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618) 썸네일형 리스트형 깔끔한 디자인으로 돌아온 아이리버 IBE-100 블루투스 이어폰 젊은 세대들은 잘 모르겠지만 아이리버(IRIVER)라는 브랜드가 삼성은 물론 애플까지 모조리 씹어먹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세기말 감성이 충만했던 90년대 후반부터 mp3 플레이어의 인기를 바탕으로 아이리버 브랜드는 엄청난 성장을 했지만 다른 모바일 기기나 스마트폰의 보급화로 예전의 모습은 찾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이리버가 없어졌다고 생각하지만 이와는 다르게 아스텔 앤 컨(Astell & kern)의 브랜드로 하이파이(Hi-Fi)를 즐기는 사용자들을 위한 고급 사양의 DAP를 계속 출시해왔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제품은 이런 고급스러운 DAP가 아닌 TWS 방식의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아이리버 홈페이지를 가보니 이전부터 블루투스 이어폰은 물론 포터블 오디오나 카세트 플레이어까지 .. 제대로 만든 게이밍 체어. 시크릿랩 TITAN EVO 2022 파이크 게이밍 체어라는 말이 처음 나왔을 때 많은 사용자들은 "응? 게이밍 의자?"라는 반응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좀 의아했지만 특유의 디자인으로 사용자에게 인기를 끌었고 이제는 일반적인 용어가 되었습니다. 저도 현재 두 개를 사용하고 있는데 디자인적인 부분은 만족하지만 자세나 의자 본연의 기능에 있어서는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더군요. 몇 년 전 가격이 좀 더 비싼 다른 브랜드 의자를 사용해보니 게이밍 체어들에게서 느낀 부족한 부분들을 더욱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게이밍 체어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여러 가지 캐릭터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화려하고 깜찍한 디자인에 의자라는 아이템을 접목한 제품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시크릿랩 제품은 그동안 이렇게 인식되어오던 게이밍 체어와는 반대로 제대로 된 의자에 게이.. 슈어(SHURE)는 역시 sure. 슈어 SE215 SPE 사용기 하드웨어나 장비들을 좋아하는 저는 같은 제품을 다시 구입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여러 가지 제품을 사용하면서 기능이나 차이점들을 확인하는 게 즐겁기 때문이죠. 하지만 특정 기능이나 성능이 정말 맘에 들거나 저한테 딱 맞는 제품들은 지독할 정도로 바꾸지 않고 해당 제품만을 고집하게 됩니다. 이런 기기들은 보통 키보드나 마우스 그리고 음향 관련 제품들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마우스는 무조건 로지텍을 고집했으며(지금은 많이 바뀌었네요.) 헤드폰은 AKG K702를 3개째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특정 제품만을 고집하게 되더군요. 이번에 소개하는 슈어의 SE215 이어폰도 기존에 사용하고 있었지만 다시 구입할 만큼 매력적인 제품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슈어 SE215 SPE의 스펙을 간단히 .. 글랜캐런 (Glencairn) 위스키 잔 예전에 조니워커 블랙라벨 사진을 올리면서 잔(glass) 이야기를 했었는데 인스타그램에서 forcca님의 추천으로 글랜캐런을 구입했습니다. 박스 없이 벌크로 개당 7천원입니다. (배송비 2,500원 추가) 제품을 받고 처음 든 느낌은 생각보다 작고 가볍다 였습니다. (이런 잔은 처음 사봤습니다. ^^) 위스키를 따르고 보니 이전보다 훨씬 더 느낌이 살더군요. (뭔가 있어 보이는 느낌적인 느낌) 사람에 따라서는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술을 잘 모르는 제게는 이 정도 금액을 투자(?)할만한 가치는 있더군요. 이모! 여기 비트 추가요. 모비프렌 비트(Beat) 블루투스 사운드바 블루투스 스피커는 크기와 무게에 따라서 그 활용도가 많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이런 활용도에 맞춰 다양한 크기와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게 됩니다. 이런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가장 인기가 없는 분류는 사운드바 형태의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지고 다닐 수는 있지만 크기가 애매하고 그렇다고 일반 스피커처럼 사용하기에도 좀 애매한 크기라서 약간은 계륵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현재 사운드바 형태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두 개 사용 중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모비프렌의 비트(beat) 제품 역시 이런 사운드바 형태의 블루투스 스피커지만 조금은 특별한 기능과 액세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들은 대부분 단독(한 개)으로 사용하지만 이 제품은 두 개로 연결해서 2채널의 스테레오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용.. 예쁘고 빠르고 안전한 씨게이트 Fast One Touch SSD 데이터복구 내장 저장장치의 흐름이 HDD ▶ 2.5" SATA SSD ▶ M.2 NVMe SSD 순서로 이어졌듯이 외장 저장장치 역시 이 순서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습니다. 내장 저장장치가 빠른 속도만을 강점으로 내세웠다면 외장 저장장치는 속도와 더불어서 휴대하고 좋은 크기와 무게 그리고 안전에 대한 부분도 같이 발전이 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씨게이트의 외장 SSD인 "Fast One Touch SSD 데이터복구" 제품은 이런 소비자들의 요구를 잘 반영한 제품으로 기존 One Touch SSD가 업그레이드된 제품입니다. 제품의 스펙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제품의 이름이 조금은 독특하기도 하고 제법 긴 편입니다. 기존의 One Touch SSD에서 "Fast, 데이터복구"라는 단어가 더 추가되어서 만들.. 스크류 드라이버 칵테일 (feat. 보드카) 얼마전에 마트에가서 사온 보드카입니다. 요즘 갑자기 술에 꽂혀서 이것저것 사고 있네요. 그냥은 먹을 수 없으니 칵테일로 만들 재료(얼음, 오렌지주스)도 준비했습니다. 라임맛(향)이 아닌 일반 제품도 있었는데 그건 크기가 너무 커서 작은 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다른것도 그렇지만 보드카도 처음 사보는거라 뭐가 좋은건지 전혀 모릅니다. ㅜㅜ 계량컵 용도로 사용할 소주잔입니다. 얼음을 채운 유리잔에 보드카 : 오렌지주스를 1 : 2 비율로 넣은뒤 젓가락으로 쉐킷~~~ 생각해보니 저 유리잔 결혼할때 혼수준비하면서 구입한건데 아직도 그대로 있군요. (당시 동대문 새벽시장가서 산건데 벌써 20년도 넘었네요.) "니들은 결혼하지 마라" 라임맛이라 그런지 오렌지주스를 너무 많이 넣은건지 보드카의 독한 느낌 없이 정말 편.. 왔네! 왔어~~ #2 슈어 SE215 SPE 이어폰 며칠전 주문한 슈어 SE215 SPE가 도착했습니다. 215를 사용하고 있는데 SPE를 다시 구입한 이유는 하우징의 색 / 케이블 길이... 때문입니다. 젠하이저 100 Pro를 사려다가 저 파란색 하우징에 끌려 다시 215를 구입했네요. 이전보다 저음이 좀 더 강해졌다고 하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촬영을 좀 하려고 했는데 비가와서 나가질 못했네요. 이건 또 언제 개봉할 수 있을지.. 데이터도 지켜주는 씨게이트 스카이호크(SkyHawk) HDD 6TB 사용기 아직도 HDD(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쓰나요?라는 말을 가끔 듣게 됩니다. SSD의 빠른 속도와 낮아진 가격 때문에 HDD를 구입하는 사용자들도 줄어들었고 실제로 케이스 역시 이런 공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SSD가 HDD를 넘어설 수 없는 부분은 단일 기기의 용량과 가격이죠. 저장장치는 PC뿐 아니라 NAS, CCTV와 같은 환경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럴 때는 SSD의 빠른 속도보다는 전체적인 용량이 더욱 중요합니다. 현재 판매되는 SSD는 4TB까지가 최대 용량이지만 HDD의 경우 16TB 이상의 제품들도 있으니 레이드로 묶는다면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PC 시장은 SSD에게 그 자리를 넘겨주었지만 반대로 NAS, CCTV를 사용하는 서.. 냥심없는 냐옹이 웬일로 바닥에서 뒹굴거리며 귀여운척을 하길래 엉덩이 두들겨주려고 일어났는데 냉큼 내 의자를 뺏어버린 양심이라고는 1도 없는 야옹이. 그리고는 아무일 없다는듯 만족스런 표정 옆에서 잔소리 하니 얼굴을 돌려서 피해버림. ㅡㅡ; 양심이라고는 1도없는 야옹이 녀석 남자들의 필수 아이템. 808 에임 충전식 무선 에어건 자동차 실내 세차나 컴퓨터의 내부에 쌓인 먼지를 청소할 때 가장 좋은 도구는 컴프레서지만 일반 가정에서 이걸 사용하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겁니다. 진공청소기나 컴프레서가 있는 세차장도 좋지만 차를 타고 이동해야 된다는 귀차니즘과 컴프레서 사용 요금도 은근히 부담이 됩니다. PC 부품의 먼지를 청소할 때 사용하는 압축캔은 구입하기도 쉽고 가격도 싸지만 힘이 너무 약하다는 단점이 있고 목공 작업이나 현장에서 사용하는 송풍기(마키다, 보쉬, 디월트, 밀워키)의 성능은 좋지만 크기 때문에 보관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808 에임 충전식 무선 에어건은 위에서 소개한 여러 가지 기기들의 장점을 모아서 만든 제품으로 자동차나 PC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솔깃~~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의.. 오늘도 고양이~~ 시도 때도 없이 울어대는 둥이 하루종일 언니(해인이) 껌딱지처럼 붙어있는 덕이 한땀한땀 풀 윤활로 타건감에 올인! 엠스톤 Groove T 풀윤활 키보드 기계식 키보드의 가격이 많이 낮아지면 키덕의 세계로 입문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키보드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키보드가 다 거기서 거기지."라고 할 수 있지만 막상 접해본다면 스위치의 브랜드나 종류 그리고 보강판, 하우징이나 마감 등에 따라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스피커와 앰프의 매칭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고 나에게 맞는 세팅을 찾을 때 감동을 느끼듯이 키보드도 나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현재 판매가 되고 있는 기성품(완제품)들을 나에게 맞게 따로 튜닝을 하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부품들의 조합으로 커스컴 키보드를 만들기도 합니다.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겠지만 튜닝, 커스텀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가격도 비싸지지만 무엇보다 그에 따른 전문 지식이나 기술이 필요해서 일반.. AMD와 TUF의 완벽조합. ASUS TUF Gaming B550-PLUS Wi-Fi 이제 AMD CPU가 모든 면에서 Intel 완전히 완벽하게 압도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아주 오래 전인 애슬론 때보다도 훨씬 더 좋아 보입니다. "찬양하라 리사 수~~" PC를 오랫동안 만진 분들이라면 "AMD CPU는 괜찮은데 메인보드가 별로야~"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작년 AMD의 B550 칩셋이 발표가 되고 메인보드들이 시장에 판매가 되면서 기존의 이런 인식들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메인보드의 안정성이나 여러 가지 부가기능들을 보면 이제는 CPU뿐만 아니라 메인보드 역시 예전의 AMD와는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아마도 AMD 시스템을 쓰는 사용자들이 이전보다 훨씬 더 늘어났기 때문에 가능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ASUS TUF Gaming B550-PL.. 엠스톤 Groove T 라이트그레이 키보드 (저소음 적축) 1년동안 잘 숙성을 하다가 얼마전에 발견한 엠스톤 키보드입니다. 기존에도 같은 키보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게 또 있는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다음주쯤에 리뷰하려고 공원 들고 나가서 사진 찍고 왔는데 역시 야외 촬영이 짱~~입니다. 처음에는 이어폰이나 스피커같은 음향기기쪽만 촬영을 했는데 이제는 어지간한 제품은 다 들고나갈 예정입니다. (이러다 케이스까지 들고 나갈까봐 살짝 걱정이 되긴합니다.) 철길공원을 걷다가 짜리몽땅한 아저씨가 PC 부품이나 IT 관련 제품 촬영을 하고 있다면 그게 바로 접니다. 팬티 벗고 소리지르면서 아는척을 해주세요. ^^ 게이밍 컴퓨터에도 OK!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10 NVMe SSD 몇 년 전부터 새롭게 출시되는 하드웨어 대부분은 "게이밍(Gaming)"라는 수식어가 붙고 있습니다. 게이밍에 대한 정의나 의미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보통은 화려한 RGB를 뽐내거나 좀 더 빠른 속도를 가진 제품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저장장치에서 빠르다는 의미는 곧 제품의 등급이나 가격과 바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다른 제품들보다 조금 더 민감하고 중요한 부분입니다. 씨게이트에서도 이런 시장 분위기에 걸맞게 기존 바라쿠다를 뛰어넘는 파이어쿠다(FireCuda) 라인업을 새롭게 추가하였습니다. 현재 파이어쿠다는 510 / 520 / 530으로 구분을 하고 있으며 510은 PCIe 3.0을 지원하고 520과 530은 PCIe 4.0의 대역폭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빠른 속도나 높은 성능을 ..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