 "과연 이런 것도 있을까?"라고 생각되는 대부분 제품들이 이미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요즘은 맥세이프라는 이름의 주변기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저는 애플이라서 당연히 MacSafe라고 생각했는데 자성의(Magnetic) 뜻하는 MagSafe 였습니다. 맥세이프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펜슬, 에어팟, 태그와 같은 여러 가지 주변 기기들을 이용할 때 더욱 빛을 발하며 강력한 자성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
왔네. 왔어~~ #17 애플 맥북 Pro 이번 빅스마일은 이게 제일 컸네요. 노트북 구입은 거의 2년만인데 매번 다른 사람이 쓰던 구형 노트북을 받아오기만 하다가 이렇게 제가 쓰려고 구입한 건 이번이 처음인거 같습니다. 맥북은 처음 샀는데 얘네는 박스 포장도 참 좋군요. 감동받게시리.. ㅎㅎ 맥북 프로와 에어를 놓고 고민을 했는데 그냥 비싼 걸로 선택했습니다. (대략 28만원정도 차이) 다른 노트북과 다르게 박스에 제품의 사양(액정, 메모리, SSD)이 다 적혀 있어서 구분이 확실합니다. 충전은 약 60W입니다. 갑자기 애플에 꽂혀서 맥북, 아이패드 에어까지 알아보다가 패드는 잘 쓰지 않아서 맥북 하나만으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폰 매물 찾고 있는 건 함정 ㅡㅡ;) 애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오히려 싫어하는 입장) 왜 갑자기 ..
더 좋아지고 새로워진 젠하이저 모멘텀 MTW3 이제는 이어폰이라고 하면 유선보다는 TWS와 같은 무선 제품들이 생각나는 시대가 되었네요. 특히나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들은 이제 유선보다는 무선 제품이 압도적으로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모멘텀 3 역시 젠하이저에서 약 2년 만에 새롭게 출시하는 TWS(완전 무선 이어폰)로 사용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전작인 MTW, MTW2 제품들도 꽤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이와는 반대로 호불호가 좀 많이 나뉘는 편이더군요. 저는 젠하이저 소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괜찮았는데 기능이나 편의성에서는 동급 제품들보다 좀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 신제품은 어떨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 디자인만 보더라도 젠하이저 제품임을 알 수 있는 흰색과 파란색 디자인을 ..
왔네. 왔어~~ #16 지숙이 & 델타 메모리 메모리 트레이가 텅 비어서 시금치 메모리를 사려다가 RGB 메모리로 선택을 했습니다. 웬일인지 메모리 오버가 하고 싶어서 B다이 제품으로 보다가 지스킬 FlareX로 골랐는데 그래도 이왕 살 때 RGB 있는 걸로 사는 게 낫겠다 싶어서 TridentZ NEO로 선택했네요. RGB뽕도 있었지만 FlareX는 이전에 한번 사용했었고 네오는 아직 써본 적이 없다는 것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3200에 14-14-14-36 스트레이트로 비다이 제품입니다. 라이젠에 사용할 거라 3,733을 기준으로 맞추고 램타가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나이 들어가니 오버 자체가 귀찮아져서 XMP나 DOCP로만 사용하게 되더군요. 메인보드, 케이스, 쿨러 리뷰할 때 같이 사용하려고 구매한 팀그룹 메모리입니다. 3,600..
다가올 여름에도 든든! Thermalright Peerless Assassin 120 서린 짭수랭이라고 부르는 일체형 수랭 쿨러의 가격이 많이 낮아지면서 공랭 쿨러의 인기는 예전보다는 조금 시들해졌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수랭보다는 공랭 제품을 좋아하는 사용자들도 꾸준하게 유지가 되고 있죠. 대표적인 이유는 누수의 불안이나 설치 방법, 소음과 케이스의 호환 문제가 있을 겁니다. 일체형 수랭 쿨러들의 발전이 있었던 만큼 공랭 CPU 쿨러 역시 방열판의 면적이나 방식 그리고 쿨러의 성능도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가격 역시 이전보다 많이 낮아졌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써멀라이트 Peerless Assassin 120은 듀얼 타워 구조의 큼지막한 방열판과 함께 120mm 쿨러를 두 개 장착할 수 있는 공랭 타입의 CPU 쿨러입니다. Peerless Assassin 120은 구리 ..
왔네. 왔어~~ #15 SK hynix P41 SSD (이천시 특산품) 오렌지 동네 방송에서 극찬을 했던 SK 하이닉스의 PCIe 4.0을 지원하는 P41 SSD입니다. 퀘존에서 론칭 기념으로 리뷰 + 방송 + 특가 소개까지 하는 걸 보면 꽤나 투자(?)를 많이 한 거 같습니다. 기존에도 하이닉스, 에센 코어 브랜드를 엄청 밀어준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볼타님이 방송에서 극찬을 한 성능을 보여줄지 상당히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도 됩니다. (고양이 같은게 보인다면 착각입니다.) 사은품인 M.2용 나사입니다. 별거 아닌 부품인데 막상 없으면 골치 아픈 부품이라 박스 안쪽에 잘 챙겨두세요. 이전 제품은 P31의 평이 워낙 좋았는데 이런 반응과는 달리 PCIe 4.0은 발매가 많이 늦었네요. P41의 유통과 고객지원은 도우정보에서 하고 있습니다. (WD 제품도 유통하고 있는데 서비스는 ..
왔네. 왔어~~ #14 기가바이트 무선 랜카드 얼마 전 11마존에서 핫딜로 뜬 PCIe 방식의 기가바이트 무선 랜카드입니다. 모델명은 기가바이트 GC-WB11ACD-I인데 국내에는 정식으로 판매되는 제품은 아니더군요. 12,810원의 가격이 정말 매력적이라 그냥 질러버렸네요. 메인보드 리뷰할 때마다 언급하지만 되도록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제품을 구입하는걸 강력 추천합니다. WiFi는 802.11ac를 지원합니다. 802.11ax를 지원하면 더 좋겠지만 이렇게 되면 가격이 몇 배는 뛰겠죠. 공유기도 WiFi6(ax)를 지원해야 되는 거라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카드의 M.2 슬롯에 Intel AC3168 칩셋이 장착되는 방식이라 혹시나 다른 칩셋으로도 변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조금 특이한 건 블루투스를 사용하려면 내부 USB ..
한걸음 더 진화. 체리 MX Board 3.0S TKL RGB 키보드 기계식 키보드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회사가 있다면 바로 체리(CHERRY)입니다. 30년이 넘은 오랜 기간 동안 단순히 완제품 키보드뿐 아니라 "기계식 = 체리 스위치"라는 인식이 있을 정도로 다른 브랜드에서도 체리 스위치를 사용해서 키보드를 판매하고 있죠. 얼마 전부터 체리는 MX Board 시리즈로 기존의 클래식한 이미지와는 다른 제품들을 계속해서 출시하고 있습니다. MX Board의 큰 특징라면 키보드의 크기 / 색(Color) / LED / 스위치의 종류까지 엄청나게 많은 제품들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마치 "너희들이 뭘 좋아할지 몰라 이것저것 다 출시해봤어!"라는 느낌이 들 정도죠. 그래서 체리의 경우 하나의 모델명에 거의 20개가 넘는 여러 가지 다른 제품들이 있어서 사용자들은 자신의 ..
램이 모자라~~~ (feat. 서태지) DDR4 시금치는 항상 여분으로 3-4세트씩 가지고 있었는데 얼마 전 2400G 시스템에 장착했더니 텅~~ 비었었네요. (저 트레이는 선물로 받았는데 진짜 요긴하게 잘 썼네요.) 생각해보니 8GB를 기준으로 3만원대부터 8만원대까지 꽤 다양한 가격에 구입을 했더군요. 테스트 시스템 돌리려면 또 한두 세트는 있어야 할거 같기도 하고 서린에서 지숙이나 팀그룹 세일을 하던데 이제 시금치는 버리고 저렴한 튜닝램으로 가야 할지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DDR5는 아직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미리 구입을 하기에는 부담이 되네요. 램이 모자라 (frea 서태지). 이해하신다면 삐빅~~ 아재입니다. ^^
모든것이 적당한 슈어 SRH840A 프로페셔널 모니터링 헤드폰 슈어(SHURE)라는 이름은 오디오 전문가나 하이파이 마니아가 아닌 일반 사용자에게도 친숙한 브랜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슈어의 마이크를 가장 좋아하고 이어폰 역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마이크나 이어폰이 아닌 헤드폰으로 기존에 있던 SRH840 제품을 새롭게 리뉴얼해서 출시된 SRH840A 모니터링 헤드폰입니다. H/W나 주변기기에서 게이밍이란 단어가 자주 쓰이듯이 음향기기 쪽에서 "모니터링"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게 유행인 거 같습니다. 전 이런 수식어를 좋아하지 않지만 한 가지 짚고 넘어간다면 모니터링 단어 앞에는 "스테이지 / 스튜디오"의 구분이 중요합니다. 슈어 SRH840A는 스테이지가 아닌 스튜디오용 모니터링 헤드폰입니다. 새롭게 바뀐 SRH840A헤드폰은 과연 ..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feat. 로지텍 럭키박스) 잊어버릴만하면 찾아오는 로지텍의 럭키박스 행사가 또다시 찾아왔습니다. 예전에는 G102 제품이지만 이제는 판(?)이 좀 더 커져서 G304가 되었습니다. 물론 가격도 두배 정도 올랐네요. (19,900원 -> 39,900원) 매번 꽝 (G102, G102IC)만 뽑아서 이제 그만하자~~ 라는 생각도 했지만 인생 뭐 있나요? ^^ 가격이 좀 올라서 예전처럼 많이는 못 사고 딱 두 개만 골랐습니다. 기본 구성품인 G304만 들어있어서 이번에도 꽝이네. ㅜㅜ 라고 실망하고 있었는데 박스에 교환권이 딱~~~ 하고 붙어있더군요. 처음 당첨된 거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뭐가 뭔지 정신이 없더군요. 스크레치를 긁었는데 G913 TKL로 완전 대박이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G413 TKL이라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G913이..
레트로 감성 충만. 캔스톤 LX25 북쉘프 스피커 책상 위에 올려두고 쓰는 제품들은 항상 디자인에 신경을 써야 하죠. 모니터나 스피커처럼 크기가 커진다면 제품 자체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방이나 주위에 있는 다른 물건들과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도 따져보게 됩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캔스톤의 LX25 스피커는 일반적인 북쉘프 타입의 2 채널 스피커로 기존의 스피커와는 조금 다른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디자인으로 사용자들을 유혹하는 제품입니다. 요즘은 스피커를 유선 & 무선(블루투스)으로 같이 사용하는 게 대세인 만큼 캔스톤 LX25 역시 3.5mm AUX와 블루투스로 PC,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케블라 재질의 3인치 우퍼와 1인이 실크돔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작고 아담한 크기라 공간이 넉넉하지 않은..
ASUS가 만들면 다릅니다. ASUS TUF M4 AIR 마우스 몇 년 전부터 마우스의 시장에도 다이어트의 바람이 불면서 무게를 줄인 경량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가 되었으며 이제는 이런 제품들이 또 다른 주류로 잡아가고 있습니다. 경량 마우스는 제품 자체의 크기 줄이거나 쉘의 재질 변경 그리고 쉘에 직접 구멍을 뚫어 무게를 줄이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ASUS TUF M4 AIR 마우스는 쉘에 타공을 해서 무게를 줄이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이미 많은 브랜드에서 경량 마우스를 출시한데 반해 ASUS에서는 다소 늦게 출시되었습니다. TUF M4는 다른 경량 마우스들과 마찬가지로 가벼운 무게에 잘 어울리는 파라 코드 케이블을 적용해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쉘에 구멍이 있는 단점을 보완하고자 IPx6 등급으로 방수 기능을 높였습니다. TUF ..
왔네. 왔어~~ #13 알리에서 생긴 일 평소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이것저것 장바구니에 담아놓았다가 할인 행사를 할 때 구입을 하곤 하는데 얼마 전 행사에서 주문한 물건들이 모두 도착을 했습니다. 지역이 봉쇄가 되어서 몇 가지 물건들의 배송이 좀 늦고 취소가 되었습니다. 알리에서 주문하는 물건들은 키캡을 제외한다면 꼭 필요한 물건들이 아닌 저렴하게 가지고 놀기 좋은 제품들 위주입니다. 품질에 딱히 신경 쓸 필요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죠. 헤라의 일종으로 Disassemble Crowbar라고 부르는 물건입니다. 플라스틱 헤라보다 조금 더 튼튼할 거 같아서 구입을 했습니다. 길이는 14~17cm가량 됩니다. 이런 도구가 있으면 레고나 프라모델 분해할 때도 편리합니다. 스마트폰이나 전자제품에 사용할대는 스크레치가 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