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daTech (176)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로의 이름에 걸맞는 키크론 K2 Pro 핫스왑 무선 기계식 키보드 숫자키가 없는 87 key의 텐키리스보다 작은 크기의 키보드들은 일반적이지 않은 배열 때문에 특정 사용자들만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책상 공간의 활용이나 키보드 마우스와의 거리를 짧게 두기 위한 게이머들이 찾게 되면서 제품의 종류가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배열의 키보드들은 멤브레인과 같이 보급형 제품보다는 기계식 키보드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타건감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기능이나 부품을 사용해서 일반적인 키보드들보다는 가격이 조금 높은 편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키크론 K2 Pro는 키보드를 좋아하는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포함된 제품으로 75%의 작은 크기입니다. 스위치를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는 핫스왑 방식이나 QMK/VIA 칩셋의 사용으로 키의 배치나 입력을 바꿀 .. 예쁘고 컴팩트 그 잡채. 체리 MX LP 6.1 알루미늄 무선 키보드 기계식 키보드 시장에서 체리(Cherry)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만큼 굉장히 독보적인 브랜드이며 그만큼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다른 브랜드들은 새로운 스위치나 기능들을 포함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체리는 자신만의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며 전통(?)을 이어가는 모습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새로운 요구와 변화를 감지해서인지 그동안 취하고 있던 모습과는 다른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거의 다루지 않았던 변형 스위치와 키캡을 사용한 키보드뿐 아니라 이번에 소개하는 68 Key 미니 배열 키보드를 보면 "이게 체리라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름 파격적인 제품들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네요. 작은 크기뿐 아니라 요즘 트렌드에 잘 맞는 무선(2.4 GHz & 블루투스).. 내장 마이크는 이제 그만! 보야 BY-MM1 Pro 듀얼 마이크 전문가나 유명한 유튜버(크리에이터)가 아니더라도 반려동물이나 아이들 그리고 자신들의 소소한 일상을 남기기 위해 동영상을 촬영을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카메라나 액션캠과 같은 제품들도 좋지만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이 많이 좋아져서 이전보다 좋은 품질의 영상은 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소리(마이크)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동영상을 촬영하다 보면 영상보다는 소리에 대한 아쉬움이 훨씬 더 크게 남게 됩니다. 영상의 화질이 조금 안 좋거나 문제가 생기면 따로 후(後)처리나 보정을 할 수 있지만 소리에 문제가 생긴다면 아예 그 부분을 날려야 되는 경우를 자주 겪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촬영 장소나 목적에 맞는 장비들을 사용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이라면 .. 왔네. 왔어~~ #36 갤럭시북3 프로 둘째 놈 입학 기념으로 구입한 갤럭시북3가 도착을 했네요. 원래는 14인치 i7 모델로 구매를 했다가 3월 중순에 발송된다는 문자를 보고 취소 후 다른 곳에서 i5 모델로 다시 구매를 했습니다. (여기도 일주일정도 늦은 건 함정) MS 오피스는 같이 발송이 되었는데 갤럭시북3 때문인지 요새 중고나라, 당근에 매물이 많이 보이네요. ^^ 갤럭시북3는 프로 / 울트라 두 가지 라인업으로 프로는 14인치 / 16인치로 나뉘고 울트라는 16인치만 있다고 합니다. 울트라 라인업 사양이 좋긴 한데 3백만 원이 넘는 가격이라 많이 무리가 돼서 프로로 구입했습니다. (입학금만으로도 이미 휘청~~~) 남자 녀석이라 16인치를 좋아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14인치를 선택하더군요. 아직 개봉 전이지만 2880x1800 해상도.. 새로운 스위치를 탑재한 엠스톤 Groove T 풀윤활 퍼플러 키보드 기계식 키보드 시장이 커지고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사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키보드의 종류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졌습니다. 키보드의 크기와 기능뿐 아니라 RGB LED등 취향에 맞게 선택을 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기존에는 없었던 특주축을 사용한 키보드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키보드 역시 엠스톤에서 꽤 오랫동안 자체 개발을 한 특주축인 밀키 스위치를 사용한 키보드입니다. 엠스톤 Groove의 키보드는 하우징의 흡음과 함께 자체 공장에서 슬라이더와 스프링을 모두 윤활하는 풀윤활 스위치를 사용하는데 특주축 이런 과정을 거쳤으며 스테빌라이저의 윤활까지 모두 동일하게 적용이 돼서 기존처럼 잡소리 없이 깔끔한 타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존 Groove 제품과 같.. 왔네. 왔어~~ #35 로켓 콘프로 에어 (Roccat Kone Pro Air) 둘째 녀석 입학 선물로 갤럭시북 3을 주문했는데 같이 사용할 마우스도 구입했습니다. 노트북과 같이 가지고 다니려면 좀 더 작은 제품이 좋겠지만 일렉트로마트에서 40% 할인 행사를 해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콘퓨어하고 콘 프로 유선 버전도 사용하고 있으니 적응이 필요 없네요. 크기가 부담된다면 집에서만 사용하거나 제가 써도 되는 거라. ^^ 로켓 마우스는 그립이나 성능은 정말 맘에 드는데 유통사가 자주 바뀌는거 같아서 그게 좀 불안 불안하네요. 제이웍스에서 유통할 때가 정말 좋았었는데 말이죠. 블루투스 키보드도 스마트하게. 펀디안 PK03 터치패드 블루투스 키보드 PC를 사용할 때는 키보드 + 마우스를 같이 사용하게 되고 노트북에서는 키보드 + 터치패드의 조합을 사용을 합니다. 패드나 태블릿을 사용할 때는 추가로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만 추가로 블루투스 마우스를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거 같네요. 그런데 실제로 사용을 하다 보면 키보드도 그렇지만 커서를 움직이는 마우스도 꽤나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바로 이런 상황에서 아주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키보드와 터치패드가 하나로 합쳐진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박스는 비닐로 전체 밀봉이 되어있으며 펜타그래프 특성상 두께가 제법 얇은 편이었으며 앞뒤로 제품의 특징들과 함께 여러 가지 기능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구성품은 키보드와 함께 USB 케이블로 이루.. 넉넉한 포트와 빵빵한 출력. 유그린 200W GaN 멀티 고속충전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그리고 노트북과 같은 기기들을 구매하게 되면 충전기는 없는 게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죠. 시장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용자들은 충전기 한 개로 여러 대의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멀티 충전기는 이제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예전에는 포트(port)의 개수가 많은 제품을 선택했지만 이제는 각 포트별로 충전되는 방식과 출력(W : 와트)을 자세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몇 년 전부터는 GaN (질화갈륨)을 이용한 방식으로 기존 충전기들보다 크기와 효율을 높였으며 이제는 접지까지 추가된 제품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충전기뿐 아니라 전자기기에서 접지는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단가 때문인지 아직도 접지가 안 되는 충전기들이 좀 더 많은 편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유그린 멀티 고속 충전기는 C.. 체급이 다르다. 키크론 Q3 Retro Knob 풀알루미늄 커스텀 키보드 "사용자가 원하는 문자, 기호, 그림 등의 데이터 또는 명령을 컴퓨터 내부의 메모리에 전달하는 장치"를 입력장치라고 부릅니다. 입결장치들도 많은 종류가 있지만 사용자들에게 가장 익숙한 건 키보드 / 마우스입니다. 게이밍이 대세가 되면서 마우스는 센서나 버튼 그리고 부가기능을 더욱 강화한 제품이 많아졌으며 요즘은 무게를 줄인 "경량 마우스"가 대세가 되면서 무게를 줄이는 위해 마우스 쉘에 구멍을 내거나 기존보다 더 가벼운 재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키보드 시장은 마우스와 다르게 새로운 기술이나 눈에 띌만한 기능보다는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마니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타건감" 자체에 더욱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마다 좋아하는 타건감은 모두 다르겠지만 거슬리는 스위치의 스프링 소리, 철컥거리는 스테빌라.. 새로운 플랫폼과 라인업. ASUS TUF Gaming X670E-PLUS STCOM 2022년 하반기 AMD의 새로운 CPU인 라파엘이 출시되면서 그에 맞는 메인보드들도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새로운 플랫폼인 AM5 메인보드의 경우 기존처럼 B / X로 보드의 등급도 있지만 칩셋 이름 뒤에 E가 붙은 제품들도 추가가 되었습니다. 가장 최상위급인 X670E / X670, B650E / B650으로 나뉘어 있으며 이들은 PCI Lane(대역폭)의 차이로 PCIe 5.0의 지원 여부가 가장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ASUS TUF Gaming X670E-Plus 메인보드는 PCIe 5.0을 사용할 수 있는 보드로 ASUS의 라인업에서는 가성비가 가장 좋은 TUF 라인업 입니다. 이번에는 CPU 소켓과(LGA) 메모리(DDR5)가 바뀌었지만 쿨러를 장착하는 위치와 크기는 ..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엠스톤 그루브 10주년 크리스탈 팜레스트 특정 기간이나 이벤트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아이템들은 분야나 제품을 가리지 않고 덕후(마니아)들을 가장 설레게 만드는 마법의 단어죠. 이번에 소개하는 "엠스톤 그루브 10주년 한정판 크리스탈 팜레스트" 역시 그루브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아이템입니다. 엠스톤의 키보드는 T87 A부터 계속 사용을 했었는데 새로운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만족감이 상당히 높았기에 이번 한정판 아이템 역시 상당히 궁금하더군요. 제품의 파손을 막기 위한 확실한 조치로 박스의 높이(두께)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 87 key 배열의 텐키리스 크기에 맞는 팜레스트는 360mm x 80mm의 크기로 되어있으며 책상 위를 좀 더 멋지게 꾸며줄 수 있는 60mm의 정육각형의 큐브와 LED 조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뒤끝없이 깔끔하게! 키위이어스 카덴자(Kiwi Ears Cadenza) 이어폰 블루투스 방식의 TWS 이어폰의 편리함 때문에 유선 이어폰이나 헤드폰의 시장은 금방이라도 없어질 거 같았지만 꾸준하게 사용자들을 확보해가고 있습니다. 유선은 음질로만 승부하는 아주 고가의 Hi-Fi 제품들만 살아남을 거라고 예상하는 전문가나 사용자들도 있었지만 이 역시 예상과는 보급형 라인의 제품들도 꾸준하게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차이파이로 불리는 중국산 제품들이 보급형 라인에 진출을 한 뒤로 뛰어난 가성비를 가진 이어폰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카덴자 이어폰 역시 4만원 후반대로 보급형 시장을 노리는 차이파이 제품입니다. 키위이어스 브랜드는 이번에 처음 써봤는데 각종 카페에서는 입소문이 제법 많이 퍼져있더군요. 요즘은 여러 개의 BA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게 유행이지만 카.. 충전과 쿨링을 동시에! ESR 크라이오 부스트 2in1 맥세이프충전기 무선 충전이 대세가 된 지 오래되었지만 스마트폰 충전은 유선을 고집했는데 얼마 전에 아이폰으로 바꾸고 나서는 반대로 유선 케이블을 연결해 본 적이 없네요. 이런 상황은 충전에 사용되는 케이블과(Type-C, 8핀) 함께 애플의 무선 충전인 맥세이프(MagSafe) 기능 때문인 거 같습니다. 요즘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개선이 되긴 했지만 일반적으로 무선 충전은 충전되는 위치를 잘 맞춰야 되고 움직이기 힘든 단점이 있죠. 강력한 자성(Magnetic)을 강력하고 고정되는 맥세이프는 이런 단점 없이 한 번에 찰싹~~ 하고 붙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맥세이프는 단순히 스마트폰뿐 아니라 에어팟이나 워치와 같은 액세서리에도 적용이 되어 요즘은 여러 기기들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아지고 있습니.. 3.5mm, USB 듀얼로 편리하게 즐기는 다얼유 A730 게이밍 헤드셋 다얼유(DAREU)에서는 작년부터 여러 가지 게이밍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게이밍용 헤드셋을 새롭게 출시하였습니다. 다얼유의 게이밍 헤드셋은 기존에도 EH722, EH755가 있지만 이 제품들은 모두 USB 연결로 사용해야 되지만 이번에 소개하는 A730 제품은 USB뿐 아니라 3.5mm 4극 커넥터를 사용해서 원하는 기기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 이름에서 EH -> A로 바뀐 것 역시 기존 제품들과는 조금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네요. A730 헤드셋은 3.5mm에서 USB로 변환되는 전용 리모컨(DAC)이 있으며 이곳에서 소리의 크기나 마이크의 음소거등을 설정할 수 있으며 따로 드라이버나 전용 프로그램 없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콘셉트의 제품입니다. 이 부분은 사용자마다 호불호가.. 왔네. 왔어~~ #34 에어팟프로 2세대 (AirPods Pro 2세대) 애플 갬성의 마지막 아이템인 에어팟프로(AirPods Pro) 2세대입니다. 두 달 전부터 노리고 있었는데 운 좋게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을 했네요. 다른 TWS와 비교한다면 비싸긴 제품들에 비해서는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애플 뮤직을 6개월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다른 기기들도 그렇지만 에어팟프로 2세대는 평가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거 같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프로에 에어팟까지 이제 모든 아이템을 갖췄으니 제대로 즐겨봐야겠습니다. 워치류는 관심밖의 제품이라 아직까지는 전혀 뽐뿌가 오지 않네요. 파이널컷 때문에 애플 제품을 구입한 건데 아직 시작도 못했네요. 올해는 파컷을 꼭 시작해야겠습니다. 간만에 맥주 (feat. TERRA) 집 앞 편의점이 폐업한다고 세일을 해서 사온 테라(TERRA) 맥주입니다. 수입맥주 4캔만 할인하는 것만 먹다가 테라는 처음 먹어보는 거 같네요. 4천 원으로 할인하던데 원래 가격이 얼마인지 몰라서 얼마나 싼 건지 잘 모르겠네요. 맥주 컵은 예전에 필스너 맥주 사면서 받은 컵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사용해 보네요. 많이 무겁지만 그래도 튼튼할거 같아서 맘에 듭니다. 술알못이라 제대로 된 평가는 아니지만 일단 가장 많이 먹는 수입 맥주(칭타오, 필스너, 스텔라, 밀러 등등)와 비교한다면 쓴맛은 적고 단맛이 좀 더 많이 나는 편이며 탄산이 많이 느껴집니다. 리얼탄산 맥주라고 하던데 그래서 이런 이름을 붙인 거 같습니다. 불금과는 전~~ 혀 상관없는 40대 후반의 아재지만 오늘도 그렌라간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 이전 1 ···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