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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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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네 음...말샤형에게 빌린 필카..다시 쓰고 싶어진다. ㅠㅠ현재 가지고 있는 XG2는 포커스 맞추기가 힘들어서 패~~쑤그냥 심심할때 야경이나 찍을까 했는데완전 수동이라어찌 맞춰야 할지...모르겠다조리개모드 지원되니..걍 조리개 모드로라도 찍어보까나??음음음..갖고싶다
필카 말샤옹에게 빌린 필카를 반납했다. ㅜㅜ세달정도 사용하면서 필름을 6-7롤 사용해본거 같다필름의 느낌....뭐랄까..음.........내가 여지껏 썼던 디카와 비교하자면색의 느낌도 느낌이지만색에 대한 데이터가 디카보다 훨씬 더 많아보였다.예를 들어 어떤색을 표현하는데 디카는 10가지정도의 색으로 표현을 한다면필름은 100가지정도의 색으로 표현을 한다고 할까...렌즈가 쩜사하나뿐이여서 다양하게 찍어보지는 못했지만그래도 필름의 매력을 어느정도 겪어보기에는 충분했다.
캬~~ 오늘은 항동 철길에 다녀왔다하늘이 너무나도 멋져서 바리바리 다 싸들고 갔다..ㅋㅋ원이 / 14-54 / 50macroN80 / 50.4V705무엇보다 하늘색이 멋졌고한달동안 쓰게 된 705의 편리함과 멋진 색에 반해버렸다광각의 매력이야 당근이고..ㅎㅎ별다른 세팅이나 측광없이도정말 멋진 사진이 나왔다...오히려 원이보다 더 편하고 멋진거 같다아~~~~요녀석 확 질러버리고 싶어진다..
V705 받다 V705를 한달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크흐흐흐흐23미리의 광각..파노라마 기능정말 갖고 싶었던 녀석이였는데구입하지는 못했지만한달동안 많이많이 찍어봐야겠다하루정도 사용을 해봤는데생각보다 사용하기가 쉽지가 않다엊저녁에 잠시 찍어봤는데파노라마 기능은 정말정말 맘에 든다
기억에 남는 요즘 이전 드라마를 잼나게 보고있다내 이름은 김삼순마지막회인가에 삼순이가 버스정류장에서 이 글을 보게 된다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것처럼 - 알프레드 디 수자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인것처럼왜그런지는 모르지만...그냥 계속 머릿속에서 맴돈다
아..이제 99% 완료 겨우겨우 사진들을 다 올렸다..이제 필카사진 두세개 정도만 올리면 끝...휴~~~~요즈음 사진이 그닥 맘에 들지 않아일부러 카메라를 놔두고 댕겼는데담주부터는 다시 들고 다녀야겠다
사진 사진처음에는 해인이와 해승이가 자라는 모습을 담고 싶어서 시작했다그러다가 점점 셔터를 누를때 즐거워하는 나를 발견했다사진을 찍으러 다니는게 좋고사진을 찍으며 만나는 사람들이 좋았다난 사진 찍는게 좋다정말 누구나 인정해주는 그런 멋진 사진도 찍고 싶은 마음도 있다하지만 그 보다 더 우선인건 "재미"다누구나 감탄하는 멋진 사진을 찍었더라도재미가 없다면 그건 나에게 더이상 사진이 아니다.내게 있어 사진이란"가장 지밌는 놀이일 뿐이다"그 이상...그 이하도 없다
말도 안되는 소식 조금 전 믿겨지지 않는 소식을 접했다힘들다는건 알았지만...그래도이렇게 훌쩍 떠날 줄 정말 몰랐다.꼭 전해주고 싶은 말이 있었다얼굴보며 눈을 보며 손을 잡아주며 해주고 싶었던...처음에는 그저 멍하니 아무생각이 없었는데...조금 지난 지금은 그냥 눈물만 흐른다..토루야......재훈아..편히 쉬렴.
에고...힘드네 사진 올리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군일단 구공이 사진은 어느정도 업완료..해인이랑 해승이 사진만 올리면 끝근디 이게 젤 힘들거 같다 ㅜㅜ구공이 사진 다 올리면 이제 원이 사진 올려야하는디...이렇게 힘들게 올렸는데사진 사라지면 진짜 화날거 같다. ㅡㅡ;
블로그를 만들다 처음으로 블로그라는걸 만들었다아직 내용은 없지만.ㅋㅋ원래는 따로 도메인신청해서 홈페이지를 만드려고 계획을 세웠는데젠장 다틀어져 버렸다다른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사진과 글들이 아닌그냥 나만의 공간......내 메모지나 일기정도가 될 듯찍은 사진들이나 그냥저냥 살아가는 얘기들사진들을 구공이 사진부터 올려야 하나?그냥 원이 사진만 올려야 하나?고민중이다구공이 사진 원이 사진 시간별로 뒤죽박죽 되버리는건 싫은데그렇다고구공이 사진부터 하나하나 올리는것도 그리 만만한거 같질 않고일단은 더 생각을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