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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da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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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네. 왔어~~ #33 아이폰 12 mini 2010년인가? 아이폰 3GS를 구매해서 1년 정도 쓴 뒤 다시는 아이폰을 쓸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네요. 화면 크기 때문에 아이폰 14 Plus를 구입하려고 했지만 100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가격과 적응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가장 저렴한 12 미니를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128GB에 배터리 상태도 아주 양호(98%)한 제품을 괜찮은 가격에 구입했네요. 컬러(레드)가 아쉽지만 가격이 좋아서 덥석 물었습니다. 때마침 맥세이프 지원되는 케이스까지 당근에서 저렴하게 구매했네요. 맥북프로 구입하면서 꼭 해보고 싶었던 기능들을 쓰려면 아이폰이 필수여서 어쩔 수 없이 구입을 하긴 했지만 진짜 적응이 안 되긴 합니다. 뒤로 가기 버튼은커녕 홈버튼도 없어져서 진짜 불편하네요. 항상 LG폰을..
체리야 신병 받아라~ 체리 KC200 변형 백축 풀윤활 키보드 기계식 키보드의 종류뿐만 아니라 사용되는 스위치의 종류 역시 정말 많아졌습니다. 스위치를 만드는 제조사도 그렇고 청축 / 갈축 / 적축 / 흑축으로만 분류되던 스위치의 종류도 상당히 늘어났습니다. 일부 사용자들은 본인만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수작업 통한 커스텀 방식의 스위치를 따로 만들었지만 이제는 제조사에서 직접 스위치의 부품을 바꾼 변형 스위치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다른 브랜드에서는 이런 변형 스위치를 사용해서 출시를 하곤 했지만 오늘 소개하는 KC200 키보드는 체리(Cheery)에서는 처음으로 출시되는 변형 스위치를 사용한 키보드입니다. Tactile 특유의 걸림은 그대로 유지를 한채 기존 백축의 높은 압력을 부담스러워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흑축에 사용되는 스프링으로 교체를 했으며 이 스프링과..
입문자를 위한 스튜디오 모니터링 스피커. 브리츠 BR-Monitor4 브리츠(Britz)의 음향기기들은 가성비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는 제품들이 많지만 가성비만이 아닌 성능(소리)으로도 꽤나 좋은 평가를 받는 제품들도 있는데 이런 제품들의 대부분은 "에디파이어(Edifier)"의 제품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BR-Monitor4 모니터링 스피커 역시 사용자들에게 잘 알려진 에디파이어 MR4 모니터링 스피커를 브리츠에서 정식으로 수입한 제품입니다. 음악이나 영상을 보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소리(스피커의 특성)를 내주는 스피커를 선택하지만 콘텐츠를 제작하는 입장에서는 최대한 과장되지 않으며 정확한 소리를 들려주는 스피커가 필요합니다. 예전에는 모니터링 스피커라고 하면 연주를 하거나 음악을 다루는 전문가들만 사용한다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영..
눈과 귀 모두 즐거운 펜더 인디오2 (Indio2) 블루투스 스피커 밴드 음악이나 기타 연주를 하는 분들에게 펜더(Fender)라는 이름은 상당히 친숙한 브랜드죠. 펜더는 일렉 기타에 연결되는 앰프도 상당히 유명해서 녹음이나 합주실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어릴 적 합주실에서 처음 봤던 기타 앰프가 펜더라서 개인적으로도 약간의 선망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이제 펜더의 기기들은 음악을 연주하거나 다루는 뮤지션뿐 아니라 일반적인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이번에 소개하는 인디오2 (Indio2)는 집, 작업실, 작은 규모의 영업장이나 캠핑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펜더의 블루투스 스피커는 뉴포트 / 인디오 / 몬터레이 라인업이 있으며 이번에는 뉴포트와 인디오 두 개가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뉴포트와 인디오는 배터리 내장 방..
맥, 윈도우 어디서나 Ok. 키크론 K4 기계식 키보드 연결되는 방식이나 배열, 디자인 그리고 사용된 스위치에 따라 많은 종류의 키보드들이 있으며 이런 키보드들은 대부분 Windows를 사용하는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에서 사용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Windows가 아닌 애플의 맥이나 맥북을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키보드에 대한 선택지가 좁은 편이며 특히나 기계식 키보드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이런 선택지는 더더욱 좁아지게 됩니다. 요즘은 블루투스 키보드가 많아지긴 했지만 휴대성을 강조하는 제품들은 타건감과는 거리가 멀고 일반적인 키보드 디자인이나 기계식 스위치를 사용한 키보드들은 단순히 블루투스 연결만을 지원해서 애플의 환경과는 맞지 않는 구조로 되어있죠. 키크론(Keychron) 키보드들은 이러한 불편함과 사용자들의 요구에 잘 맞게 애플 제품들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디..
업무에 특화된 기능과 성능! 자브라 Perform 45 블루투스 헤드셋 전용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제품들과는 다르게 특정 직업이나 분야에서 많이 쓰이는 장비들이 있죠.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자브라 Perform 45 블루투스 헤드셋도 이런 제품으로 일반적으로 음악을 듣는 용도가 아닌 통화가 많은 환경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TWS 블루투스 이어폰들의 마이크 성능이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제품의 구조상 아직까지는 입과의 거리가 더 가까운 제품의 성능이 더 뛰어납니다. 여기에 자브라의 마이크 성능은 TWS 이어폰에서도 입증이 된 만큼 통화에 대한 부분은 안심할 수 있죠. 자브라 역시 이런 모노 헤드셋(이어셋) 제품들이 있지만 이번 Perform 45의 특징 중 하나는 PTT(Push to Talk)로 헤드셋을 워키토키(무전기)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일정 인원이 근무하는 ..
캠핑갈때 꼭 챙기세요. 캔스톤 C601 제페토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스피커의 보급이 늘어나면서 하나로만 만족하는 게 아닌 필요한 기능이나 환경에 맞게 다양한 제품들을 각각 구입해서 사용하게 되더군요. 가볍게 산책이나 등산을 갈 때는 작고 가벼운 제품을 선택하고 각 잡고 좋은 소리를 듣거나 인테리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비싸고 큼지막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입하게 됩니다. 스피커의 크기가 곧 성능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스피커라는 특성상 유닛의 크기와 소리는 어느 정도 비례를 하게 되죠. 이번 시간에 캔스톤의 C601 제페토 블루투스 스피커는 캠핑과 같은 야외에서 사용하기 적당한 크기와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올인원(All-in-One) 타입으로 블루투스, FM 라디오, USB, micro SD(TF)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가격대(10만 원 미만)의 제..
대장급 가성비. 다얼유 EM901X 유무선 게이밍 마우스 다양한 입력기기와 주변기기들을 취급하는 다얼유(DAREU)에서 개스킷 키보드에 이어 게이밍 마우스 제품들도 다양하게 출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EM901X 역시 A950과 비슷한 콘셉트로 거치와 충전을 할 수 있는 전용 독(dock)으로 편의성뿐 아니라 책상 위를 좀 더 멋지게 꾸밀 수 있는 데스크테리어에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A950과 같은 AIM-WL 센서를 사용하였으며 유선과 무선을 지원하다는 점 역시 동일합니다. AIM-WL 센서는 아직 대중화되지는 않았지만 픽스아트의 PMW3360보다 조금 더 높은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EM901X는 무선으로 사용하다 배터리가 부족할 경우 바로 유선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버전은 빠져있습니다. 추후에 블루투스가 추가된 버전은..
탕탕 특공대 32 챕터 겨우 해결 게임 초기에 두 개나 뽑아서 노란색(에픽)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정말 잘 쓰고 있었는데 32 챕터는 아무리 해도 해결이 안 되네요. ㅜㅜ 원하는 스킬로 모두 채워도 10분 넘어서 밀려드는 돼지들한테 계속 당하더라고요. 그동안 모은 보석으로 뽑은 새로운 S급 무기. 어떤 무기인지 테스트를 해봤는데 응? 노랑이 아니어도 돼지 나오는 단계에서는 훨~~씬 위력이 강하네요. 1주일넘게 막혀있는 32 챕터를 아주 쉽게 마무리했습니다. 앞으로도 챕터마다 무기를 바꿔가면서 깨야할 거 같습니다. 에픽을 넘어서 빨간 아이템은 대체 언제나 모을 수 있을지 갈길이 머네요. 추가로 과학 기술 부품도 모으기 정말 어렵네요. 현질을 하라는 건가?
제대로 팀킬. 젠하이저 CX PLUS SE True Wireless 브랜드에 따라서 보급형 라인업에 조금 더 집중을 하고 반대로 최상위급인 플래그쉽 라인에 집중을 하기도 합니다.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인 젠하이저는 보급형보다는 플래그쉽인 MTW(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제품에 가장 집중을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MTW, MTW3를 두대를 사용했는데 소리적인 부분에서는 개인적으로는 정말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었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CX Plus SE는모멘텀보다는 낮은 등급의 제품이지만 MTW2와 같은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가격이 저렴해서 상당히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CX Plus SE는 기존 CX Plus 후속으로 제품의 성능이 아닌 디자인적에서 조금 변화를 주었습니다. SE는 Second Edition이 아닌 Special Edtion이라고 합니다. CX Plu..
맥북 사용자들의 필수품. 초텍 HUB-M24 USB 허브 데스크탑과는 다르게 노트북은 장소에 따른 제약이 없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실제로 사용하다 보면 이런저런 주변기기나 액세서리가 필요하게 됩니다. 특히나 주변기기들을 사용하거나 저장장치들을 연결해야 한다면 USB 허브 가 꼭 필요합니다. 이전에는 단순히 USB 포트수만 늘렸다면 요즘은 Type-C, 썬더볼트를 이용해서 모니터뿐 아니라 PD(Power Delivery) 충전까지 지원하는 허브가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제품 역시 위에서 언급한 여러 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허브로 Windows 계열의 노트북이 아닌 애플의 맥북(에어, 프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데스크탑이나 Windows 계열의 노트북에서 사용하는 멀티 허브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 자세하게 살펴..
왔네. 왔어~~ #32 젠하이저 CX Plus SE, 자브라 엘리트 3 얼마 전 빅세일 기간에는 딱히 땡기는 제품이 없어서 블투 이어폰 두 개만 질렀습니다. 진짜 갖고 싶었던 건 IE 800, IE 900이었는데 이건 제 기준에서는 범접하기 힘든 제품이라 그냥 군침만 삼키고 있습니다. AKG 공홈이나 이베이에서 N5005 세일을 계속하던데 다음 타자는 이게 될 거 같네요. (환율이 올랐지만 그래도 꼭 들어보고 싶은 제품이라) 젠하이저 CX Plus SE는 현재 테스트 중인데 역시나 젠하이저 답네요. 이 가격이라면 진짜 모멘텀 제대로 팀킬입니다. 고음쪽에서 조금 다른가? 싶을 정도로 미세한 차이라 만일 두 개를 블라인드 테스트한다면 구별할 자신이 없네요. 물론 MTW3의 고급스러운 외형이나 추가 기능이 더 좋긴 하지만 소리와 가격을 생각한다면 팀킬 or 하극상이라는 표현이 전..
왔네. 왔어~~ #31 ASUS TUF M3 마우스 (AMD 온트 경품) 이틀 전 11월 9일에 AMD의 온트 방송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한동안 방송이 없어서 중단되었나 싶었는데 다시 진행을 하더라고요. 홍진욱 기자님도 그렇지만 마씨(Master C)의 재주와 입담이 더해져서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언제나 그렇듯이 행사, 이벤트의 꽃은 경품이죠. ^^ 방송이 9일이었는데 이틀 만에 빠르게 도착했습니다. 기존에 구입했던 M4와 비교 샷~입니다. M4는 무선이고 이번에 받은 M3는 유선입니다. 유선 제품이라 그런지 이것도 AURA Sync를 지원하네요. 비싼 제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행운은 언제나 기분이 좋습니다. AMD 온트는 다른 방송이나 이벤트보다 경쟁이 적은 편이라 당첨 확률이 많이 높습니다. 다들 참여해서 행운을 잡으세요. ^^
왔네. 왔어~~ #30 아이패드 9세대 (iPad 9th) 며칠 전에 주문한 아이패드 9세대가 도착했습니다. 사실 사고 싶었던 건 에어 5세대 or 미니 6세대였는데 살까 말까 고민하다 보니 이번에 가격이 엄청 올랐더군요. 딱히 성능이 필요했던 게 아니라 그냥 저렴한 9세대로 결정을 했습니다. 해인이가 6세대를 사용하고 있어서 이걸로 바꿔주고 그걸 제가 가져와야겠네요. 내부 포장은 지난번 받았던 맥북보다 더 확실합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실버 / 스그를 놓고 30분간 엄청 고민을 했는데 맥북 프로와 깔맞춤을 하려고 (어차피 제가 쓰지도 않지만 ㅎㅎ) 이번에도 스페이스 그레이로 선택했습니다. 애플 기기들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어느새 하나하나 추가가 되네요. 아이폰 14도 사고 싶은데 이건 가격대가 너무 높아서 아이폰 12 중고를 사서 쓰다가 맘에 들면 14로 넘어가야..
명함을 만들어봤습니다. 블로그 대문 작업을 하면서 로고까지 만들어 보니 명함도 함 만들어볼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미친척하고 만들어봤습니다. 왜 만들었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그냥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 500장을 주문했더니 박스가 꽤 크네요. 제가 죽기 전까지도 다 못쓸 거 같습니다. ㅎㅎ 회사에서 받을 때는 플라스틱 케이스에 넣어서 오던데 가격이 저렴해서인지 그냥 박스에만 들어있네요. 12,000원에 무료 배송이니 가격은 저렴합니다. (200장이랑 500장이랑 가격 차이가 거의 없어서 500장 선택) 명함천국이란 사이트에서 만들었는데 제가 전부 작업할 필요 없이 기존 템플릿에 제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 파일을 넣고 텍스트만 입력하면 뚝딱 만들어집니다. 만들고 나니 유튜브 핸들이 생겨서 그걸 못 넣은 게 무지 안타깝지..
닉네임, 홈페이지, 블로그 개편 처음에는 그냥 개인적인 일로 시작했던 블로그(티스토리)가 제품에 대한 리뷰로 바뀌고 몇 년 동안 활동을 하다 보니 닉네임이나 홈페이지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상곰전자" 채널의 상곰님처럼 특정할 수 있는 확실한 로고나 심벌에 대한 필요성도 느꼈고 도메인이나 블로그 주소도 같이 작업을 해야겠다는 계획만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새롭게 닉네임 하고 로고를 만들어봤습니다. 일단 기본은 가로 버전으로 만들고 개인 프로필로 사용할 1:1 비율의 로고도 만들어봤네요. "수다테크", "테크수다" 두 가지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테크수다는 이미 채널이나 페이지가 있어서 현재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수다테크(SoodaTech)로 결정을 했습니다. PC 하드웨어, IT, 음향 기기에 대한 제품들이 많고 나중에는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