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 IT (585) 썸네일형 리스트형 뜨거운 여름도 걱정없다. 앱코 T240 THETIS ARGB 수랭 쿨러 제품의 판매량을 높이는데 가장 큰 홍보는 실제로 사용해본 사람들의 입소문이죠. 이런 입소문의 효과는 볼거리나 먹거리, 생활용품뿐 아니라 IT, PC 하드웨어 같은 전자제품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드웨어의 경우 유튜브의 점유율이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하드웨어 커뮤니티의 정보력과 데이터의 신뢰도가 더 높은 편입니다. 요즘은 해외 사이트의 자료를 보는 분들도 많아졌지만 국내에서는 검은 동네(쿨엔조이)와 오렌지 동네(퀘이사 존) 투톱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공식 리뷰 데이터들은 참고 자료로서도 자주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제품은 앱코 T240 테티스(THETIS) ARGB 수랭 쿨러로 몇 달 전 쿨엔조이 공식 리뷰에서 상당히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던 제품입니다. 제품의 이름처럼 240m.. 가성비를 대표하다. 앱코 G40 시그니처 케이스 시그니처(Signature)는 "서명"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특정 회사나 브랜드를 대표하는 뜻으로도 자주 사용이 됩니다. 최상위 제품을 부르는 플래그쉽(Flagship : 기함)과는 차이가 있으며 보통 음식점에서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면 그 가게에서 가장 유명하거나 가게를 상징하는 의미로 사용이 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앱코에서 새롭게 출시한 G40 시그니처 케이스인데 보급형 라인을 대표할 만큼 꽤나 많은 부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들타워로 mATX, ATX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120mm가 아닌 140mm 쿨러 4개가 기본으로 장착되었고 스마트 쿨링으로 팬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가격대에서는 볼 수 없는 기능인데 이외에 어떤 특징이나 장.. 애플, 삼성, LG까지 다 다 붙습니다. ESR 할로락 맥세이프 카드지갑 예전엔 지갑에 현금, 신용카드, 신분증과 각종 멤버십 카드 때문에 지갑의 두께가 상당히 빵빵했지만 요즘은 모바일 결제(pay)와 앱으로 인해 얇은 카드지갑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방 안에는 이전부터 사용하던 지갑이 있지만 이걸 꺼내는 일은 한 달에 몇 번 안되네요. 집 근처 가까운 거리를 갈 때는 이런 지갑마저 거추장스러워 스마트폰 한 개만 들고나가지만 가끔씩은 지갑을 두고 나온 걸 후회할 때가 생기더군요.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건 지갑과 스마트폰을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두툼한 케이스가 아닌 맥세이프(MagSafe)를 지원하는 카드지갑이죠. 예전이라면 "맥세이프 = 애플 기기"라는 공식이 있었지만 요즘은 애플 기기가 아니어도 맥세이프를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액세서리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몬스터급 출력! 버바팀 156W 4포트 멀티 충전기 사람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있어야 할 3가지를 의식주(衣食住)라고 부르며 이외에 생활하는데 꼭 있어야 할 물건들을 생필품(生必品)이라고 합니다. 의식주와는 달리 생필품은 시대나 생활 지역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며 그 종류도 훨씬 많습니다. 요즘 생필품들은 대부분 전기가 필요한 전자제품이며 특히나 AC 전원이 아닌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한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죠. 그래서 충전기 역시 필수품에 포함할 수 있으며 요즘은 기기당 한 개가 아닌 충전기 하나로 여러 개의 기기들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멀티 충전기가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제품 역시 156W의 출력으로 4개의 기기들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버바팀 멀티 충전기입니다. 예전 멀티 충전기들은 스마트폰이나 블루투스 기기들을 주로 사.. DIY를 위한 첫걸음. 블랙앤데커 멀티이보 EVO185B1 DIYer 클래스 공구(Tool)는 남자들을 설레게 만드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저같이 손재주 없는 사람도 전동 드라이버나 드릴과 같은 공구 한두 개쯤은 가지고 있고 플라이어, 드라이버 같은 수공구 역시 어느 정도는 세트로 구비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집이나 공방에서 취미로 목공을 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전동 공구의 수요도 크게 늘어나는 거 같습니다. 전동 공구를 이야기하면서 노랑 감성의 디월트(DeWALT)를 빼놓을 수가 없죠. 저 역시 노란색 갬성의 디월트를 가장 좋아하지만 전문가급의 제품이라 가격이 좀 부담이 돼서 블랙앤데커 전동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10년은 넘은 거 같네요. ^^) 얼마 전에 알았는데 디월트 / 스탠리 / 블랙앤데커는 모두 같은 가족이더군요.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반 소비자들.. 모든 기종 맥세이프 쌉가능. SSOK3 2in1 맥세이프 무선 충전기 안드로이드와는 다르게 애플 기기들은 서로서로 호환이 되는 독자적인 생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독자적인 생태계는 범위가 좁은 편이지만 애플은 예외적으로 이용자들뿐 아니라 사용되는 기기들과 액세서리까지 그 영역이 정말 엄청나게 큰 편입니다. 특히나 주변 기기들과 액세서리는 "과연 이런 것도 있을까?"라고 생각되는 대부분 제품들이 이미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요즘은 맥세이프라는 이름의 주변기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저는 애플이라서 당연히 MacSafe라고 생각했는데 자성의(Magnetic) 뜻하는 MagSafe 였습니다. 맥세이프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펜슬, 에어팟, 태그와 같은 여러 가지 주변 기기들을 이용할 때 더욱 빛을 발하며 강력한 자성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 다가올 여름에도 든든! Thermalright Peerless Assassin 120 서린 짭수랭이라고 부르는 일체형 수랭 쿨러의 가격이 많이 낮아지면서 공랭 쿨러의 인기는 예전보다는 조금 시들해졌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수랭보다는 공랭 제품을 좋아하는 사용자들도 꾸준하게 유지가 되고 있죠. 대표적인 이유는 누수의 불안이나 설치 방법, 소음과 케이스의 호환 문제가 있을 겁니다. 일체형 수랭 쿨러들의 발전이 있었던 만큼 공랭 CPU 쿨러 역시 방열판의 면적이나 방식 그리고 쿨러의 성능도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가격 역시 이전보다 많이 낮아졌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써멀라이트 Peerless Assassin 120은 듀얼 타워 구조의 큼지막한 방열판과 함께 120mm 쿨러를 두 개 장착할 수 있는 공랭 타입의 CPU 쿨러입니다. Peerless Assassin 120은 구리 .. 한걸음 더 진화. 체리 MX Board 3.0S TKL RGB 키보드 기계식 키보드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회사가 있다면 바로 체리(CHERRY)입니다. 30년이 넘은 오랜 기간 동안 단순히 완제품 키보드뿐 아니라 "기계식 = 체리 스위치"라는 인식이 있을 정도로 다른 브랜드에서도 체리 스위치를 사용해서 키보드를 판매하고 있죠. 얼마 전부터 체리는 MX Board 시리즈로 기존의 클래식한 이미지와는 다른 제품들을 계속해서 출시하고 있습니다. MX Board의 큰 특징라면 키보드의 크기 / 색(Color) / LED / 스위치의 종류까지 엄청나게 많은 제품들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마치 "너희들이 뭘 좋아할지 몰라 이것저것 다 출시해봤어!"라는 느낌이 들 정도죠. 그래서 체리의 경우 하나의 모델명에 거의 20개가 넘는 여러 가지 다른 제품들이 있어서 사용자들은 자신의 .. ASUS가 만들면 다릅니다. ASUS TUF M4 AIR 마우스 몇 년 전부터 마우스의 시장에도 다이어트의 바람이 불면서 무게를 줄인 경량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가 되었으며 이제는 이런 제품들이 또 다른 주류로 잡아가고 있습니다. 경량 마우스는 제품 자체의 크기 줄이거나 쉘의 재질 변경 그리고 쉘에 직접 구멍을 뚫어 무게를 줄이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ASUS TUF M4 AIR 마우스는 쉘에 타공을 해서 무게를 줄이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이미 많은 브랜드에서 경량 마우스를 출시한데 반해 ASUS에서는 다소 늦게 출시되었습니다. TUF M4는 다른 경량 마우스들과 마찬가지로 가벼운 무게에 잘 어울리는 파라 코드 케이블을 적용해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쉘에 구멍이 있는 단점을 보완하고자 IPx6 등급으로 방수 기능을 높였습니다. TUF .. 12세대도 TUF 하세요. ASUS TUF Gaming B660M-E D4 STCOM 인텔의 12세대 CPU를 사용하는 메인보드에서 가장 대중적인 제품이라면 B660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자에 따라서는 H 라인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PCIe 대역폭도 그렇거니와 메모리 오버클럭과 부가기능 등을 따져본다면 H610보다는 B660 라인업의 장점이 더 많겠죠. 이처럼 ASUS 메인보드 라인업에서도 저는 가장 대중적인 제품은 TUF 라인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ROG 라인업을 가장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가격이 좀 나가는 제품이다 보니 제가 실제로 사용을 하거나 지인들 조립이나 견적을 낼때도 가장 많이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ASUS에서는 PRIME 라인업도 있지만 TUF는 PRIME과 조금 다른 몇 가지 부가기능과 감성으로 차별화를 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의 반응도 좋은 편입니다... 보급형으로는 쓸만한 라데온 XFX RX 6500 XT QICK PC 관련 부품뿐 아니라 거의 모든 제품들은 각각의 등급이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돼지고기나 소고기 역시 1등급, 1++로 나눠지며 이런 등급에 따라 가격도 서로 다르게 정해집니다. 공산품의 경우 제조회사에서 이름을 정할 때 이미 그 등급이 정해지며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가격도 그 등급에 맞춰서 결정이 되곤 합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라데온의 그래픽 카드인 RX 6500 XT 역시 이름을 본다면 라데온 등급의 막내 제품으로 보급형 라인의 제품입니다. 동생인 6400 XT가 있긴 하지만 아직 시장에 정식으로 풀리지는 않은 상태라 아직은 막내가 맞습니다. 요즘은 그래픽 카드 가격이 점차 안정화가 되어가고 있지만 특히나 경쟁사의 최상의 라인업인 3090, 3080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중급기나 보급.. 퇴근 시간을 앞당겨주는 치트키. 투어박스 네오 컨트롤러 직종이나 맡은 업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건 메일, 아크로뱃, 한글이나 Excel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특히나 엑셀(Excel) 프로그램은 업종을 불문하고 대부분의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죠. Excel을 사용할 때 고수와 하수를 확인하는 방법이 몇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함수, 매크로, 피벗테이블 그리고 단축키의 사용 여부입니다. 단축키는 고수의 냄새를 풍기기도 하지만 작업 시간까지 줄여주는 엄청난 꿀팁이죠. 이런 일반적인 업무뿐만 아니라 포토샵, 일러스트, 프리미어같은 편집 프로그램은 문서 편집보다 훨씬 더 자주 단축키를 사용하게 됩니다. 마우스로도 작업이 가능하지만 메뉴 선택 -> 기능 실행 -> 다른 메뉴 선택 -> 기능 실행을 반복하다보면 손목의 피로도뿐만 아.. PC, 콘솔 게이머 모두를 위한 SSD. 마이크론 Crucial P5 Plus SSD가 처음 대중화가 되었을 때만 해도 저장장치로서는 끝판왕이라고 생각했었지만 NVMe PCIe 3.0으로 한번 더 도약을 했고 이제는 PCIe 4.0으로 그 대역폭(속도)을 더욱 높였습니다. PCIe 4.0 SSD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렇게까지 필요할까?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AMD, Intel을 막론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자연스레 PCIe 3.0보다는 4.0의 SSD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보다 빠른 시스템을 원하는 건 단지 PC 사용자들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얼마전 SONY PS5에서는 PCIe 4.0 NVMe SSD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로딩에 지친 게이머들에게는 환영을 받았습니다. 추가로 기존에 한정된 저장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는 부분은 더더욱 매력적일 수 밖에 없었죠.. 12세대를 위한 합리적인 선택. ASUS PRIME B660M-A D4 STCOM 작년 11월 인텔의 새로운 CPU 12세대 엘더레이크의 발표가 되고 PC 시장은 또다시 크게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10/11세대의 부진을 겪었던 인텔 입장에서는 이런 분위기를 반전할만한 제품이 필요한 상황이었죠. 새로운 CPU와 함께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메인보드 역시 같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번 발표 역시 화려한 부가기능과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 "Z" 시리즈들이 먼저 발표가 되었습니다. 가격이 높은 하이엔드 시스템을 원하는 게이머들이나 사용자들도 많이 있겠지만 사실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은 보급형이나 이보다 조금 높은 사양의 시스템입니다. 인텔의 경우 오버클럭이 가능한 "K"버전보다는 non-K 버전이 이에 해당되며 메인보드 역시 Z보다는 H, B로 시작되는 제품입니다. 이번 시간에 .. 좋은건 모두 다 넣었다. 기가바이트 M32U 4K 144 게이밍 모니터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드디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가운 건 사용자들뿐만 아니라 모니터 회사들도 비슷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좋은 스펙이나 기능을 가진 제품들이 많이 출시가 되었지만 그래픽카드 때문에 모니터를 업그레이드하거나 교체하지 못했던 분들이 참 많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기가바이트 M32U 4K 144 모니터는 바로 이런 상황에 딱~~ 맞아떨어지는 제품으로 모델명으로도 어느 정도 스펙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IPS 패널 + 32인치 + 4K + 144Hz 이것들만 봐도 이건 무조건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환상적인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면 크기에서 호불호가 좀 나뉠 수 있겠지만 고해상도와 고주사율 이 두 가지는 게이머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 디자인, 출력, 기능 모두 만족! ODDICT DOT 65W 고속충전기 여러 대의 기기들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멀티 충전기를 선택할 때 초창기에는 전체 포트의 개수와 해당 포트가 5V / 2A의 충전을 지원하는 부분만을 따져보면 충분했습니다. 포트 한 개당 10W (5V x 2A)로 생각하고 포트가 3개라면 30W, 5개면 50W 이런 것들만 체크를 끝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QC, PPS, PD라는 새로운 충전 방식(규격)들이 나와서 사용하는 기기와 맞는 제품인지 확인을 해야 되고 추가로 케이블까지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요즘은 유선뿐 아니라 무선 충전 역시 빠르게 늘어가고 있으며 이제 무선 충전 패드 한 개로 두대 이상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제품들도 많아졌습니다. 얼마 전부터는 GaN (질화갈륨)이라는 이름이 붙은 충전기들이 많이 출시가 되고 있습.. 이전 1 ··· 3 4 5 6 7 8 9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