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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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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사고. ㅜㅜ 그제 주문한 버니어캘리퍼스. 띵동~~드디어 왔다. 기쁜 마음으로 개봉 봉투를 뜯었는데 뭔가 툭~하고 떨어진다.엥??확인해보니 케이스가 깨졌다. 이런 된장 버니어를 케이스 없이 보관하기는 힘들고그렇다고 저걸 계속 쓸 수도 없으니일단은 교환 신청. ㅜㅜ 요즘 물건 주문하면 정말 사고가 잦다.물건이 잘못 오거나 일부가 빠지거나...아니면 이번처럼 배송중 물건에 문제가 생긴다던가.....하는.. 당분간은 지름을 하지 말라는 계시인가??
모니터 2주째 고민중 8년째 쓰고 있는 마이크로보드 30"(A4) 모니터CCFL이라 전기도 많이 먹고 발열도 심하고 램프의 밝기도 예전같지가 않다.새로 구입하려고 보니 30" 제품은 거의 전멸 Dell Ultra sharp 30"가 사고 싶기는 하지만 이건 가격대 자체가 이미 넘사벽... 처음엔 27" 듀얼로 구상FHD : 사이즈에 비해 해상도가 좀 낮은 느낌QHD : 도트 피치가 작아서 가독성이 별로 (현재 눈상태가 그닥이라..) 그래서 다음 대안인 32" QHDIPS 패널은 당근 없고 MVA+ 계열만 있음크로스토크 문제야 뭐 일단 체크는 하겠지만 큰 의미를 두지 않기로 했음.고르고 골라서 결국 두 가지로 제품으로 압축함. 1. Samsung S32D850T : 내가 살면서 삼성 제품에 뽐을 느낄 줄이야.... @.@ 2...
형 결혼식 마치고.... 역시나 집안 행사/잔치가 있을때마다 1년씩 늙는거 같다.내가 결혼하는것도 아니고 부모도 아니지만.....그래도 이것저것 참 많은 일이 생긴다. 아침부터 준비하고 손님들에게 인사하고...대접하고 이것저것 처리하고마무리 뒷정리까지 하고 집에 도착하니 급 피곤해진다. 그래도 사건/사고 없이 잘 치뤘으니 나름 선방(?)한거라 생각한다.
블로그 다시 시작~ 이제 슬슬 다시 제자리로 찾아가야 할텐데....잘 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일단은 예전에 파란에서 넘어온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려고 준비중이다.메뉴도 뭔가 안맞는거 같고....사진들도 죄다 정렬이 안되고......일단은 새로은 글로 자리를 넘겨야할거 같다.(뭐 어차피 찾아오는 사람들도 없고 그냥 내 일기장 같은 곳이니....ㅋㅋ)
CCNA 합격 오늘 시험보고 바로 합격 통지서(?) 받으니 정말 기분 째졌다. ㅋㅋ지난 주 계획이 틀어져버려서 기분 겁나게 꿀꿀했었는데.공부를 많이 못해서 시험 보기 전까지도 무쟈게 걱정 됐는데시험비 압박이 넘 심해서 다시 접수하려면 정말 울뻔했다. ㅋㅋ암튼간에 이제 시작했으니내년에는 CCNP랑 CCIE까지 도전을 해봐야겠다근디 학원비나 시험비는 우짜지... 그래도 지금은 마냥 좋다. ^^
당신이 야속합니다. 이렇게 떠나가실 줄 몰랐습니다.다신 그 웃음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가슴이 미어집니다.호통을 치며 부정한 것들과 싸우는 당신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 슬퍼집니다.당신이 떠난 그 자리를 어찌 채워야 할지아니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걸 잘 알기에 더욱 서글퍼 집니다.당신의 영정 사진을 보는 순간 정말 억장이 무너지더군요.당신앞에 국화 한송이를 놓는 순간이 너무나 싫었습니다.당신앞에 절을 하며 눈이 뜨거워져 눈에 힘을 주고 눈물을 참았습니다.너무나도 힘들고 괴롭다는 걸 잘 알면서도정말정말 잘 알면서도그래도 이렇게 떠나버린 당신이 정말 야속합니다.이기적인 놈이라 욕해도 좋습니다.당신이 너무나무 그립습니다.정치도 희망이 될 수 있다는걸 알려준 당신당신을 지지하는 한표를 던진 내 자신이 자랑스러웠는데어찌 ..
바디랑 쩜사 영입 휴..드뎌 필카 한대 영입했다.그동안은 시간이 안되서 포기하고 있었던 사진.뭐 지금이나 앞으로도 그닥 나아질거 같은 분위기는 아니지만그래도 어떡해든지 짬을 내서 찍어볼 생각이다.7개월동안 넘 금욕(?)을 했더니 손꾸락이 아주 쑤시다. ㅋㅋF90X는 수욜날 받고,쩜사는 한달후에 받을거구문제는 나머지 렌즈들인데..줌렌즈 고르는게 참 쉽지가 않다..탐론 28-75냐 니꼬르 24-85냐..가격이나 고정조리개를 생각하면 당근 탐론이지만..니콘렌즈를 써야한다는 묘~~~한 압박이 있다.2-3일 고민해보고 확...질러버러야겠다.근디 80-200은 또 우찌 구할까낭.그게 문제다.80-200 요넘때문에 니콘 마운트로 온건디..ㅋㅋ
구하기도 힘들고. E-500구해서 원이하고 바디 두개 비교해가면서 좀 사용해볼라고 했더만당최 물건이 없다렌즈는 필요없는데 렌즈까지 같이 팔거나 아님 가격이 너무 높다.. 요즘들어 사진찍는게권태기처럼 약간 시들해졌다오백이를 구입하고 나면 어느정도 활력을 찾겠거니 했는데물건이 없으니 원..가뜩이나 DCS시리즈가 눈에 밟힌다. ㅡㅡ;캐논마운트는 왠지 땡기질않아서니콘F마운트로 가려고 하는데역시나 눈에 띄는건 760하고 SLR/N아흑..걍 이참에 올림 다 정리할까?그래봐야 바디랑 렌즈딸랑 두개뿐인데요거 정리하고 좀 더 보태면 SLR/N 가격 얼추 나오는데렌즈는 헝드리로 유지하고.싼 줌렌즈 한개 / 쩜팔이 한개정도아~~왜이리 복잡한겨?
제길슨 요사이 계속 습한 날씨 탓인지사진이 맘애 들지 않는다그전부터도잘 찍은 사진들은 그닥 없었지만서두. ㅋㅋ사진 자체가 왠지 뿌연것이 당최 맘에 안든다야경을 찍어도 플레어도 많이 생기고 선명한 맛도 없구더운거야 여름이니 그렇다고쳐도제발 이눔의 습도나 좀 낮아졌으면 좋겠다
아쉽네 음...말샤형에게 빌린 필카..다시 쓰고 싶어진다. ㅠㅠ현재 가지고 있는 XG2는 포커스 맞추기가 힘들어서 패~~쑤그냥 심심할때 야경이나 찍을까 했는데완전 수동이라어찌 맞춰야 할지...모르겠다조리개모드 지원되니..걍 조리개 모드로라도 찍어보까나??음음음..갖고싶다
필카 말샤옹에게 빌린 필카를 반납했다. ㅜㅜ세달정도 사용하면서 필름을 6-7롤 사용해본거 같다필름의 느낌....뭐랄까..음.........내가 여지껏 썼던 디카와 비교하자면색의 느낌도 느낌이지만색에 대한 데이터가 디카보다 훨씬 더 많아보였다.예를 들어 어떤색을 표현하는데 디카는 10가지정도의 색으로 표현을 한다면필름은 100가지정도의 색으로 표현을 한다고 할까...렌즈가 쩜사하나뿐이여서 다양하게 찍어보지는 못했지만그래도 필름의 매력을 어느정도 겪어보기에는 충분했다.
캬~~ 오늘은 항동 철길에 다녀왔다하늘이 너무나도 멋져서 바리바리 다 싸들고 갔다..ㅋㅋ원이 / 14-54 / 50macroN80 / 50.4V705무엇보다 하늘색이 멋졌고한달동안 쓰게 된 705의 편리함과 멋진 색에 반해버렸다광각의 매력이야 당근이고..ㅎㅎ별다른 세팅이나 측광없이도정말 멋진 사진이 나왔다...오히려 원이보다 더 편하고 멋진거 같다아~~~~요녀석 확 질러버리고 싶어진다..
V705 받다 V705를 한달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크흐흐흐흐23미리의 광각..파노라마 기능정말 갖고 싶었던 녀석이였는데구입하지는 못했지만한달동안 많이많이 찍어봐야겠다하루정도 사용을 해봤는데생각보다 사용하기가 쉽지가 않다엊저녁에 잠시 찍어봤는데파노라마 기능은 정말정말 맘에 든다
기억에 남는 요즘 이전 드라마를 잼나게 보고있다내 이름은 김삼순마지막회인가에 삼순이가 버스정류장에서 이 글을 보게 된다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것처럼 - 알프레드 디 수자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인것처럼왜그런지는 모르지만...그냥 계속 머릿속에서 맴돈다
아..이제 99% 완료 겨우겨우 사진들을 다 올렸다..이제 필카사진 두세개 정도만 올리면 끝...휴~~~~요즈음 사진이 그닥 맘에 들지 않아일부러 카메라를 놔두고 댕겼는데담주부터는 다시 들고 다녀야겠다
사진 사진처음에는 해인이와 해승이가 자라는 모습을 담고 싶어서 시작했다그러다가 점점 셔터를 누를때 즐거워하는 나를 발견했다사진을 찍으러 다니는게 좋고사진을 찍으며 만나는 사람들이 좋았다난 사진 찍는게 좋다정말 누구나 인정해주는 그런 멋진 사진도 찍고 싶은 마음도 있다하지만 그 보다 더 우선인건 "재미"다누구나 감탄하는 멋진 사진을 찍었더라도재미가 없다면 그건 나에게 더이상 사진이 아니다.내게 있어 사진이란"가장 지밌는 놀이일 뿐이다"그 이상...그 이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