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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음향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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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팀킬. 젠하이저 CX PLUS SE True Wireless 브랜드에 따라서 보급형 라인업에 조금 더 집중을 하고 반대로 최상위급인 플래그쉽 라인에 집중을 하기도 합니다.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인 젠하이저는 보급형보다는 플래그쉽인 MTW(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제품에 가장 집중을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MTW, MTW3를 두대를 사용했는데 소리적인 부분에서는 개인적으로는 정말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었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CX Plus SE는모멘텀보다는 낮은 등급의 제품이지만 MTW2와 같은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가격이 저렴해서 상당히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CX Plus SE는 기존 CX Plus 후속으로 제품의 성능이 아닌 디자인적에서 조금 변화를 주었습니다. SE는 Second Edition이 아닌 Special Edtion이라고 합니다. CX Plu..
제대로 된 튜닝. 프로젝트 리파인 T18R 블루투스 이어폰 다른 분야도 그렇지만 사운드 기기들 역시 낮은 가격을 앞세운 보급형 제품들의 출시가 상당히 많아지고 점유율 역시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블루투스 제품들의 가격을 보면 이게 진짜 가능한가? 싶을 정도로 저렴한 제품들이 많이 있죠. 하지만 일부 제품들을 사용해보면 역시 "싼 게 비지떡이네"라는 생각이 드는 제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도 QCY 제품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을 때 두 개 정도 사용해봤는데 가성비가 아닌 단순히 가격만 저렴할 뿐 성능(소리)때문에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 때문인지 국내 업체들은 QCY의 하우징만 쓰거나 기존 제품을 베이스로 몇가지 튜닝을 해서 판매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프로젝트 리파인 제품이 대표적인데 이번에는 QCY T18..
노캔은 내가 최고(Boss). 보스(BOSE) QC 이어버드 2 음향기기 업체들은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나 기능들을 바탕으로 각자 고유한 색(color)이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보스(BOSE)는 강력하고 풍부한 저음의 매력으로 많은 사용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보스하면 저음. 저음하면 보스가 가장 먼저 떠오르죠. 스피커도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Bose QC35 블루투스 헤드폰을 정말 좋아합니다. 제 머리가 좌우로 크고 귀도 크다 보니 착용감에 예민한 편인데 아직까지 QC35만큼 편안한 블루투스 헤드폰은 없었거든요. 추가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 역시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지금은 노이즈 캔슬링이 기본처럼 여겨지지만 당시만 해도 노캔이란 기술이 보급화되기 전이라 상당히 신기했거든요.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Bose QC 이어버드..
보랏빛 슈어. 슈어 SE215 퍼플 (SE215 SPE PURPLE) 이어폰 슈어(SHURE)에서는 9월 29일 기존 라인업에 SE846 Gen2, SE215 퍼플(Purple) 제품을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H/W로 따지자면 성능이 몇 단계 올라간 업그레이드보다는 옆그레이드 정도의 발표였습니다. 특히나 SE215 퍼플의 경우는 스펙이나 성능이 아닌 SPE 버전처럼 하우징의 색(color)만 추가가 되었습니다. 전 무선(블루투스)보다 유선 이어폰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특히나 SE215는 가장 좋아하는 이어폰이라 구입도 했으며 입문용으로 가장 추천을 많이 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아이템을 장착한 슈어 SE846 Gen2, SE215 퍼플 발표회 슈어(Shure)는 음악을 만들고, 연주, 편집하는 전문가뿐 아니라 음악을 좋아하는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항상 주목을 받는 브랜드..
이거 하나면 끝~~ 브리츠 BZ-TS20BT 올인원 오디오 제가 어렸을 때는 앰프, EQ, 라디오까지 있는 5단 데크에 카세트 테이프와 LP까지 있는 커다란 오디오가 안방이나 거실 가운데에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수십개나 되는 조절 노브와 버튼 그리고 조절용 슬라이더를 보면 이걸 어떻게 다 세팅하지?라며 궁금했는데 이제는 오디오 기기들도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이 바뀌었습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스피커들이 대중화되면서 올인원(All in One) 타입의 오디오 시장은 많이 잘어들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는 꾸준하게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브리츠 BZ-TS20BT 올인원 오디오는 5개의 입력을 지원하고 있어서 LP, 카세트 테이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미디어나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습니다. 8W 출력의 스피커 두 개를 배치했으며 전용 리..
편리한 기능. 좋은 소리. 자브라 엘리트 5 (Jabra ELITE 5) 매달 다양한 브랜드에서 새로운 블루투스 기기들이 출시가 되고 있고 기능적인 부분에서도 상향 평준화가 많이 되어서 테스트를 하는 입장에서는 소개하고 평가를 하는 게 어렵고 힘들기도 하지만 반대로 설레기도 하고 즐겁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Jabra의 새로운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기존 엘리트 3과 7 라인업의 딱 중간 라인업인 Elite 5 이어폰입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을 처음으로 선보인 자브라는 그동안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들을 출시해 왔으며 완성도에 있어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엘리트 5는 사용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ANC 기능과 두대의 기기(장치)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멀티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가벼운 무게로 착용감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을 거라 예상이 됩니다..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필립스 TAT1215 블루투스 이어폰 다른 제품들처럼 TWS 블루투스 이어폰에서도 보급형 라인의 경쟁이 정말 치열합니다. 예전에는 생각하기 힘들었지만 2-3만원대의 TWS 제품들도 상당히 많아졌으며 성능 역시 이전보다 좋아져서 단순히 가격으로만 승부하는 게 아닌 각자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징들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필립스 TAT1215 TWS 블루투스 이어폰은 기존의 제품들과는 조금 다르게 기능보다는 접근성이라는 부분을 무기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입하려면 전자기기들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TAT1215 TWS는 어느 동네나 있는 CU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TWS 이어폰이 거의 필수품처럼 되고 있으니 이런 발..
만족스러운 오픈형 FIIL CC nano (필 씨씨 나노) 블루투스 이어폰 커널형과는 다르게 오픈형 이어폰은 현재 시장에 출시되는 제품이 그리 많지 않으며 TWS 방식의 이어폰은 훨씬 더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유선과 무선을 막론하고 이어폰 = 커널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FIIL CC nano (필 씨씨 나노)는 기존의 커널형과는 다른 오픈형 방식의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필 씨씨 나노는 오픈형이라는 특징과 함께 두대의 기기에 동시에 연결해서 자동으로 연결을 해주는 멀티 포인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멀티 포인트는 전용 앱을 통해서 설정할 수 있으며 터치 버튼의 기능과 함께 여러 가지 프리셋과 사용자 EQ로 바꿀 수 있습니다. FIIL 이어폰은 이전에 T1Sx, T1 Lite 두 개를 사용했었고 T1 Lite는 현재도 사용하고 있을 만큼 개인적으로는..
휴가갈때 꼭 챙기세요. SONY SRS-XE200 블루투스 스피커 이제는 블루투스 스피커도 거의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스피커의 종류도 많이 늘었으며 이제는 실내에서 사용하는 제품들과 밖에서 사용하려는 제품들을 각각 구매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여행뿐만 아니라 캠핑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죠.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소니 SRS-XE200 블루투스 스피커 역시 실내뿐 아니라 야외 활동에 적합한 디자인과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SRS-XE200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공연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어레이 스피커(여러 개의 스피커를 일렬로 배치)의 영감을 받은 라인 디퓨저 기능으로 더 멀리서도 고르게 들을 수 있으며 고음질의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LDAC 코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IP67 등급으로 일반적인 야외 활동뿐..
작지만 강력한 동생의 등장! SONY 링크버즈 S (WF-LS900N) 신제품을 내놓을 때마다 시장을 크게 술렁이게 만드는 SONY에서 링크버즈 S(LinkBuds S)를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보통이라면 새로운 제품에 대해 기대를 갖고 보는 편인데 이번에는 좀 의아(?)하더군요. 이름으로 보면 링크버즈의 후속 제품이라 생각되지만 링크버즈는 출시된 지 아직 6개월도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죠. 또한 제품의 사진을 보면 링크버즈보다는 작년에 출시된 WF-1000XM4와 더 닮은 모습을 하고 있고 드라이버 역시 링 드라이버가 아닌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많은 사용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스펙상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링크버즈 S의 크기와 무게(4.8g)로 노이즈 캔슬링을 적용한 TWS에서는 가장 가벼운 무게입니다. TWS에서 가벼운 무게는 착용감과 바로 연결이 되므로 꽤나..
ROG 감성 한 스푼! ASUS ROG CETRA TRUE WIRELESS ASUS의 게이밍 브랜드인 ROG는 뛰어난 성능과 특유의 감성으로 하드웨어를 좋아하는 덕후들뿐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게이밍 브랜드답게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키보드와 마우스 같은 입력 기기들이 주를 이루었지만 이제는 게이밍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운드까지 범위를 넓혀가고 있죠. ROG의 사운드는 게이밍 헤드셋이 주를 이루었지만 이제는 TWS 이어폰도 출시되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CETRA TWS는 ROG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TWS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기존의 유선 이어폰인 CETRA의 이름을 이어받았습니다. 요즘 TWS에서 기본 기능으로 취급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전용 앱(app)과 PC의 Armoury Crate로 여러 가지 기능을 편리..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Poly Sync10 USB 스피커폰 코로나(COVID)를 거치면서 상당히 많은 것들이 바뀌었죠. 개인적으로 코로나 이전과 이후 가장 달라진 점을 꼽는다면 온라인(On-Line) 플랫폼의 대중화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는 온라인으로 하는 회의나 강의(수업)는 특정 사용자들만 이용한다는 인식이 대부분이었지만 이제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한 번쯤은 사용했을 만큼 익숙해졌습니다. 다른 제품을 소개하면서 여러 번 언급을 했지만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건 소리(사운드, 마이크)의 전달입니다. 영상이 아예 없어도 회의나 수업은 가능하지만 반대로 소리가 잘 안 들리는 상황에서는 진행하기가 상당히 힘이 들죠. 이렇듯 온라인 회의나 수업이 많아지다 보니 이와 관련된 제품들이 크게 늘어났으며 가격도 많이 낮아져 작은 규모의 회사나 개인 사용자들까지..
이건 꼭 들어보세요. 뮤즈 하이파이 파워 평판형 이어폰 기술의 발전이 이루어질수록 기기들은 빠른 속도와 더 작아진 크기 그리고 부가적인 기능들이 추가가 됩니다. 사운드와 관련된 기기들 중에서는 TWS 타입의 이어폰들이 여기에 해당이 될 수 있겠죠. 하지만 이런 부분과는 조금 다르게 발전을 하는 분야가 바로 유선 이어폰입니다. 유선 이어폰들도 예전보다 계속 발전이 되고는 있지만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뭔가 최첨단의 기술(technology)이 아닌 소리에 중점을 맞추어가고 있습니다. 헤드폰이나 이어폰은 모두 다이어프램(diaphragm)이라고 부르는 진동판을 움직여서 소리를 만들어서 전달하는 구조입니다. 대부분의 헤드폰이나 이어폰에서 사용하는 다이내믹 드라이버는 약간 볼록하게 생긴 다이어프램을 사용하지만 평평한 모양의 다이어프램을 사용하는 기기들이 있는데 이를..
소리에도 진심인 편. Razer Hammerhead Chroma TWS PC 하드웨어를 좋아하는 사용자들이나 게이머에게 레이저(Razer)는 상당히 친숙한 브랜드입니다. 키보드와 마우스와 같은 입력장치들뿐 아니라 게임에 필수인 헤드셋뿐 아니라 여러가지 주변기기와 액세사리까지 꽤 많은 종류가 있으며 매니아층 역시 탄탄한 편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레이저(Razer)의 TWS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기존의 스피커나 헤드셋을 생각한다면 다소 의외일 수는 있지만 생각보다 오래전부터 출시가 됐습니다. 레이저의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TWS 블루투스 이어폰은 Hammerhead(귀상어)라는 별도의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3개의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제가 소개하는 제품은 Hammerhead Chroma로 레이저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Chroma라는 이름만으로도 바로 ..
노캔으로 활용성을 높인 JBL TUNE 230NC 블루투스 이어폰 어떤 제품의 인기가 많아지면 비슷한 제품들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들도 급격히 늘어나게 되죠. 그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제품의 가격도 낮아지면서 성능까지 전체적으로 올라가는 "상향 평준화"가 이루어집니다. IT 관련 기기 중에서 TWS 블루투스 이어폰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죠. 예전에는 고가의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인 ANC 기능은 이제 10만 원 미만의 제품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품에 따라서 범위나 강도에서 차이가 나지만 이제 노캔 기능은 누구나 쉽게 사용하는 기능이 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JBL TUNE 230NC 역시 제품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NC(Noise Cancelling) 기능이 포함된 TWS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그동안 ..
더 좋아지고 새로워진 젠하이저 모멘텀 MTW3 이제는 이어폰이라고 하면 유선보다는 TWS와 같은 무선 제품들이 생각나는 시대가 되었네요. 특히나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들은 이제 유선보다는 무선 제품이 압도적으로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모멘텀 3 역시 젠하이저에서 약 2년 만에 새롭게 출시하는 TWS(완전 무선 이어폰)로 사용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전작인 MTW, MTW2 제품들도 꽤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이와는 반대로 호불호가 좀 많이 나뉘는 편이더군요. 저는 젠하이저 소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괜찮았는데 기능이나 편의성에서는 동급 제품들보다 좀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 신제품은 어떨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 디자인만 보더라도 젠하이저 제품임을 알 수 있는 흰색과 파란색 디자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