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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저음. 파이널 E3000 커널형 이어폰 "요즘도 유선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쓰는 사람이 있네?"라는 이야기를 가끔씩 듣게 됩니다. 블루투스 장비들의 발전으로 인해 이제는 TWS 이어폰이 대세가 되었기 때문이죠. 여러 브랜드의 TWS 이어폰을 가지고 있고 선물도 많이 하는 편이지만 전 아직까지는 유선 이어폰을 더 좋아합니다. 무선의 편리함도 좋지만 소리에서도 그렇고 유선 특유의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파이널 E3000 역시 요즘 대세인 무선(TWS) 아닌 유선 이어폰입니다. 저는 파이널 제품을 처음 사용을 해보는데 주변뿐 아니라 커뮤니티에서도 평이 상당히 좋더군요. 소리의 취향에 따라서 평가가 좀 달라지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저음과 공간감이 좋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플랫한 소리를 좋아하는 편인데 사용자들..
스위치 스트레스 멈춰! ASUS ROG KERIS 무선 마우스 마우스 좌우 버튼의 더블 클릭 문제는 브랜드나 제품에 상관없이 오랫동안 이슈가 되어왔습니다. 이런 스위치 불량 문제는 1-2만원대의 보급형부터 10만원 후반대의 고급 제품까지 모두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런 불량이 발견되면 고객지원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교체받기까지 마우스를 쓸 수 없다는 불편함이 있고 만일 고객지원 기간이 지났다면 정말 난감한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이럴 때는 사설 수리점에서 스위치만 교체를 하기도 하고 관련 장비나 지식이 있는 분들이라면 자체적으로 수리를 하기도 하지만 이런 사용자들은 거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ASUS ROG KERIS 무선 마우스는 이런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사용자가 직접 마우스의 스위치를 교체할 수 있는 핫스왑 방식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ASUS에서..
크리에이터를 위한 완소 아이템! 인바이즈 Grid10 컨트롤러 게임이나 업무에서 단축키를 사용하면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으며 작업 시간 역시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런 단축키는 문서 편집뿐 아니라 포토샵이나 프리미어와 같이 오랫동안 작업을 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좀 달라졌지만 예전에는 신입사원들에게 한글이나 엑셀(Excel)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를 정리해서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이런 단축키들은 익숙해지면 정말 편리하고 빠른 작업이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리기 마련이죠. 또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많을수록 외워야 되는 단축키들 역시 많아지게 됩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Grid10 컨트롤러는 이런 단축키들을 키보드로 입력하는 게 아닌 별도의 버튼이나 다이얼로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입력기기입니..
RTX 3080 FE 오늘도 실패 가격이 조금 내려가긴 했지만 아직까지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정상화될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그래서 오늘도 3080 FE에 도전을 했습니다. 결제창도 보고 ARS 인증까지 한 덕에 상당히 기대를 했었는데 인증을 마치자마자 대기 인원이 300명이 넘어가더군요. 역시 오늘도 실패였습니다. 그래도 결제창이라고 봤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아야겠습니다. 시장이 이런 상태로 계속 유지가 되고 있으니 리더스에서 판매하는 FE버전이 아니면 그냥 다음 세대를 기약해야겠습니다.
쉽고 편하고 확실하게! 카멜마운트 CA2 이지밸런스 모니터암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한 사람은 없다."라는 표현을 자주 쓰게 되는데 이 말이 PC 주변기기나 액세서리와 같은 제품들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는 경우가 제법 많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모니터암(arm)이 바로 이런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일 겁니다. 모니터암을 한번 사용하게 되면 편리하고 유용한 부분들이 많아서 계속해서 쓸 수밖에 없죠. 언제나 역체감이 더 크게 다가오는 법이거든요. 구분하는 방법에 따라 다르겠지만 모니터암은 모니터를 설치할 수 있는 개수에 따라 싱글 / 듀얼 / 트리플 정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암 한 개로 모니터를 두 개 이상 장착하게 되면 좀 더 편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니 듀얼보다는 싱글 모니터암 두대를 따로 설치하는 게 조금 더 편리하..
애플 아이패드 프로 2세대 도착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1인치) WiFi 128GB 스그를 드디어 받았습니다. 마이크론 리브랜딩 이벤트로 받은 상품인데 당첨자 발표하고 받을때까지 2주가 걸렸네요. 성격 급한 사람은 숨넘어갈수도. @.@ 해인이가 6세대 쓰고 있어서 이거 필요하면 바꿔주려고 물어봤는데 별로~~~라고 해서 미개봉 상태 그대로 장터로 직행. 요거 팔아서 메인 시스템 업글을 해야겠습니다. ps ; 그나저나 업자들 가격을 너무 후려쳐서 깜짝 놀랐네요.
짭이라고 놀리지 말아요. basix K11 Pro 짭플펜슬 어떤 아이템(Item)이 인기를 얻게 되면 그 제품과 비슷한 제품들이 금세 시장에 출시가 되곤 합니다. 이런 제품들은 호환 제품이라고 하기도 하고 "짭"이라는 접두사를 붙여서 부르기도 하죠.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제품 역시 이런 호환 제품의 일종으로 애플(Apple)의 아이패드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통 "짭펜슬", "짭플펜슬"로 부르는 스마트 펜슬 basix K11 Pro 제품입니다. 애플 펜슬의 경우 세대별로 가격이 조금 다르지만 10만원이 훌쩍 넘어가서 구매하려면 많은 고민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호환 제품의 경우 애플 펜슬 대비 1/4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물론 애플 펜슬은 호환 제품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필압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 기능은 그림을 그릴 때..
오늘자 택배 며칠 전에 주문한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노트북 거치대, 팔 받침대) 각각 다른 곳에서 산 건데 롯데 택배로 동시에 온 거 보면 아마도 창고 or 총판이 같은 곳인 거 같네요. 클램프 팔 받침대 이거 첨 봤을때 정말 반가웠습니다. 15년 전쯤 플렉스 암(FLEX Arm)이라는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진짜 좋았거든요. 집이랑 사무실에서 몇년동안 사용하다 다시 구입하려고 보니 회사가 없어졌더군요. 쿨엔 뉴스 게시판에서 이거 보고 정말 반가웠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것과 똑같은 모양이라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테스트해보고 그때처럼 괜찮다면 몇 개 더 사야겠습니다.
체리의 새로운 라인업. CHERRY MX BOARD 2.0S RGB 키보드 체리 키보드를 유통하고 있는 피씨디렉트에서는 정말 많은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체리 키보드는 MX / G80 시리즈로 구분을 할 수 있으며 여기에서 또 많은 제품들로 나뉘게 됩니다. 각각의 제품들은 하우징(키캡)의 색, 스위치와 함께 RGB 유무까지 정말 많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제품은 MX BOARD 2.0S RGB 제품으로 기존에 출시했던 3.0S과 거의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3.0S는 알루미늄 하우징이었지만 2.0S는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케이블에서도 분리형에서 고정형으로 바뀌었습니다. CHERRY MX BOARD 2.0S RGB 키보드의 스펙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2.0S 제품은 RGB / non RGB 제품 ..
코카콜라 법랑 머그컵 얼마 전에 11번가에서 구입한 코카콜라 + 법랑 머그컵 세트입니다. 300ml PET x 24 콜라는 먼저 배송이 되고 컵은 나중에 받았습니다. 용량이 적다 보니 며칠 안돼서 다 먹고 이 사진을 위해 딱 한 개만 남겨두었습니다. 확실히 300ml는 너무 작더라고요. 두 모금정도 먹으니 끝나더군요. 전 유리컵보다는 머그컵을 좋아하는데 특히나 이렇게 굿즈같이 브랜드 로고가 있는 머그컵 정말 좋아합니다. PC나 IT 쪽에서는 머그컵이 잘 안 나오는 거 같네요. 씨게이트, 젠하이저 제품만 모은 거 같습니다. 커세어 머그컵도 사진은 본 적이 있는데 구하질 못했네요. (꼭 갖고 싶습니다.~~) 입이 닿는 쪽 외경은 약 80mm 정도이고 높이는 이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입니다. 역시 코카콜라는 빨간색이 딱이네요. 맛도..
흔들림없이 든든하게. 지니비 GLS1-PRO 노트북 쿨링패드 이제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여름을 좋아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고사양 시스템을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여름은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높은 사양(CPU, VGA)의 시스템에서는 온도 관리가 필수인데 여름에는 성능 vs 온도를 놓고 갈등을 할 수밖에 없을 테니까요. 이런 온도관리는 고사양 데스크탑 사용자들뿐 아니라 노트북 사용자에게도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특히나 게이밍 노트북을 사용하는 분들은 높은 온도로 쓰로틀링이 걸려서 더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제품은 이런 노트북 사용자들을 위한 액티브 쿨링 시스템이 갖춰진 지니비 GLS1-PRO 노트북 스탠드입니다. 물론 노트북의 높이와 위치 그리고 각도 조절도 가능합니다. 지니비 GLS1-PRO 쿨링패드의 ..
브라운 전기면도기 시리즈5 사용기 #2 지난 BRAUN 시리즈 5 전기면도기 #1편에 이어서 실제 사용 느낌을 소개하겠습니다. 사회 초년생들에게 딱인 전기면도기 #1 바로가기 면도는 건식과 습식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5미터 완전방수이기 때문에 물 세척은 물론 쉐이빙 젤과 폼 사용 및 샤워중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일회용 면기기 위주로 사용을 했었고 전기면도기를 거의 20년 만에 사용을 해서인지 약간은 긴장(?)도 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약 한 달간 면도를 못했던 터라 면도기의 테스트가 정말 궁금했습니다. 처음에 사용을 하는데 이상하게 제대로 면도가 되지 않더군요. 한 달 정도 수염을 방치했는데 면도가 아니라 거의 이발을 하는 수준으로 수염 길이가 2cm가 넘는다는 걸 간과했습니다. 면도 크림을 물로 세척한 뒤 정밀 트리머로 긴 ..
서브용으로 적당한 ESR 아이패드 전용 디지털 펜슬 애플(Apple)이라는 브랜드를 이야기하면 정말 많은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어떤 사람은 디자인을 떠올릴 테고 또 다른 사람은 애플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혁신이나 기기의 성능을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조금 다르게 애플 = 엄청나게 다양한 액세서리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애플의 아이팟(IPod)과 아이폰(3GS)을 사용했었는데 정말 없는게 없을 정도로 많은 액세서리에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것도 있을까? 싶어서 찾아보면 거의 모든 제품들이 있더군요.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의 보급률도 높아지다보니 써드파티(Third Party) 업체들에서도 다양한 액세서리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 역시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제품으로 ESR에서 출시한 디지털 펜슬(Digital Pe..
날씬한 분홍색 고양이. COUGAR VANTAR AX Pink 키보드 사람이 느낄 수 있는 다섯 개의 감각을 오감(五感)이라고 부르며 여기에는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이 있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게임을 할 때는 주로 시각과 청각 그리고 촉각 이 세 가지의 감각이 사용됩니다.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이런 감각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민감하고 나름 정확하기도 하죠. 게임에서 순간적으로 프레임이 떨어지는 부분을 인식하기도 하고 미세한 소리의 차이나 왜곡(distortion)을 알아차리며 입력기기들의 압력이나 튜닝에 따른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키덕이라고 부르는 키보드 마니아들은 각각의 스위치의 구분은 물론 하우징이나 스테빌라이저의 튜닝에 따른 느낌까지 구분해 내고 있습니다. 키보드 시장에서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멤브레인 방식이 가장 높으며 화려한 외형과 다양한..
필기에 최적화. 애드온 아이패드 전용 터치펜슬 aPen PC 하드웨어나 IT 관련 기기들을 좋아하는 편이라 새로운 제품이 나올 때면 각종 발표나 뉴스들을 보면서 제 나름대로 분석이나 예상을 하곤 합니다. 10년 전쯤 애플(Apple)에서 처음으로 태블릿(아이패드)을 발표했을 때 에이! 저건 좀 아닌 거 같아. 성공하기는 힘들겠어~~라고 생각했지만 이런 제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고 애플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죠. 아이패드는 현재까지 계속해서 새로운 모델이 출시가 되고 있으며 시장의 반응 역시 좋은 편입니다. 다시 한참이 지나 아이패드 사용할 수 있는 애플 펜슬(Apple Pencil)을 발표했을 때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실패할 거라 예상을 했습니다. 제품의 기능이 아닌 가격 때문이었죠. 10만원이 넘는 가격을 주면서 저 제품을 구입하는 사용자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좀비 SSD 인정! 마이크론 크루셜 MX500 2TB SSD 이제는 커뮤니티에서 SSD 쓰면 얼마나 빨라지나요? 라는 질문은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대신 SATA -> NVMe SSD로 바꾸면 얼마나 얼마나 빨라지나요? 얼마나 체감이 될까요?라는 글로 대체가 되었죠. M.2 NVMe SSD의 보급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이제 2.5인치 SSD는 OS용보다는 자료의 보관에 많이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NVMe SSD의 빠른 속도는 좋지만 2.5인치 SSD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M.2 슬롯의 제한으로 인해 설치할 수 있는 SSD의 수가 제한이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도 OS용으로는 NVMe 한 개를 사용하고 있고 게임이나 자료의 보관에는 2.5인치 SSD와 HDD를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SSD 한 개에 윈도우와 게임을 같이 설치해서 사용을 했지만 설치되는..