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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고양이~~ 세상 깍쟁이 스타일 순덕이 (줄여서 덕이). 찬바람이 불어오니 털이 점점 찌고 있습니다. 웬일로 작업실에 들어와서 두리번두리번 하더니 애교를 부리고 쌩~~하니 나가버리는 깍쟁이.
오픈형 이어폰 좋아하는 사람 여기 모여라! JBL TUNE225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유선, 무선을 막론하고 "이어폰 = 커널형"이라는 인식이 강해졌습니다.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당연히 커널형을 생각하게 되었고 오픈형 제품이 나오면 독특한 제품이 나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는 국민 이어폰이라고 불렸던 크레신의 "도끼" 소니의 E888과 같은 정말 유명한 제품들도 많이 있었지만 무선 방식의 TWS 이어폰에서는 애플을 제외한다면 대중적으로 인기를 끈 제품은 아직까지는 없는 거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JBL TUNE225 TWS 이어폰은 대중적인(?) 커널형 방식이 아닌 오픈형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JBL TUNE225 TWS 이어폰의 스펙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제가 소개하는 제품은 화이트지만 TUNE225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컬러입니..
블루투스 생태 교란종. 앤커 라이프 Q35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찬바람이 싸늘하게 두 뺨을 스치면~~~" 노래가 생각나는 계절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가을이나 겨울을 좋아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헤드폰을 사용할 수 있어서입니다. ^^ 저처럼 헤드폰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어느 정도 공감을 하실 겁니다.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요즘 날씨에 딱 맞는 제품으로 앤커 사운드코어 라이프 Q35 블루투스 헤드폰입니다. 앤커 제품은 블루투스 이어폰만 사용했었는데 가성비가 좋다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만족스러워서 Q35 헤드폰 역시 상당히 기대가 되더군요. 라이프 Q35 헤드폰은 이전에 출시한 Q30에서 몇 가지를 더 개선해서 출시한 제품으로 제품의 외형은 똑같지만 몇 가지 기능의 추가와 함께 색(Color)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블랙 --> 네이비, 페일 ..
무게는 줄이고 성능은 올린 로켓 콘 프로 게이밍마우스 요즘은 게이밍이라는 단어가 붙지 않은 제품을 찾는게 더 힘들지만 게이밍 기어(Gaming gear)에서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키보드 & 마우스입니다. 게이밍이라는 단어가 붙지 않아도 마우스에서 가장 중요한게 뭘까요? 마우스의 센서, DPI, 버튼의 갯수, 부가 기능등 여러가지 의견이 달라지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립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거나 최상급 센서를 사용해 정확도를 높였다고 하더라도 손에 쥐었을때 나한테 맞지 않는다면 오래 사용하기 힘들테니까요. 그립감은 개인마다 호불호나 평가가 달라지겠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그립감에 있어서 대부분 인정하는 제품중 하나가 로켓(Roccat) 마우스입니다. 저 역시 콘 퓨어 옵티컬, 오울아이를 사용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구입하는 이..
RTX의 메인스트림. PALIT 지포스 RTX 3060 Dual D6 엔비디아의 3천 번대 그래픽카드인 암페어가 출시된 지 벌써 1년이 되었네요. 코로나와 채굴의 영향으로 아직까지 가격이 많이 높지만 그래도 3060부터 3090까지 모든 라인업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는 항상 좋았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이전 세대에 비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였기에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런 시장의 상황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PALIT 3060 Dual D6 12GB 제품은 엔비디아 라인업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가장 대중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이엔드 시스템을 구성하는 사용자들이라면 3080이나 최상위 제품인 3090을 선택하겠지만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3060의 가격 역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은 아닙니다. PALIT 3060 Dua..
MMCX 이어폰 전체 집합! 슈어 RMCE-TW2 블루투스 어댑터 블루투스 관련 오디오 기기들이 늘어나면서 유선 이어폰이나 헤드폰들이 금방 사라질 거 같았지만 아직까지는 꿋꿋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저 역시 여러 가지 블루투스 기기들을 가지고 있지만 실내외를 막론하고 대부분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유선 헤드폰에도 시동을 걸었습니다. ^^ 오랫동안 음악을 즐겨온 분들이라면 10만원 이상의 유선 이어폰을 한두 개 정도는 가지고 있을 겁니다. 가끔씩은 이런 유선 이어폰을 무선으로 사용하고 싶을 때가 있죠. 기존에도 블루투스 리시버 제품들이 있지만 블루투스 장비와 이어폰 간에 케이블이 있기 때문에 TWS 이어폰처럼 사용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feat. 김상중) 이런 유선 이어폰을 TWS처럼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는 걸 알..
쉽고 편리하고 저렴한 HIKVISION DS-2CV2Q Wi-Fi 카메라 회사나 규모가 큰 가게에 설치된 CCTV나 DVR(디지털 비디오 레코더)와 같은 보안 장비들은 개인보다는 전문 업체를 통해 설치를 하게 됩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분들이나 반려동물을 위해 카메라를 설치하려는 분들이 많지만 이런 전문 업체를 이용한다면 굉장히 큰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요즘은 이런 전문 업체들보다 가격이 저렴한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부가 서비스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기사님이 직접 설치를 해주고 전문 업체보다는 저렴하지만 매달 나가는 비용 역시 제법 부담이 됩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제품은 집안의 Wi-Fi를 이용한 카메라로 설치나 사용 방법 역시 전문지식이 전혀 없어도 편하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홈캠(Home cam)입니다. 하이크비전의 DS-2CV2Q 카메라의 ..
깔끔한 디자인으로 돌아온 아이리버 IBE-100 블루투스 이어폰 젊은 세대들은 잘 모르겠지만 아이리버(IRIVER)라는 브랜드가 삼성은 물론 애플까지 모조리 씹어먹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세기말 감성이 충만했던 90년대 후반부터 mp3 플레이어의 인기를 바탕으로 아이리버 브랜드는 엄청난 성장을 했지만 다른 모바일 기기나 스마트폰의 보급화로 예전의 모습은 찾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이리버가 없어졌다고 생각하지만 이와는 다르게 아스텔 앤 컨(Astell & kern)의 브랜드로 하이파이(Hi-Fi)를 즐기는 사용자들을 위한 고급 사양의 DAP를 계속 출시해왔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제품은 이런 고급스러운 DAP가 아닌 TWS 방식의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아이리버 홈페이지를 가보니 이전부터 블루투스 이어폰은 물론 포터블 오디오나 카세트 플레이어까지 ..
제대로 만든 게이밍 체어. 시크릿랩 TITAN EVO 2022 파이크 게이밍 체어라는 말이 처음 나왔을 때 많은 사용자들은 "응? 게이밍 의자?"라는 반응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좀 의아했지만 특유의 디자인으로 사용자에게 인기를 끌었고 이제는 일반적인 용어가 되었습니다. 저도 현재 두 개를 사용하고 있는데 디자인적인 부분은 만족하지만 자세나 의자 본연의 기능에 있어서는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더군요. 몇 년 전 가격이 좀 더 비싼 다른 브랜드 의자를 사용해보니 게이밍 체어들에게서 느낀 부족한 부분들을 더욱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게이밍 체어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여러 가지 캐릭터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화려하고 깜찍한 디자인에 의자라는 아이템을 접목한 제품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시크릿랩 제품은 그동안 이렇게 인식되어오던 게이밍 체어와는 반대로 제대로 된 의자에 게이..
슈어(SHURE)는 역시 sure. 슈어 SE215 SPE 사용기 하드웨어나 장비들을 좋아하는 저는 같은 제품을 다시 구입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여러 가지 제품을 사용하면서 기능이나 차이점들을 확인하는 게 즐겁기 때문이죠. 하지만 특정 기능이나 성능이 정말 맘에 들거나 저한테 딱 맞는 제품들은 지독할 정도로 바꾸지 않고 해당 제품만을 고집하게 됩니다. 이런 기기들은 보통 키보드나 마우스 그리고 음향 관련 제품들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마우스는 무조건 로지텍을 고집했으며(지금은 많이 바뀌었네요.) 헤드폰은 AKG K702를 3개째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특정 제품만을 고집하게 되더군요. 이번에 소개하는 슈어의 SE215 이어폰도 기존에 사용하고 있었지만 다시 구입할 만큼 매력적인 제품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슈어 SE215 SPE의 스펙을 간단히 ..
글랜캐런 (Glencairn) 위스키 잔 예전에 조니워커 블랙라벨 사진을 올리면서 잔(glass) 이야기를 했었는데 인스타그램에서 forcca님의 추천으로 글랜캐런을 구입했습니다. 박스 없이 벌크로 개당 7천원입니다. (배송비 2,500원 추가) 제품을 받고 처음 든 느낌은 생각보다 작고 가볍다 였습니다. (이런 잔은 처음 사봤습니다. ^^) 위스키를 따르고 보니 이전보다 훨씬 더 느낌이 살더군요. (뭔가 있어 보이는 느낌적인 느낌) 사람에 따라서는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술을 잘 모르는 제게는 이 정도 금액을 투자(?)할만한 가치는 있더군요.
이모! 여기 비트 추가요. 모비프렌 비트(Beat) 블루투스 사운드바 블루투스 스피커는 크기와 무게에 따라서 그 활용도가 많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이런 활용도에 맞춰 다양한 크기와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게 됩니다. 이런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가장 인기가 없는 분류는 사운드바 형태의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지고 다닐 수는 있지만 크기가 애매하고 그렇다고 일반 스피커처럼 사용하기에도 좀 애매한 크기라서 약간은 계륵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현재 사운드바 형태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두 개 사용 중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모비프렌의 비트(beat) 제품 역시 이런 사운드바 형태의 블루투스 스피커지만 조금은 특별한 기능과 액세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들은 대부분 단독(한 개)으로 사용하지만 이 제품은 두 개로 연결해서 2채널의 스테레오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용..
예쁘고 빠르고 안전한 씨게이트 Fast One Touch SSD 데이터복구 내장 저장장치의 흐름이 HDD ▶ 2.5" SATA SSD ▶ M.2 NVMe SSD 순서로 이어졌듯이 외장 저장장치 역시 이 순서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습니다. 내장 저장장치가 빠른 속도만을 강점으로 내세웠다면 외장 저장장치는 속도와 더불어서 휴대하고 좋은 크기와 무게 그리고 안전에 대한 부분도 같이 발전이 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씨게이트의 외장 SSD인 "Fast One Touch SSD 데이터복구" 제품은 이런 소비자들의 요구를 잘 반영한 제품으로 기존 One Touch SSD가 업그레이드된 제품입니다. 제품의 스펙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제품의 이름이 조금은 독특하기도 하고 제법 긴 편입니다. 기존의 One Touch SSD에서 "Fast, 데이터복구"라는 단어가 더 추가되어서 만들..
스크류 드라이버 칵테일 (feat. 보드카) 얼마전에 마트에가서 사온 보드카입니다. 요즘 갑자기 술에 꽂혀서 이것저것 사고 있네요. 그냥은 먹을 수 없으니 칵테일로 만들 재료(얼음, 오렌지주스)도 준비했습니다. 라임맛(향)이 아닌 일반 제품도 있었는데 그건 크기가 너무 커서 작은 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다른것도 그렇지만 보드카도 처음 사보는거라 뭐가 좋은건지 전혀 모릅니다. ㅜㅜ 계량컵 용도로 사용할 소주잔입니다. 얼음을 채운 유리잔에 보드카 : 오렌지주스를 1 : 2 비율로 넣은뒤 젓가락으로 쉐킷~~~ 생각해보니 저 유리잔 결혼할때 혼수준비하면서 구입한건데 아직도 그대로 있군요. (당시 동대문 새벽시장가서 산건데 벌써 20년도 넘었네요.) "니들은 결혼하지 마라" 라임맛이라 그런지 오렌지주스를 너무 많이 넣은건지 보드카의 독한 느낌 없이 정말 편..
왔네! 왔어~~ #2 슈어 SE215 SPE 이어폰 며칠전 주문한 슈어 SE215 SPE가 도착했습니다. 215를 사용하고 있는데 SPE를 다시 구입한 이유는 하우징의 색 / 케이블 길이... 때문입니다. 젠하이저 100 Pro를 사려다가 저 파란색 하우징에 끌려 다시 215를 구입했네요. 이전보다 저음이 좀 더 강해졌다고 하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촬영을 좀 하려고 했는데 비가와서 나가질 못했네요. 이건 또 언제 개봉할 수 있을지..
데이터도 지켜주는 씨게이트 스카이호크(SkyHawk) HDD 6TB 사용기 아직도 HDD(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쓰나요?라는 말을 가끔 듣게 됩니다. SSD의 빠른 속도와 낮아진 가격 때문에 HDD를 구입하는 사용자들도 줄어들었고 실제로 케이스 역시 이런 공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SSD가 HDD를 넘어설 수 없는 부분은 단일 기기의 용량과 가격이죠. 저장장치는 PC뿐 아니라 NAS, CCTV와 같은 환경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럴 때는 SSD의 빠른 속도보다는 전체적인 용량이 더욱 중요합니다. 현재 판매되는 SSD는 4TB까지가 최대 용량이지만 HDD의 경우 16TB 이상의 제품들도 있으니 레이드로 묶는다면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PC 시장은 SSD에게 그 자리를 넘겨주었지만 반대로 NAS, CCTV를 사용하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